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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9 18:56
요 몇년간 상장만 하면 대박나는데 사실 안할 이유가 없긴 합니다. 22년도에 코스피 멸망가면서 좀 주춤했었는데 요즘 회복하기도 했고요.
23/06/29 19:06
(수정됨) 이런건 잠깐 유행타다 다시 쪼그라들거고 그사이에 ipo해서 한탕 해먹겠다는게 눈에 뻔히 보이는데 이걸 상장 시켜주는 쪽도 잘못있어 보이네요
23/06/29 19:09
(수정됨) 상장 못 할 이유도 없지 않나요? 상장 기업 중에도 저기보다 돈 못 버는 곳들 수두룩할텐데
상장 기업 중에도 저것보다 구려 보이는 사업 아이템 수두룩해요. 그게 좋은 투자처인지 어떤지는 시장에서 판단할 문제고.
23/06/29 19:18
잘나가긴 하죠…
근데 코스피 코스닥에 있는 기업들 보면 저거보다 수익모델이 좋은가 싶으면 음..싶은 기업들도 있을것같아서 Ipo 자체는 하는구나~ 싶은데 이제 한 주당 가격이 얼마가 될지 궁금..
23/06/29 19:23
윗분들 말대로 이런 B2C 마켓들은 IPO 해도 결과물이 별로인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기억은 나라셀라가 있고, 외에 케이카, 롯데렌탈 등등 몇 군데 있었는데... 비단 개미가 아는건 증권사도 훨씬 더 잘 알죠. 잘나갈 때 최고점에서 상장하고 그 이후로 수익 쪼그라들 확률이 높다는...
23/06/29 19:34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11597?sid=101
[스타트UP] Z세대 필수코스 ‘인생네컷’, 내년 IPO 도전 - 2023.06.24 통상 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만 인기가 많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북미나 유럽에서 인기가 많다. 영국 매장은 한 달에 1억원 이상이 벌린다. 고객들도 현지인이 대부분이다. 올해 프랜차이즈 계약이 이뤄진 곳은 13~14개 국가다. 올해 20~30개국에서 매장이 더 열릴 것으로 보인다.” 매출상승이나 순익이 상당히 좋아보여서 IPO 는 충분히 할만하죠. 해외준비를 안하고있었던것도 아니라
23/06/29 22:50
보통은 지금은 적자이지만, ~~ 성공해서 곧 흑자 이런 논리아닌가요?.. 지금은 잘나가는 흑자인데 뭘 더 투자하려는지 몰라서요;; 가불기 멘트 아닙니다
23/06/29 22:54
코로나때도 젊은세대들은 다 찍고 하던데
엔데믹 이후에 급성장했나보네요 영업이익 4천억 덜덜 근데 IPO 뭐 대단한건가요? 단순 스티커 사진만으로 끝나지 않고 어떤방식으로든 확장가능성 높은 업종인데 평가들이 영 박하네요
23/06/30 06:21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쪽은 인생네컷류 소규모 사진관들이 인기입니다. 데이트 코스로 많이들 가거나, 친구들끼리 시간보내는 용도로도 자주 가요. 물론 그 사진관들이 전부 인생네컷은 아니지만 말이죠
23/06/30 12:23
제가 듣기로는 중국이나 동남아의 경우 스티커 사진이 인기를 끌기도 전에
디지털 카메라가 등장하면서 아예 유행을 건너 뛰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동남아 등지에서는 인생네컷이 굉장히 새로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에는 카톡으로 GIF를 보내주는게 참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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