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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5 15:58
근데 이건 선수를 더 보호하지 않은거죠. 빈볼인게 눈에 보일정도면 코치나 고참이 시킨건데 그걸 던진 투수한테만 뭐라하는 상황이 되버렸으니깐요
23/06/25 16:07
박진만 삼성 감독은
"타자는 투수의 약점을 파악하려고 한다. 우리의 분석은 최정이 몸쪽에 좀 약하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런 투구가 됐다. 그런 발언이 나왔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김원형 SSG 감독 조차 "요즘에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모든 팀이 점수 차가 나더라도 정상적인 야구를 한다. 누가 잘 친다고 해서 고의로 맞히는 상황을 만들려 하지 않는다."라고 오히려 양창섭을 두둔하면서 [오재원만 낙동강 오리알이 되고 말았다.] 꺼라위키 출처이지만, 실제 기사도 있네요.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17&aid=0003743857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9&aid=0004876978
23/06/25 16:17
메신저가 오재원이라 그렇지 최정 홈런으로 시작한 이닝에 타자 일순하고 다시 만난 최정에 몸쪽 공 4개 크크
SSG야 지금 1등이고 분위기 탔는데 괜히 꼴찌팀 도발에 말려들 필요가 없지요
23/06/25 16:26
단순히 빈볼이 맞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라
(저도 빈볼은 맞다고 봐요) 그 뒤에 덧붙인 말들때문에 더 논란이 됐다고 봅니다 더불어 중계중 잡힌 관중 표정가지고도 지적질을 해서... 그냥 고의성이 의심된다고만 얘기하고 넘어갔으면 별말 안나왔을겁니다
23/06/25 15:55
그래서 한 번씩 나와서 해설하면서 바보 만든 선수가 한 두명이 아니거든요.
그것에 대한 책임은 져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이래놓고 정작 본인은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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