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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9 11:50
저도 처음엔 부정적이었는데 실전경험을 늘려야 선수들이 더 성장할 수 있을테니 경기 수 증가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크림 100게임보다 실전 5게임이 더 성장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다만 말씀주신 것처럼 시청률은 박살나긴 할 겁니다.... 자연스레 리그 통합 시청률도 통계치로 박살날거고....
23/06/29 11:44
프리미어리그처럼 리그 놔두고 리그컵, FA컵 이렇게 다전제 리그 신설했으면 좋겠당.
리그 도중에 컵 대회 한 두개씩 넣는 거지 커리어도 챙기고 경기 수도 챙기고, 프로 1군이랑 아마추어들 예선에서 올라오면 위에서 붙고
23/06/29 11:58
경기수를 늘리면 확실히 고역이 될 가능성도 있긴한데 현행방식은 경기수가 너무 적어서 팀들의 새로운 도전이 적은 것 같기도해요.
그리고 롤스포츠 자체가 황혼기에 접어든 느낌도 있어서 리그 운영방식에도 많은 새로운 시도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뭔가 결말이 대충 예상되는 드라마를 계속 보는 느낌이에요. 재미가 없어요. 시즌 시작하고나서 그나마 제일 스펙타클한 이슈가 최근 클리드.. 작년에 어마어마하게 재미있고 반전이 있는 드라마가 있었지만 모든 주인공들이 다 시즌아웃 되버렸기도 하구요.
23/06/29 11:59
유럽 축구에 보면 클럽리그 / 컵대회 / 챔피언스,유로파 이렇게 세갈래로 나눠져서 시즌이 진행되잖아요? 그것처럼 충분히 롤도 경기수 확보하면서 다양한 국제경기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으로도 경기진행 가능한 나라들끼리는 온라인으로 할수도 있구요
23/06/29 12:09
어짜피 스크림 매일매일 하는데 그걸 정식 경기로 돌려야죠.
준비 부족 얘기도 사실 이해가 안갑니다. 프로축구팀들이 시즌중에 연습경기 많이 하고 정식경기 하는거 아니잖아요. 시즌 정식 경기중에 조정하는거지.. 가뜩이나 체력이슈같은것도 없는 이스포츠인데.. 경기수가 작아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경기수 최소 2배는 늘여야합니다. 그래야 뷰어쉽도 조금이라도 더 나오고 광고 노출도 조금이라도 더 되죠.
23/06/29 15:07
롤로파 리그
롤fa컵 클럽롤드컵 초청전 (이번 맨시티 at마드리드 한국오는것처럼) 기본 리그 경기수 대폭 늘리고, 그런 이슈에 맞춰 서브선수들까지 적극 활용됐으면 합니다
23/06/29 15:15
MSI 기간에 MSI 비참가 팀들끼리 국내 컵대회라도 개최할 수 있는데 논의도 없고 의지도 없는거보면 솔직히 돈 벌 생각이 있긴한가
그냥 기부하러 들어왔다 이미 생각 중입니다. 본인들이 그렇게 하고있는걸요.... 기부하는 사람보고 대단하다 고맙다 느낌이 들긴하는데 안타깝다 느낌이 안들듯이 막 스폰 팀들이 안타깝다 생각은 안들어요.
23/06/29 15:28
다른 종목들은 경기의 질적 하락, 선수들 체력, 건강 상태가 우려될 정도로 돈 바라보고 경기 수 늘려왔는데 진짜 좀 이해가 안가긴합니다. 수익난에 허덕인다고 팀들이 신음하는데 이정도를 라이엇에서 허락 안해주면 그냥 스폰 빼는게 맞다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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