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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2 10:32
(수정됨) 사실 근본적인 이유는 일제 강점기죠. 현대정치는 부차적인 이유고..
그리고 악마 사냥꾼들과 아서스의 군단이 사이가 안좋은 이유와도 일맥 상통합니다.(맞음)
23/07/02 10:39
아마 일제강점기 잔재의 하나로 일본에 딸려간 교포들에게 큰 정치,경제적 이권을 내주고 있다 생각하는 유의미한 세력(일명 일본극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통일교 게이트
23/07/02 17:17
대놓고 혐한 시위도 벌이는 나라에서 극우가 한줌이라니...
그거하곤 별개로 일본은 좌익중에도 혐한 있을텐데요? 우익만 혐한인게 아니고?
23/07/02 10:45
노년층에겐 우리나라는 일본이 지배하던 미개한 나라로 인식되거든요.
자기내들덕에 이렇게 발전했는데 그 은혜도 모르고 사사건건 충돌나니 좋아 할 수가 없죠.
23/07/02 10:37
https://bbs.ruliweb.com/etcs/board/300780/read/53032595
이런 선동도 지난 정부 시기에 나왔는데.
23/07/02 15:59
일본 내각성의 공식 조사에 의하면 2009년도에는 일본인의 한국 이미지가 63% 긍정적이었다가 2012년에 40%로 급락했습니다
https://honkawa2.sakura.ne.jp/7900.html
23/07/02 18:03
지난 정부가 김대중 정부 이후 한일관계도 한국인의 대일 감정, 일본인의 대한 감정 모두 최악이었던 건 팩트인데
그걸 굳이 왜 부정하려 드시는 지 모르겠네요
23/07/02 10:39
혐한이든 혐일이든, '혐' 자가 붙을 정도로 상대국을 싫어해서 그게 이미 그 사람의 아이덴티티의 일부가 된 사람은 무슨 수를 써도 안바뀝니다. 아무리 그 나라에 대한 긍정적인 정보를 접해도 그걸 곡해하거나 디스카운트해서 받아들이거든요.
전체적인 인식이 개선되고 있는건 맞습니다. 그런데 교류가 활발해지면 '혐X' 도 동시에 늘어나는 것도 사실입니다. 엮이지 않으면 극단적으로 싫어할 일이 없지만, 계속 만나도 부대끼고 하다보면 마찰이 생기기 마련이거든요. '혐X' 가 1명 늘어날 때, '친X' 를 5명 늘리면 되는거죠.
23/07/02 11:03
그럼 중국, 북한의 친한을 5명 늘리기 위해 노력해야 하나요?
요즘은 이런 소리하면 중국몽이나 종북 소리하는 놈들 있지 않나요?
23/07/02 10:24
이번에 챔스보러 튀르키에 간김에 20 일정도 여행했는데 진짜 한국사랑 미쳤습니다
아저씨들도 한국인이기만하면 10대 20대 여학생들이같이 사진 찍자고 줄섭니다..
23/07/02 10:51
재독광부, 간호사 분들이 타지에서 고생 많이 하신것과는 별개로, 현지 사람들이 보기엔 안좋게 보일수도 있겠네요. 큰 사건은 아니더라도 자잘하게 사회문제를 일으켰을 수도 있고요.
23/07/02 10:47
한국의 유명한 독일 짝사랑 해서 꽤 오래전에 이슈가 되었던 건데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이 많은 모양이군요.
월드컵 그런 게 아니고 그나마 이전에 비해서 많이 올라온건데... 도대체 왜??? 하고 설왕설래했었죠. 남북한 구별을 못하나부터 시작해서. 2014년 22개국 한국에 대한 국가이미지 조사결과 http://www.eai.or.kr/data/webedit/eaihrc140_5.gif 2017년 https://www.dogdrip.net/dvs/b/i/18/02/22/78/563/999/154/0c38c0fcebcc1d08a302d385ba3cc04b.png
23/07/02 11:16
아래 링크는 안 보이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년도 대비 -10라는건 전년도는 73으로 아주 낮은건 아닌것 같은데 왜 떨어졌냐가 궁금한 문제 아닐까요?
23/07/02 11:40
그건 제가 자세히 안읽었네요 전년도가 좀 튀었던 건 아닐까요? 링크는 뭐가 문제일까요
2014 https://i.imgur.com/cIsgzs0.jpg 2017 https://simg.donga.com/ugc/MLBPARK/Board/15/95/80/53/1595805334519.gif
23/07/02 13:06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을 통해
우크라이나 인접 동유럽 국가들에게 군수품 수출 특수를 누려볼까 했는데 우리나라 군수산업이 낼름 치고 들어와서 시장선점을 한 탓이 아닐까 싶네요.
23/07/02 10:50
전반적으로 북유럽쪽 국가들이 이상할 정도로 우리나라에 대한 인식이 별로더라고요.
뭔가 사건이 있었던지, 한국인들이 그쪽 나라에서 안좋은 일을 벌인 적이 있다던지, 그런게 아닐까요? 그쪽이랑은 교류가 잦은 편도 아니라, 원인 찾기가 쉽지 않을듯..
23/07/02 11:48
스웨덴이 제조업 국가라 기본적으로 한국과 경쟁이고, 조선업도 한국에 밀려 크게 타격도 받았다고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네요
독일 이탈리아도 낮은편인거 보면 제조업이 흥한 나라는 안좋게 보는것 같기도 하네요
23/07/02 12:58
케이팝이 진짜 큰일 했죠.
유럽이 낮은 것도 긍정이 낮은 거지 부정이 높은 건 아니라서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독일만 봐도 긍정 60에 부정 10, 관심없음 30 이면 좋다고 봐야죠.
23/07/02 14:07
중국도 생각보단 긍정이 높고 그 외의 나라들도 생각보다 긍정이 상당히 높네요? 예전엔 한국하면 한국전쟁 밖엔 몰랐을텐데 문화의 힘이 크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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