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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18 23:05:39
Name prohibit
File #1 blind.jpg (203.1 KB), Download : 44
File #2 twit.jpg (750.9 KB), Download : 35
출처 블라인드
Subject [게임] 블라인드에 나타난 넥슨의 누커




마비노기모바일 소식을 들은지 5년이 넘은거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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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괴발
23/06/18 23:11
수정 아이콘
듀크!
비오는풍경
23/06/18 23:18
수정 아이콘
얘네 마비노기 엔진 교체 얘기했는데 그건 과연 제대로 될까요
23/06/18 23: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데브캣과 마비노기 PC는 관련없어진지도 10년도 더 지났습니다

마비노기 엔진 교체는 넥슨코리아 라이브본부에서 합니다
비오는풍경
23/06/18 23:31
수정 아이콘
아... 그러면 마비노기 이름 달고 각자 다른 곳에서 개발하는 거에요? 이런 경우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김티모
23/06/18 23:43
수정 아이콘
넥슨같은 경우 게임 운영은 라이브팀에서 전담하고, 개발팀은 말 그대로 개발만 하는데,
마비노기나 마영전 같은 경우 데브캣은 신작개발 빌미로 손 놓은지 오래 됐고 라이브팀이 개발인력까지 꾸려서 개발까지 같이 하고 있습니다.
타츠야
23/06/19 00:29
수정 아이콘
가관이네요. 이걸 넥슨 경영진이 알고도 성골이라는 위 내용처럼 손을 못 대는 건가요?
김티모
23/06/19 00:37
수정 아이콘
허스키 익스프레스가 망하긴 했지만 이미 마비노기 IP로 두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팀이었으니까요.
마비노기 2 개발하기 직전이라 당시에는 그 누구도 반박 못하는 넥슨 자체 개발팀 중 최고 에이스였고, 성골 대접 해줄만 했습니다.
타츠야
23/06/19 00:41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 당시는 이해를 하는데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몇 년을 놀고 있는 수준인데 (그림 제가 그린줄) 아직도 손을 못 대는게 신기해서요.
김티모
23/06/19 00:54
수정 아이콘
저도 그 부분은 이해가 안갑니다. 최소 어센던트 원 실패했을때는 뭔가 조치를 취했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
이것도 벌써 4년 전이네요;
타츠야
23/06/19 00:59
수정 아이콘
출시를 계속 미루는 걸 받아주니 호의가 권리가 된 듯한... 내가 안 내면 어쩔껀데? 뭐 이런 분위기 같기도 하네요.
23/06/18 23: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넥코부터 계산하면 개발비 천억 넘겼는데
데브캣 분사이후 쓴 900억으로 축소해서 쓴
블라인…
23/06/18 23:19
수정 아이콘
마영전 이후 데브캣이 만들었거나 만들려고 했던 프로젝트
: 마비노기2, 마비노기 듀얼, 허스키 익스프레스, 드래곤하운드, 마블 배틀라인, 어센던트 원... 기타등등
제가 넥슨 직원이라도 데브캣 꼴보기 싫을만해요. 예산은 어마어마하게 가져가고, 결과물은 10년 넘게 죄다 처참하고, 그런 마당에 프라이드는 더럽게 쎄다고 업계에 소문 자자하니
시린비
23/06/18 23:21
수정 아이콘
클로저스RT수준의 뭔가가 만들어지고 있는건 아니겠죠
23/06/18 23:25
수정 아이콘
정상적인 판단이면 진작에 데브캣 해체했을텐데
류지나
23/06/18 23:25
수정 아이콘
게임 개발비 = 게임 개발하는 기간 인 이상 개발자의 덕목은 빠르게 개발을 마치는 것이죠. 그런 점에서 봐도 데브캣은 할 말 없음.
소이밀크러버
23/06/18 23:25
수정 아이콘
친구가 열심히 일하는걸 보면 뭔가 하긴 하는 중일텐데...
환상회랑
23/06/18 23:34
수정 아이콘
일해보면 알겠지만 열심히 하는건 중요하지 않거든요. 열심히 '잘'해야 됩니다. 노력하고 있단건 잘 못하면 인정 안해줌.
코우사카 호노카
23/06/18 23:38
수정 아이콘
초전설 명작이 나오지 않는한 지금쯤 뭐라도 나왔어야하는데 그건 아닐테고
김티모
23/06/18 23:48
수정 아이콘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85707
새삼스럽게 또 불타는 이유가 엊그제 인터뷰를 했거든요. 인터뷰 보고 어지간히 빡친 모양입니다.
23/06/18 23:59
수정 아이콘
고맙게도 링크 주셔서 인터뷰를 봤는데 진짜 빡칠만 하네요.
자연스러운 만남을 강조하는데 이거 진짜 어려운 도전입니다. 제 생각에는 현세대 게임에서 추구하면 안되는 목표예요.
차라리 ChatGPT에 100억 주고 업무 제휴해서 나만을 위한 NPC 뭐 이렇게 만드는게 낫겠네요.
김티모
23/06/19 00:25
수정 아이콘
아직도 2004년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는...
No.99 AaronJudge
23/06/19 00:46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이제 와우하다 만나서 결혼하고 디아블로하다 만나서 결혼하고 이런 사례 보기 쉽지않죠
23/06/18 23:50
수정 아이콘
빨리 개발한다고 명작이 나오지는 않지만 오랜기간 개발하면 거의 대부분 졸작이 나옵니다.
그래픽 리소스와 기획이 시대에 뒤쳐저 버리거든요.
23/06/18 23:52
수정 아이콘
나크님은 돈이 많거든요
불쌍한오빠
23/06/18 23:52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E3Z29SzHGb8
이게 900억이면...회사원으로서의 무능 수준이 아니라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봅니다
타츠야
23/06/19 00:32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댓글 관리 들어갔는지 링크 주신 동영상을 보고도 칭찬하는 댓글이 많다는게 함정이네요.
메피스토
23/06/19 00:09
수정 아이콘
넥슨 숏치면 되나요?
23/06/19 00:11
수정 아이콘
마비노기 서비스 기간동안 다른 쓸만한 결과물이 하나도 없으면
그게 게임개발팀인가요 밥버러지들이지
23/06/19 00:13
수정 아이콘
뭐 이제 마비노기 처음 만들적의 데브켓이 아니죠
23/06/19 00:18
수정 아이콘
원신이 런칭할때 개발비 1000억이라고 했던거 같은데..물론 원신은 이후로도 계속 돈 쏟아넣고 있지만
타츠야
23/06/19 00:31
수정 아이콘
조 단위로 돈을 버는데 지금도 1천억씩 써도 괜찮죠.
류지나
23/06/19 00:37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그렇지만 원신 개발할 당시에는 성공작이라고는 '붕괴3' 정도였던 작은 회사라 원신 개발은 그야말로 대결단 중의 대결단이었지요.
타츠야
23/06/19 00:43
수정 아이콘
네 그렇죠. 사운을 걸 정도로 (물론 베끼기는 했지만) 쏟아부었죠. 현재 데크캣은 참 뭐라 할 말이 없네요.
R.Oswalt
23/06/19 07:13
수정 아이콘
저 양반은 좀 심하죠. 유쾌한 나 이미지와 함께 소신과 강단있는 나 까지 챙기려고 하니
23/06/19 08:05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트위터 허세 아저씨 이미지 이기는 하죠. 사실상 뭐 특출나게 이루어놓은게 없는데.
다람쥐룰루
23/06/19 08:19
수정 아이콘
마비노기의 가장 큰 문제덤은 마비노기 모바일을 출시하겠다고 발표한 직후에 원신이 대박이 났다는거죠
뭘 만드려고 했던간에 비교대상이 확실하게 나와버렸으니 암담하겠죠
생각해보면 원신의 비경시스템이랑 마비노기 던전시스템이 꽤나 닮았거든요
페스티
23/06/19 08:57
수정 아이콘
나이먹어도 관리자 하기싫고 개발자 하고 싶다고 그렇게 말을 해놓고 결과물로 증명 못하면 뭐...
카마인
23/06/19 09:06
수정 아이콘
어떻게 사람 이름이 김던젼!
23/06/19 09:15
수정 아이콘
마비노기 이후 그저 날로먹겠다고 한탕하는 밥먹고 튀는 냥이같구먼 크크크
23/06/19 10:05
수정 아이콘
매몰비용 아까워도, 그냥 페리아연대기처럼 오픈 안하고 접는게 나을거 같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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