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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3 17:12
근태는 살짝 짜증나고, 복장은 뭘 입어도 신경 안 쓰이고, 개인적으로 4 번이 제일 짜증나더라구요 크크크 일 못하는 건 참을 수 있는데,
23/06/13 17:12
7번 빼곤 다 버티기 힘들군요...1번은 예문같이 복장은 상관없는데 출근 및 식사시간 등을 멋대로 한다고 생각하면 그것도 깜깜한
이렇게 꼰대가 됩니다
23/06/13 17:19
5번은 상사에게 실력으로 인정받기 전까지는 해서는 안될 행동이죠.
한번 신뢰받기 시작하면 마이웨이로 일해도 결과만 잘가져오면 노프라블럼 입니다만, 아직 일혼자 맡기기 불안한 레벨이거나 고문관 레벨로 찍힌 사원이 윗 지시대로 안하고 제멋대로 한다?? 연애도 보면 똑같더군요. 잘생긴 사람은 뭘 해도 다 호감작인데, 아닌 사람은 똑같은 행동을 하더라도 다... ㅠㅠ
23/06/13 17:26
5번이 완전 최악이고, 그 다음으로 6-7 순이네요.
술자리에서 실수하는 것은 사실 어디서나 터질 시한폭탄 같은거라.. 1~4는 결과만 잘나오는 직원이라면 웃고 넘길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2는 사적인 부분에서 더 친해지기 어렵고 더 챙겨주는 것이 없어지겠지만 최악은 아닌 것 같네요.
23/06/13 17:31
1이요.
특히 근태는 진짜 개노답입니다. 슈퍼 천재라도 근태가 개노답이면 그 사람이 혼자 회사 먹여살리는 수준이 아니라면 그 개노답 근태 덕분에 다른 사람들이 피봐요.
23/06/13 17:32
1번 근태는 어차피 본인혼자 불이익 받게 되는거라 신경쓸필요도 없고
5번은 업무에 영향을 주는거라 5번이 제일 큰 문제죠 나머진 사실 감정적인 영역인거고
23/06/13 17:38
일단 5번이 압도적으로 1등이지만.
1번 중에서도 복장 불량인 친구 만나보니 참 답이 없더군요. 기본 드레스 코드가 정장이라 셔츠에 바지는 기본으로 입어줘야 하는데, 살이 찐 친구가 벨트를 안하고 다니니 셔츠 뒤쪽이 계속 삐져나오고.. 그러다보니 엉덩이, 팬티가 계속 노출되고.. 벨트 사서 채워라, 얘기해도 이 바지엔 벨트걸이가 없어서 불가능합니다.라는 소리나 하고 있고.. 휴..
23/06/13 18:21
4번 안겪어보셔서 그래여.. 진짜 눈치없는사람 너무 힘듦요... 부서장이랑 기분좋게 회식하는데 이 회사에 미래가 있습니까 이래싸는사람 못만나보셔서...크크
23/06/13 18:21
대학생들 과제 제출 할 때 아무 내용 없이 파일만 띡 보내는 애들이 많더라구요. 그 와중에 시키는 대로 안 써놔....부들부들....
23/06/13 18:25
1번에 근태와 복장을 묶은게 좀 애매하네요
3번이 전형적인 근태문제 인데 6번도 실수라기엔 예시가 너무 무개념이라 치명적인듯.. 2,7도 비슷한데.. 뒷담이 더 문제라보고.. 4번은 예시가 다른 예시에 비해서 선녀 수준이라.. 5 > 2 = 6 > 7 > 3 = 4 1은 애매해서 뺐네요
23/06/13 18:35
막내들의 실수나 멍청함, 삐리함은 상수라고 생각해서 딱히 기대를 안하기 때문에 딱히 화나거나 실망 같은 거 잘 안하는데,
울산 출장 가는 KTX 예매 좀 하라고 상무님이 시켰는데, 4인 가족석에 상무님, 이사님, 저, 막내 타고 갔었던 적 있습니다. 진짜 죽여버리고 싶었음....................................................... 다른 차량으로 흩어 놓는 게 디폴트 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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