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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30 07:07:06
Name 짐승
File #1 0630070544118667.jpg (650.4 KB), Download : 83
출처 Nbamania
Subject [유머] 등에 가슴 문신을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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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에너지
23/06/30 07:21
수정 아이콘
사슴가이즈~
지니팅커벨여행
23/06/30 07:32
수정 아이콘
가슴 문신이면 인정합니다
Chasingthegoals
23/06/30 07:35
수정 아이콘
???: (1999년 어느 날) 섹스키스 사랑해요.
23/06/30 07:41
수정 아이콘
일본어로 앉다는 '스와루'고 만지다는 '사와루'인데요, 80년대에 토쿄에서 유학(미술 쪽)했던 지인이 일본생활 초기에 공원으로 산책 갔다가 벤치에 앉아있는 젊은 주부에게 '앉아도 되겠습니까([스]왓데모이이데스까)'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헷갈려서 그만 '만져도 되겠습니까([사]왓데모이이데스까)'라고 물었다더군요. 다행(?)히 발음이 어눌해서 금방 상황파악을 한 상대방이 앉혀놓고 설명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살려야한다
23/06/30 07:54
수정 아이콘
아 그거 아니였는데
카마인
23/06/30 09:23
수정 아이콘
그 후로 메차쿠차 만졌다고
o o (175.223)
23/06/30 07:4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한국 사람들 타투 싫어하는 거 맞지 않나?
문재인대통령
23/06/30 07:44
수정 아이콘
싫어하죠 멀리갈거없이 타투 이야기 나오면 난 거른다 어쩐다 댓글 주욱 달리는데 크크
Chasingthegoals
23/06/30 07:46
수정 아이콘
싫어하죠. 얼마 전에도 관련 유머글에 댓글 무진장 달렸고, 긍정론에 대한 궤변들 보면 그 편견 없앨 가능성은 0이라고 봅니다.
멍멍이개
23/06/30 14:57
수정 아이콘
편견은 어차피 논리로 정합성을 따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궤변을 듣든 달변을 듣든 달라질 건 없죠..
에이치블루
23/06/30 07:52
수정 아이콘
싫어하는 거 맞습니다. 세계에서 타투 가장 싫어하는 나라 뽑아보면 분명 순위권 들어갈거여요 크크.
살려야한다
23/06/30 08:00
수정 아이콘
외국에 비하면 싫어하는건 분명한데 그렇다고 외국인이 타투했다고 대놓고 멀리할 정도로 싫어하지는 않지요
퍼피별
23/06/30 08:20
수정 아이콘
외국인이 등에 사슴 타투했다고 하면 그런가보다..하겠죠. 근데 가슴 타투를 했다고해도 피하는 느낌 받기가 쉽지않을텐데 작가가 msg 좀 많이 쳤을 가능성이...
미네랄은행
23/06/30 08:31
수정 아이콘
외국인이 등에 사슴 타투를 했다. -> 했구나 생각한다.
외국인이 등에 가슴 타투를 했다. -> 좀 특이한 놈이네 생각한다.
외국인이 등에 가슴 타투를 했다고 웃으며 자랑한다. -> 슬금슬금 피한다.
No.99 AaronJudge
23/06/30 08:25
수정 아이콘
싫어하는 편이긴 하죠
SG워너비
23/06/30 08:58
수정 아이콘
외국인이 타투하는 건 별 생각 없을걸요
티아라멘츠
23/06/30 09:01
수정 아이콘
매우 싫어하는 편이죠 그런데 좋아하는 나라가 별로 없다는 것도 생각은 해야(일본은 더함)
OilStone
23/06/30 09:48
수정 아이콘
미국가면 타투 안한 사람 찾기가 더 어렵고 안하면 너무 몸이 백지같다고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티아라멘츠
23/06/30 10:50
수정 아이콘
에이 다 그랬으면 심슨에서 마지가 바트 타투 바로 지워버리진 않았겠죠
우울한구름
23/06/30 11:02
수정 아이콘
그정도는 아닌 거 같고, 찾아보니 통계상으로 30~40퍼센트 정도가 타투 하나 이상 있는 걸로 보이네요
Chasingthegoals
23/06/30 11:32
수정 아이콘
지미 버틀러가 북미에서 인기 있는 요인 중 하나가 문신을 안 한 것도 있습니다. 양부모한테 입양 조건 중 하나가 형제들의 모범이 보이라는 약속에서 타투하지 말 것이라는 말이 있죠. 이 말은 같은 미국이라고 타투에 대해 호의적이란 의미가 아니라는거고요.
사바나
23/06/30 12:58
수정 아이콘
디트로이트 이런데 기준인가요
야크모
23/06/30 17:33
수정 아이콘
어느 지역에 사시나요;
OilStone
23/06/30 22:09
수정 아이콘
샌디에고요... 이상한 사람들만 만났던 건가... 다 문신 있던데...
꿀꽈배기
23/06/30 12:34
수정 아이콘
전 싫어합니다. 남들이 하든지 말든지인데 그냥 하나도 안 멋있어요.
멍멍이개
23/06/30 14:35
수정 아이콘
안 멋있는 거랑 싫어하는 거랑 무슨 상관인가요? 하든지 말든지면 안 멋있든지 말든지가 돼야...
꿀꽈배기
23/06/30 14:54
수정 아이콘
싫어하는 것과 안 멋있는게 공존하면 안되는 개념인가요?
본인이 좋아서 하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남 보여주려고 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니 그걸 멋있다 없다도 평가가 가능한거죠.
멍멍이개
23/06/30 14:58
수정 아이콘
댓글 내용이 싫다와 안 멋있다는 얘기 뿐이라 싫은 이유가 안 멋있어서인줄 알았습니다.
다른 이유가 있으셨군요.
23/06/30 08:04
수정 아이콘
일단 목에 타투 있는 여자는 좀 무섭습니다. 아 물론 남자도요.
23/06/30 08:43
수정 아이콘
외국도 마찬가지로 싫어하고, 우리나라랑 인식 별 다를것도 없습니다.. 티를 덜낼뿐이지 중산층이상에서 자식이 한다면 이놈의 새끼야 하죠.
키스 리차드
23/06/30 09:00
수정 아이콘
외국 살다 온 안경쓰고 모범생 상인
순딩한 군대 후임이 있었는데
샤워실에서 그 후임 등판을 가득 채운
성모 마리아를 보았던 날이 떠오르네요
구름과자
23/06/30 09:02
수정 아이콘
시슴.. 시슴을 조심하심시오
시나브로
23/06/30 09:53
수정 아이콘
흐흐흐
티아라멘츠
23/06/30 09:03
수정 아이콘
뭐 딱히 외국이라고 타투 호의적인거 절대 아닙니다
일본은 더 심하고
미국도 딱히 호의적이진 않죠. 심슨에 바트가 타투하니까 마지가 놀라서 바로 지운 에피소드 있을텐데?
종말메이커
23/06/30 09:10
수정 아이콘
편견인건 인정해야해요
그리고 편견 있는데 어쩌라고요가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도 다른사람들의 편견이 있을때 어떠할건가 생각 해야 하고요
nm막장
23/06/30 09:51
수정 아이콘
우린 타투 하면 일단 용문신 깔고 생각 하기 땜에...
유료도로당
23/06/30 09:58
수정 아이콘
당연히 미국도 100% 환영하는건 아니죠. 나이 드신분일수록, 보수적일수록 꺼려하기도 하고 몸 상하는 느낌이라 내 자식은 안했으면 싶기도 하고 그렇죠. 근데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인식 별 다를거 없다 이건 좀 과장입니다. 그냥 단순히 길거리에 잠깐만 있어도 눈에 보이는 타투 비중만 봐도...
겨울삼각형
23/06/30 11:27
수정 아이콘
한국이 조금 심한건 맞지만
평생 스스로 증명하면서 살아야 하는건 서양도 마찬가지죠.

미국 한 래퍼가 타투 안하는 이유로
언젠간 다시 직장을 다닐수도 있어서라는 인터뷰도 본거같습니다.
타츠야
23/06/30 12:21
수정 아이콘
여기에 동감합니다. 유럽이 미국에 비해 좀더 개방된 편이라 타투한 사람 비율이 높긴 한데 그래도 안한 사람을 좀더 선호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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