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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6 13:25
크크크... 보면서 안타깝기도 하고 ....ㅜㅜ.. 교회다니는 입장에서 교회아조씨.. (인데 저보다 동생이네요 크크) 이럴거면 왜 나오신건지... 한숨..푹...
23/06/16 13:56
와 찾아봤는데... 이런 분이 계시군요...
음... 나이도 그렇게 많지 않고, 직업도 준수하고, 교회에서도 성실한 모습이이었다고 하는 거니까, 아무래도 교회에서 찾아보시는 게 나으실 것 같긴 하네요. (물론 그게 잘 안되니 출연하셨겠지만서도, 출연을 안하는 것보다 오히려 솔로 이탈 확률이 떨어진 게 아닌가 싶은...)
23/06/16 14:53
교회다니는 여성수>>>교회다니는 남성수라
결혼정보회사에서 '교회다니는 남성'이 꽤나 가점이 있다고 하던데.. 사실 이전기수에서도 교회다니는사람끼리 결혼도 했으니 그냥 이번기수에 교회다니는 여성이 없으니 언럭키인걸로 봐야죠.
23/06/16 13:25
분명히 많이 봤는데 학교에서 봤는지 회계법인에서 봤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납니다 크크 욕 많이 먹던데 화이팅 했으면 좋겠네요
23/06/16 14:54
이후 인터뷰에서 나왔는데 술먹다 생긴 해프닝 정도인데 그걸 술먹고 생긴 사건사고라고 말을 해버려서... 그 외 다른 진짜 사건사고가 있었는진 모르겠지만요.
23/06/16 14:59
뭐 그정도라고 해도 저런 이야기를 해서 플러스될건 없다고 봅니다.
가족이나 애정으로 봐주지 술먹고 밖에서 트러블생기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적어서
23/06/16 13:27
의외로 주변에 종종 있는 케이스라.... 정말 한 톨의 숨김도 없이 본인을 다 드러내고, 그런 자신을 모두 포용해주고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하겠다는 거대한 야심을 가진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어찌보면 순수한거긴 한데....
23/06/16 13:28
그래도 솔직하셔서 거를 사람은 빨리 거르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솔로인 것이겠지만 우리가 인생 대신 사는 것도 아니니까 크크 숨기다가 결혼하고 술문제 일으키면 배우자는 무슨 죄겠습니까? ㅜㅠ
23/06/16 16:07
배우자감으로 별로라고 프로그램의 빌런들이 되는 건 아니니까요. 끔짝했던 폭력 영철이나 전원주 담은 모태솔로남 같은 경우들을 돌아보면…
23/06/16 13:59
자신의 단점이나 흠결을 먼저 드러내면서 만나시는분들은
저건 포기못하니깐 존중해달라 이런 뜻으로 말하는거 이긴합니다. 어지간히 술 좋아하시나 봅니다.
23/06/16 14:27
술 좋아한다까지는 그런 입장에서 이해 하는데 사고치거나 걱정시킨 경험은 말 안하거나 너무 솔직한 성격이면 그런 경험이 있지만 줄인다고 해야 하는데 크크크
23/06/16 13:59
그냥 재미있게 놀다 가실 것 같기도 하고 결과가 궁금해지네요. 한 시즌에 꼭 한두명은 처음에 각 안 나오면 연애랑은 상관없이 푹 쉬고 가시더라고요(ex. 돌싱특집에 광수)
23/06/16 13:59
나이도 적지 않으니 시간이 아까우니 이런 리스크를 감수하고 만날 사람만 오라는건데
설명이 필요없는 부분은 자세하고 설명이 필요한분은 간략하게 넘어가니 문제겠네요
23/06/16 14:18
저 이야기 하기 전까지는 음 그래도 인상 좋으시고 말씀 잘하시고 직업 좋으시고
잘하면 커플 가능성 있으시겠는데...? 했다가 저 부분에서 저도 프콘이형 처럼 저랬습니다 에라이~ 전도사분은 사전인터뷰같은데선 상대방 종교 상관없다고 하셔가지고 오.. 했다가 무슨 종교든 내가 전도하겠어 였다는 걸 보여준 뒤로는 에라이...
23/06/16 14:24
전도사분도 빌런이고.. 저분도 빌런이고.. 크크 이번기수는 6:6인데 남자분들보다 여자분들이 확실히 덜아까운? 흐흐.. 저번기수는 남자들이 아까웟는데..
23/06/16 16:30
자기소개 준비를 안하신것 같았어요. 흐르는대로 생각나는대로 말하다보니 어느 새인가 난처한 말을 하고 있는 모습?
리허설 몇 번만 해보셨어도...
23/06/16 23:33
저분은 그냥 눈치/연애 스킬이 없는 거고, 윗분들 말대로 강요적이지만 않으면 빌런까진 아니죠.
다만 교회다니는 그분은 좀 말 앞뒤가 안맞아서 그분이 빌런이 될것같더라구요. 그냥 교회에서 찾으시지 왜 여기까지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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