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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27 14:37:06
Name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
File #1 16878360225010.jpg (89.0 KB), Download : 31
File #2 16878360225011.jpg (157.3 KB), Download : 25
출처 Mlbaprk
Subject [연예인]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상황 정리.jpg




이제 좀 잘 풀리자마자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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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이
23/06/27 14:38
수정 아이콘
어트랙트 측에선 워너코리아가 아니라 워너코리아랑 회의한 곳이랬는데여...
그거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는 차원에서 내용증명이라고
덴드로븀
23/06/27 15:18
수정 아이콘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3162444
[단독]전홍준 대표 "피프티 피프티 배후 세력 누군지 안다..괘씸하다"[직격인터뷰] 2023.06.26.
이에 대해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는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통해 이번 사안에 대해 짧은 심경도 덧붙였다.
[전홍준 대표는 "누군지 안다. 너무 괴롭고 괘씸하다"라는 답변으로 운을 떼고 ]
"다만 정확히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제가 지목한 상대가 워너뮤직코리아가 아니라 [워너뮤직코리아와 미팅을 진행한 제3의 배후세력이다.]
이에 대해 워너뮤직코리아의 설명을 듣고 싶은 것일 뿐"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전홍준 대표는 이어 "증거를 이미 확보했고 변호사를 통해 계속해서 증거를 수집해서 고소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기사가 있더라구요.
레이븐
23/06/27 14:39
수정 아이콘
구조가 기형적이긴 하네요.
아이돌 입장에서도 실질적으로 누가 대표인지 헷갈릴만하겠네요
문문문무
23/06/27 14:50
수정 아이콘
뭔가 안타깝네요 급에 안맞는 성공이었던 걸까요
23/06/27 14:53
수정 아이콘
1. 계약서 쓴 회사가 실질적 권리행사 가능자. (어트랙트가 썼을 확률이 높아보임)
2. 5050 관련 그룹상표권, 기타 권리등이 어트랙트인가 기버스인가 따라 이야기가 다를 수 있음.
3. 외주용역계약서가 얼마나 디테일하냐의 문제겠지만, 일반적인 경우 용역으로 발생한 결과물은 용역을 준 쪽의 소유권이 포함되어지는게 정석
4. 일반적인 경우 3 때문에 5050에 관련한 권리나 사항을 주장한다면 문제가 발생하며 어트랙트의 편을 들게 됨.

뚜껑은 더 열어봐야 겠지만, 제가 어트랙트 대표면 이적료 형태로 금액 확보하고 손 떼고 싶을거 같으나, 6월에 투자받은게 있어서 손 떼고 싶어도 뗄 수가 없는 늪에 빠진것으로 보이므로, 살아남기 위해선 모든 수단과 방법을 써야 할것으로 예상..
23/06/27 14:55
수정 아이콘
이거 어디서 기러기 아빠 상황으로 설명한글 봤는데 이해가 쉽더군요
근데 그글은 봐도 이상황에 pd가 그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싶어요

막말로 그룹이 잘됬으니 싸우는거지
안됬음 그냥 외주비만 받고 쿨거래 했을 사이잖아요...
23/06/27 14:56
수정 아이콘
다른건 복잡해서 모르겠는데 교보에서 100억 투자할때는 본인의 콘텐츠라고 해서 받았을꺼 같은데…
적은 돈도 아니고
23/06/27 14:57
수정 아이콘
구조가 특이하다면 특이한데 종종 있는 형태기도 합니다. 가장 잘 알려진 케이스로는 김태우를 제외한 god 멤버들이 본문과 거의 동일한 구조였죠.
SM 소속으로 있을 당시의 천상지희 출신 스테파니도 비슷한 형태로 김창환 프로듀서 회사에 맡겨져 솔로 활동 한 적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불공정 계약이 없었다면 계약대로 가되 양 사가 멤버들을 위해 감정 접어두고 제대로 된 협의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23/06/27 15:10
수정 아이콘
갑자기 물이 들어오니 업계 경험 많은 기버스 쪽에서 주도적으로 노 젓고 싶을텐데(특히 해외쪽) 원소속사랑 방향이 맞지 않겠죠
용역 계약이 노젓는 방향에 대한 권한까지 준거냐에 대한 판단이 중요할텐데, 워너 레코드와의 파트너십을 따낸건 기버스쪽이니 무시하는 것도 쉽지 않겠죠
MissNothing
23/06/27 15:15
수정 아이콘
잘풀리자마자 이런일이 발생하는게 아니라, 대부분의 아이돌이 이런 형태인데 잘풀리고 수면에 올라오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대부분은 서로 리스크는 지기 싫어서 애매한 형태로 나눠서 하다가 뜨면 문제가 되는거죠
덴드로븀
23/06/27 15:16
수정 아이콘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9&aid=0003762346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의 대박, '우연'은 아니었다] 2023.04.23.
기획과 제작 전반 맡은 [안성일(시안) 프로듀서 인터뷰]
'큐피드'는 이 과정 전에 제작된 음원인데 피프티 피프티를 염두에 두고 만든 음악은 아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곡은 오랜 기간 동안 편곡과 내용을 수정하고 편곡에 직접 참여해서 공을 들인 음악이었고 조금은 막연하지만, 프로듀서로서 좋은 음악을 만들고 싶어서 작업하게 된 곡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선별된 음악과 기획 의도를 최종 결정권자이신 전홍준 대표님께 설명해 드리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9&aid=0003762347
[안성일 PD가 피프티 피프티 연습생 시절부터 강조한 것] 2023.04.23
피프티 피프티 기획과 제작 전반 맡은 안성일(시안) 프로듀서 인터뷰 ②
아이돌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지기 전
[제안을 받아 고민했다는 안 프로듀서는 '거의 모든 부분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본인의 의사를, 전 대표가 수용했고 전폭적으로 지원해 줬다고 설명했다.]
[안 프로듀서는 피프티 피프티의 데뷔 앨범부터 기획·제작·음악·프로모션(홍보) 등 전 과정을 담당했다.]

애초에 시작이 이런식이었기 때문에 이미 싸움이 난 이상 결국 가장 피해를 입는건 피트티피프티 멤버들이죠.
저 대표란 사람들이야 계속 잘 먹고 잘 살수 있을테구요.
블레싱
23/06/27 15:38
수정 아이콘
투자 들어온 돈을 낼름할 수 있는 상황이면 모를까 저기 중소기획사 대표라고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꺼 같진 않습니다.
이제야 돈벌기 시작할 타이밍이여서요.
덴드로븀
23/06/27 15:42
수정 아이콘
정홍준 대표나 안성일 대표나 둘다 이쪽 바닥에서 오래 굴러먹은(?) 사람들인것 같아서 어떻게든 알아서 밥벌어먹고 살겠지 싶을뿐인거죠.

반면에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은 오히려 이런 분위기에서 다음곡이 잘 안되기라도 하면
그냥 원히트원더 걸그룹으로 사람들에게 잊혀져버릴수도 있는거니까요.
10빠정
23/06/27 15:31
수정 아이콘
물은 들어오는데 배가 두개군요…
23/06/27 15:40
수정 아이콘
매우 간단하게 생각해서

편의점 직원이 사장(잘 안옴)말 안듣고
점장말 듣는 그런 것일까요?
덴드로븀
23/06/27 15:45
수정 아이콘
아뇨. 둘다 점장입니다.

점장1(정홍준) 은 걸그룹 하나 만들어보고 싶은 욕구는 컸지만 본인 능력으로 다 커버가 안되니까
점장2(안성일) 에게 같이 일하자고 제안을 했고, 점장2가 뭣도 없이 시작하네? 전권주세요 하니까 점장1이 네 하고 전권을 준겁니다.
그리고 점장2는 5050을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프로듀싱해서 성공시켰구요.

시작부터 갑을계약이나 동업이 아닌 관계라 누구 편들기가 애매한 상황이라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참룡객
23/06/27 16:33
수정 아이콘
타 커뮤에선 선주와 선장으로 비유하더라고요
선원들 입장에선 생사고락을 함께한 선장과 같이 가고 싶으나 선주와의 계약에 묶여있는 상황이라고
세츠나
23/06/27 15:43
수정 아이콘
PD 입장에서는 돈도 힘도 인력도 없고 계약만 있는 기획사는 그냥 무게추일 뿐, 돈만 빨아먹지 해주는게 뭐냐 싶어서 빼고 가려는 것 같고
반대로 기획사 입장에서는 잘됐으니 다행이지만 만약 잘 안됐으면 그 리스크는 우리가 졌을건데 이제와서 우릴 제낀다고? 싶을건데
법적으로도 도의적으로 뭐가 맞나 모르겠네요. 리스크에 비해 성공이 너무 커서 기획사의 논리에 사람들이 100% 동조할 것 같지도 않음
DeglacerLesSucs
23/06/27 16:13
수정 아이콘
본문 내용이 사실이면 피프티 피프티라는 팀은 어트랙트와 더기버스의 합작 프로젝트 같은 팀이었나 보군요
빼사스
23/06/27 16:23
수정 아이콘
근데 소속사는 그룹이 뜨고 나서 투자를 받았는데 기버스는 애초에 투자나 파트너십 전부 다 뜨기 전에 받았네요? 이걸로 추측해 보면... 소속사가 투자받은 뜨고 나서 그걸로 투자를 열심히 받았는데, 그걸로 뭔가 해보려니까 기버스가 어허, 어딜! 이러고 막아선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저렇게 투자를 따로 받는 게 참...
23/06/27 17:32
수정 아이콘
근데 저게 피프티때문이냐, 아니면 회사의 다른 자원들 때문이냐의 명확한 사실을 알 수 있는건 없죠.

결과론적으로 피프티 때문에 한 파트너십처럼 보일뿐.. 워너만 그 인과가 어느정도 보이고 나머지는..
겟타 엠페러
23/06/27 16:58
수정 아이콘
이거 험난할듯
하쿠나마타타
23/06/27 17:29
수정 아이콘
50돌 애들만 불쌍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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