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6/30 12:25:03
Name 오렌지 태양 아래
File #1 Screenshot_20230630_120545_Instagram.jpg (813.3 KB), Download : 88
출처 인스타
Subject [유머] 요즘 08년생 근황.jpg


와...

저건 인생 4드론도 아니고
3드론 정도 되는거 같은데...


처음 봤을 땐 뭐 전산오류난줄...크크
갑자기 결혼은 고사하고 연애도 안하고 있는  제가 뼈맞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6/30 12:26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들한테 국가가 지원금 팍팍 줘야하는데... 유전자 제일 건강할 때 애 낳은 사람들 껄껄
마루하
23/06/30 12:31
수정 아이콘
저렇게 어리면 난자나 자궁 상태가 많이 미성숙해서 "유전자 제일 건강할 때"라는 것도 별로 아닐 겁니다;;
23/06/30 12:58
수정 아이콘
조선시대때 한창이라는 이팔청춘이 16살이고 요즘같이 영양상태 좋은 시절에 14살 출산이면 빠른건 맞는데 30대후반 노산보단 훨씬 낫습니다.
마루하
23/06/30 19:57
수정 아이콘
저는 30대후반 노산보다 낫다고 하지 않았는데요?
23/06/30 13:0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대로 WHO에서 권장하는 [임신 관련 합병증 및 산후 감염]이 가장 적은 나이는 만 20-24로 청소년기(만 10-19세)임신은 권장되지 않는 데 조선시대 조혼을
근거로 이상한 루머가 퍼저 있습니다.
23/06/30 14:11
수정 아이콘
그런데 건강을 위해서는 10대임신보다 35세 이후 임신이 훨씬 더 안좋습니다.
근데 35세 이후 산모에게도 나라에서 팍팍 지원해주죠.
23/06/30 15:23
수정 아이콘
이미 35세 이후인 사람들은 젊어질 수도 없는거고, 35세 이후에 임신하는걸 권장해서 지원해주는게 아니죠.
23/06/30 13:06
수정 아이콘
중학생들한테 애 낳으라고 국가 차원에서 장려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반농으로 하신 말씀이실테지만요
무냐고
23/06/30 16:41
수정 아이콘
10대 중반 출산을 권장해야할까요??
23/06/30 12:26
수정 아이콘
아이가 대학에 가도 마흔이 안되는 기적...
아이우에오
23/06/30 12:26
수정 아이콘
예전 조선시대때도 저정도는 아니었을거같은데 크크크
마루하
23/06/30 12:27
수정 아이콘
중2에 출산이군요 덜덜..
23/06/30 12:27
수정 아이콘
뭐 건강상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면야 우리가 걱정하는게 오지랖이죠.

열심히만 살면 30대 이후론 오히려 풀리겠군요. 남들 육아로 찌들어있을때 본인들은 룰루랄라 할수 있는...
Underwater
23/06/30 12:58
수정 아이콘
일찍 결혼해서 애 낳은 친구가 술자리에서 그렇게 자랑을 했는데
하필 그날 기분이 좋았는지...
23/06/30 13:00
수정 아이콘
커흙..ㅠ
20060828
23/06/30 13:34
수정 아이콘
크크크
Meridian
23/06/30 13:51
수정 아이콘
으앜ㅠㅠㅠㅠㅠ
Goldberg
23/06/30 14:08
수정 아이콘
아.......
엘든링
23/06/30 14:24
수정 아이콘
Silver Scrapes
23/06/30 15:34
수정 아이콘
어흑..
재간둥이
23/06/30 18:50
수정 아이콘
어흑.. 거의 재입대 느낌아닙니까
23/06/30 13:07
수정 아이콘
미성년 부부가 높은 확률로 어떻게 되는지를 생각해 보면.. 20대 결혼도 아니고 좀 과하긴 합니다
남 일이라서 그냥 알아서 하겠지 느낌이지
제임스림
23/06/30 12:27
수정 아이콘
만 14세 10개월에 애를 낳았다구요? 그럼 임신은 만 14세 되자마자...
23/06/30 12:30
수정 아이콘
진심 이런건 국가에서 지원 팍팍 해줘야 됩니다
생색내기 수준말고 와 싶을 정도로!
No.99 AaronJudge
23/06/30 12:30
수정 아이콘
저게 법적으로 되는거였군요…?
행복하게 잘 사시길..
Capernaum
23/06/30 12:31
수정 아이콘
후덜덜..

중동은 많이 저렇게 낳는다고 하는데..
츠라빈스카야
23/06/30 12:33
수정 아이콘
에이 설마 06이 여자고 08이 연하남이겠지...그럴꺼야...;;
날씬해질아빠곰
23/06/30 12:35
수정 아이콘
제 큰아들이 08년생인데;;;;;;
완성형폭풍저그
23/06/30 12:36
수정 아이콘
장인어른 큰아드님을 저에게 주십시오!!
날씬해질아빠곰
23/06/30 12:40
수정 아이콘
문제는 아들래미가 결혼을 안하겠다고....ㅠㅠ
츠라빈스카야
23/06/30 12:54
수정 아이콘
아들을 달라는 분이 시아버지가 아니라 장인어른이라고 부른다면....!!!
날씬해질아빠곰
23/06/30 13:0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생각해보니....
지니팅커벨여행
23/06/30 13:2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이 대사 실제로 할 수 있겠네요.
"난 이 결혼 반댈세!"
EurobeatMIX
23/06/30 13:35
수정 아이콘
아앗!
날씬해질아빠곰
23/06/30 13:07
수정 아이콘
일단 아들램의 동의부터 받고 오세요...크크크
Zakk WyldE
23/06/30 12:36
수정 아이콘
어른이군요.
저는 저 나이때 에어조던 사달라고 졸랐는데…
초현실
23/06/30 12:37
수정 아이콘
청약 초패스트 빌드네요
방과후티타임
23/06/30 12:37
수정 아이콘
저친구가 제 나이 되면 자식이 벌써 성인이겠네요...
난 아직 없는데....
리얼월드
23/06/30 12:40
수정 아이콘
미성년자들인데...
경제활동도 제대로 못할테고, 학업에 지장이 있을테니 향후 경제활동도 떨어질 가능성이 있고
부모들도 정신적으로 미성숙할때이니 육아에 더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비난을 한다면 잘못된 거지만, 걱정을 하는건 당연한것 같은데;;
Capernaum
23/06/30 13:0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남 일이라서 밀어주라고 하는거지

본인 자녀라면....
23/06/30 12:40
수정 아이콘
친구다 친구
23/06/30 12:46
수정 아이콘
할아버지 할머니 나이도 장난아니겠네요 ..
Just do it
23/06/30 12:47
수정 아이콘
걱정되는게 당연한거죠.
저건 어느나라를 가도 꺼려지고 걱정되는 상황인겁니다;;
23/06/30 12:54
수정 아이콘
인터넷은 원래 쿨해요 대충 걸러서 들어야 합니다.
Just do it
23/06/30 12:59
수정 아이콘
저도 평소엔 많이 쿨한편인데 이건 좀... 크크크
23/06/30 13:06
수정 아이콘
그렇죠. 후진국이든 선진국이든 어느 나라를 가도 미성년자가 아이를 키울만한 충분한 소득을 얻는 경우가 전무한데 아무리 출산율이 낮다고 해도 이걸 권장하는 듯한 댓글 흐름은 좀..

사실상 부모님들에 늦둥이 낳아서 키워주는 거나 마찬가지라 양가 불화, 가족내 불화, 경제적 문제 엄청나게 발생할 게 뻔한데.
티아라멘츠
23/06/30 12:50
수정 아이콘
이정도 패스트빌드면 어느나라가도 걱정해요
카즈하
23/06/30 12:51
수정 아이콘
아이브의 이서가 07년생 인데;;;
23/06/30 12:52
수정 아이콘
나도 못하고 있는 애국을 저 나이에.. 팍팍 지원좀 해줍시다
OneCircleEast
23/06/30 12:54
수정 아이콘
어려서 낳든 늙어서 낳든 혼자 낳든 다 지원 팍팍 해주고 '일단 낳아만 놓으면 나라에서 어떻게든 다 키워주고 나중에도 먹고살게 해준다'라는 확신을 줘야 출산율이 오르죠.....
작은대바구니만두
23/06/30 12:56
수정 아이콘
이 추세로 대를 잇는다면 서른에 할머니가 된다는 소린데 이걸 걱정을 안하고 이렇게 하도록 팍팍 밀어줘요...?
욕심쟁이
23/06/30 12:57
수정 아이콘
중딩엄빠 오우
최강한화
23/06/30 13:01
수정 아이콘
자녀가 비슷하게 결혼하면 고종손자가 결혼하는걸 볼 수 있는...?
23/06/30 13:05
수정 아이콘
출산율에 도움이 됨 + 당사자는 어려움이 있을수 있음
그러니까 팍팍 도와줘야죠.
23/06/30 13: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쩌다 저 나이에 출산하게 됬는지. 저 나이에 낳아서 제대로 된 양육과 부양이 되겠는가 정도는 우려되지만.
일단 낳았으니 주변에서 잘 케어해 줘야죠.
이미 나왔고 산모 애기는 전부 건강할테니 빠르네 어쩌네 하는건 의미 없죠.

애는 젊은 조부모들이 늦둥이 느낌으로 다 키우겠네요.
유료도로당
23/06/30 13:07
수정 아이콘
08년생이면 지금 중3이고 출산/임신시점인 작년엔 중2였던거라서 어느 기준으로 봐도 너무 빠른겁니다...
karlstyner
23/06/30 13:17
수정 아이콘
음 만 18세미만은 혼인신고가 안되서 저렇게 배우자로 찍히지 않을텐데요.
페로몬아돌
23/06/30 13:25
수정 아이콘
우리 어머니도 저랑 19살 차이라 4드론 소리 듣는 데 이건 뭐라해야 하나 진짜
완전연소
23/06/30 13:26
수정 아이콘
우리 아들이 08인데...
정말 후덜덜하네요.
바람의바람
23/06/30 13:29
수정 아이콘
스포닝풀 150원 인가봄
jjohny=쿠마
23/06/30 13:29
수정 아이콘
06년생이 20년생을 낳은 격이네요.

제가 06학번이고 제 아이들이 20년생인데...
기사조련가
23/06/30 13:41
수정 아이콘
행복하게 잘 산다면 오케이 입니다
23/06/30 14:11
수정 아이콘
애가 애를 키울수 없으니 육아 힘든시기는 부모님이 해결해주시고, 남들 학부형 되어서 사교육 고민할때쯤에 자식이 대학교를 졸업하겠군요.
23/06/30 14:14
수정 아이콘
잘 살아야 될텐데요
Primavera
23/06/30 14:26
수정 아이콘
의대생 커플이 학부때 사고쳐서 결혼하고 육아하면서 인턴 레지 전문의 과정까지(근데 그 와중에 애 더 낳음;) 하는거 봤는데..30대 돼서 애 낳는거 보다 백배 나아 보였음.
중고교 임신은 보통 양아치들이 하는거니까(라는 편견/인식), 학생임신이 인생 x망의 원인처럼 보이는거지, 실제론 인과관계가 아니라 상관관계에 불과할 수도 있습니다.
취업후에 임신육아로 치이는거보다, 조부모님도 젊을때 같이 키울수 있는게 되려 나을지도 모름..집안 환경이 안 받쳐주면 뭐 어차피 애를 낳든 안낳든 큰 차이 없을꺼고, 환경이 괜찮으면 낳아도 진학 1,2년 늦는대비 리턴이 괜찮을 지도 몰라요. 문제는 양끼가 없는데 학생임신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이거 같음.
드러머
23/06/30 15:15
수정 아이콘
저 나이에 혼인 신고 못하지 않나요? 만 18세부터여야 혼인 신고 가능한 걸로 아는데..
당근케익
23/06/30 15:16
수정 아이콘
입양이라는 선택지도 있었을텐데
결혼해서 키우기로 결심한거면 애국자 맞죠
물론 고생 하든말든 그건 알바없구요

한국 특성상 이건 조부모님이 더 고생할 여지가 많음
12년째도피중
23/06/30 16:49
수정 아이콘
농담이 아니고 국가지원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건 이쪽이 맞습니다. 그것도 단순 육아지원이 아니라요. 애 낳았다고 곧 가정을 이루는 건 아니기도 하고요.
근데 양쪽 부모님들 고생이 눈 앞에 훤 하구만요. 하;;;
이경규
23/06/30 17:36
수정 아이콘
최애의아이 실사판?
카페알파
23/06/30 18: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렇게 '배우자' 라고 찍히려면 적어도 법적으로 혼인을 인정받을 수 있는 나이여야 하는데......

'결혼을 하려면 혼인적령인 만 18세에 이르러야 하며(「민법」 제807조), 혼인적령에 이르렀다 하더라도 미성년자(만 19세 미만)가 결혼하려면 부모 또는 미성년후견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민법」 제808조제1항)'

라는 내용이 있네요, 일단. 그리고 저기 2008년생은 놔두고 2006년생이라고 하더라도 현재 만 18세가 안 되는데, 법적으로 저렇게 인정받는 게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조작 아닌가 싶기도 하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2001 [유머] 황신이시여!! [6] 밥과글10079 23/06/30 10079
482000 [유머] 닮았다 [5] EZrock9488 23/06/30 9488
481999 [유머] 이제 오픈 일주일 남은 GOTY 예약 갓겜 [21] 12792 23/06/30 12792
481998 [기타] 배달앱도 못 쓰면 힘들텐데?... [32] 우주전쟁11383 23/06/30 11383
481997 [게임] 호요버스가 준비 중이라는 신작 [37] 묻고 더블로 가!10064 23/06/30 10064
481996 [동물&귀욤] 산책하다 반려견과 진심으로 싸운 주인 [12] 한화생명우승하자8787 23/06/30 8787
481994 [연예인] 노래를 뺏으려는 사람과 [12] 묻고 더블로 가!10336 23/06/30 10336
481993 [유머] 꼰대를 만난 꼰대 [1] Valorant7456 23/06/30 7456
481992 [방송] 유튜브 구독자 20만 시절에서 40만으로 늘어나니 변하는 것jpg [9] insane13013 23/06/30 13013
481991 [유머] 요새 이름 ○○의○○으로 지으면 대박나냐? [43] 10003 23/06/30 10003
481990 [방송] 위치추적 앱으로 남편의 이동동선을 감시하는 아내 [41] Avicii13408 23/06/30 13408
481989 [유머] 중국에 판다 다큐 찍으러 간 한국 PD들 [18] 닭강정9879 23/06/30 9879
481988 [기타] 솔로가 커플샷을 찍는 방법 [7] 묻고 더블로 가!9297 23/06/30 9297
481987 [유머] 배달팁으로 13만원 받은 배달원 [19] Avicii12794 23/06/30 12794
481986 [기타] 의외로 패스트푸드가 아닐수 있는것 [6] Lord Be Goja9785 23/06/30 9785
481985 [기타] 프랑스식당에서 무시 당했을 때 대처법 [39] 탄야13267 23/06/30 13267
481984 [기타] 네이버페이로 1.2억짜리 결제한 사람 등장 [14] Lord Be Goja12114 23/06/30 12114
481983 [유머] ??? : 한국은 훈련하기 좋은 나라입니다.jpg [18] 캬라9588 23/06/30 9588
481982 [게임] MS: 한국 게임패스 이용자의 1/3은 클라우드로만 게임 한다 [18] 그말싫8461 23/06/30 8461
481981 [기타] 여자친구 데려다 주고 피시방 복귀하는 남자친구 뒷모습.mp4 [19] insane11349 23/06/30 11349
481980 [유머] 곽튜브 일본 여행중 갑질논란.jpg [30] 꽑꽑꽑13731 23/06/30 13731
481979 [유머] 장마철 침수피해 왜 일어날까요? [53] lexicon13227 23/06/30 13227
481978 [기타] 천신만고 끝에 출시한 인텔의 사파이어 래피즈 근황 [3] Lord Be Goja9157 23/06/30 915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