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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13 14:12:17
Name 졸업
File #1 e_sd3d911002_996d14e3975e196bbefd817a378efcebb6c827a8.jpg (1.29 MB), Download : 69
출처 김도훈 평론가 페북, 기사
Subject [연예인] 이효리가 음반은 내지 않고 예능만 한다고 비판했던 평론가.jpg


제발 노래 내 달라는 의미로 팬심에 한 얘기고 보라고 한 얘기는 아닌것같은데 SNS의 특성때문에 멀리 퍼져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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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화
23/06/13 14:15
수정 아이콘
SNS는 개인공간이 아니라 광장에서 목청껏 외치는 거랑 똑같죠 크크크
Lord Be Goja
23/06/13 14:15
수정 아이콘
친구중에 x맨이 있을텐데
Rorschach
23/06/13 14:18
수정 아이콘
일반인도 아니고 평론가가 저걸 SNS에 썼으면 어쩔 수 없죠 크크
ioi(아이오아이)
23/06/13 14:18
수정 아이콘
sns를 아직도 개인공간이라고 핑계대는 사람이 있네요?

10년전에 멸종한 줄
23/06/13 14:22
수정 아이콘
어.. 근데 어느정도 동의되는 부분이 있네요
The)UnderTaker
23/06/13 14:24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팬의 입장에서 쓴글은 아닌거 같은데 음..
그냥 본인이 나 팬이야 주장하니까 그런갑네 하고 넘길뿐.
23/06/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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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글도 그냥 팬심에 하는 쓴소리? 정도로 읽히는데;;
은때까치
23/06/13 14:25
수정 아이콘
저거는 기사가 의도적 왜곡? 이 좀 있는거 같은데
억울함 인정입니다
OneCircleEast
23/06/13 14:26
수정 아이콘
팬 입장에서 할만한 얘기인건 사실인데.... 본인의 발언이 얼마만한 파급력(?)을 갖고있는지 생각을 전혀 안해봤어도 문제, 알면서도 그런거여도 문제..... 괜히 긁어 부스럼 나올 얘기를 하는 것 자체가 잘못인데 그게 저렇게 받아들여질 소지가 있다는 것 자체를 인지못했다고 하면 생각이 짧은거고.... 여튼 사석에서 친구들끼리 하는거면 모를까 SNS에 올렸다는건 시청 앞 광장에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는거랑 똑같은 짓인데 '이렇게 될 줄 몰랐어'라고 하는건 변명이라고 봅니다
자가타이칸
23/06/13 14:26
수정 아이콘
마돈나랑 비교하는 거 보면 비난은 아닌거 같네요..
23/06/13 14:26
수정 아이콘
SNS를 일기장으로 쓰는 시대는 끝났죠
23/06/13 14:27
수정 아이콘
김도훈 평론가의 태도와는 별개로 의견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언젯적 텐미닛을 아직도 하고 있는지.. 뿅뿅 거리는 옛날 사운드에 댄스 브레이크까지 하는 것도 올드해 보이고, 그걸 보고 언니 멋있어요 하고 하는 리액션조차도 올드해 보이고, 하면 할수록 옛날 가수 이미지만 강해질 뿐이죠. 차라리 가요무대에 나가는 게 훨씬 신선해 보입니다.
파비노
23/06/13 14:32
수정 아이콘
맞아요. 이효리라면 엄정화 디스코때처럼 멋진거 하나할수 있을꺼 같은데...
푸와아앙
23/06/13 14:30
수정 아이콘
원글은 평론 반, 팬심 반 정도로 느껴지긴 하네요.
이효리 본인의 결심과 방향은 당연히 개인의 영역이지만,
팬 입장에선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긴 하네요.
니하트
23/06/13 14:3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원빈형 작품 언제해요,,?
모나크모나크
23/06/13 14:36
수정 아이콘
크크크 힐링캠프 한 번 찍어야겠네요
23/06/13 14: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맞말인데 뭘..
이상한화요일
23/06/13 14:40
수정 아이콘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글인데 기사 제목들이 너무 자극적이라...
23/06/13 14:42
수정 아이콘
일기를 sns에 쓴게 잘못이긴하네요 크크
23/06/13 14:48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는 팬입장에서 쓸만한 글이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유료도로당
23/06/13 14: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이효리 입장에서 기분나쁠 글 아니라고 생각해요. 비하가 아니라 행보에 대한 비판이고, ['이효리는 젊고 흥미로운 프로듀서 작곡가들을 모아서 동시대적인 음반을 낼 역량과 영향력이 충분한 아티스트 아닌가'] 라는건 일종의 리스펙이죠.

(그나저나 댄스가스 유랑단 안봤는데 김태호 예능이었군요;)
사나없이사나마나
23/06/13 14:58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런 노래를 내던 이효리와 현재의 이효리가 너무 많이 달라져서... 물론 상업이란 게 뭔지 잘 아는 이효리라서 그런 노래를 내려면 낼 수 있겠지만, 또 억지로 자신의 마음을 거슬러가며 그런 노래를 안 낼 것 같은 게 이효리라... 17년도에 냈던 블랙만 봐도 이제 너무 추구하는 결이 달라진 것 같아요
하카세
23/06/13 15:01
수정 아이콘
팬심이 섞인 글 같은데요. 저도 이효리 같은 시대를 흔들었던 가수가 계속 새로운 음악 내는거 듣고싶어요.
종말메이커
23/06/13 15:04
수정 아이콘
평론가가 인증까지 된 계정에서 말한건 어쩔수없죠
게다가 대중의 공감과 호응까지 얻을만한 내용이었으면 어그로가 안끌리는게 이상
jjohny=쿠마
23/06/13 15:07
수정 아이콘
기사화 하려면 기사화할 수는 있겠지만,
[팬심으로 쓴 글인데 기사에서는 비판/비난조로 묘사된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종말메이커
23/06/13 15:20
수정 아이콘
억울한 부분은 인정입니다.
다만 저 기자들은 저런 짓을 멈추지는 않을거라.. 어쩔수 없다는건 그런 부분이었습니다.
23/06/13 15:16
수정 아이콘
SNS따다가 기사를 너무 쉽게 쓰는 경향이 있는데. 적어도 기사를 쓸거면 단순이 복붙이 아니라 적어도 당사자에게 문의라도 하고 썼으면 합니다. 이게 무슨 속보경쟁할 일도 아니고 본인 기사에 책임감은 좀 있었으면...
승승장구
23/06/13 15:24
수정 아이콘
엄정화의 엔딩크레딧이 그래서 참 멋지다고 항상 생각했는데 이것도 벌써 6년전이군요
litlwing
23/06/13 15:30
수정 아이콘
이효리가 이런저런 시도를 안했던건 아니죠. 지금도 간간히 곡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다만 김상순과 제주도에 정착한 이후의 폭이 넓어진 음악과 발표곡들이 그다지 대중들에게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있죠.
litlwing
23/06/13 15:38
수정 아이콘
저 분이 진정 이효리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한마디를 해야 했다면...
저런 쉬운 투덜거림이 아니라 아래와 같은 곡들을 찾아보고 평을 해줬어야 하겠죠.

오늘부터 행복한 나 (Feat. 이상순)
이효리
앨범 : 오늘부터 행복한 나
발매일 : 2022.08.11
장르: 포크/블루스
Dr.Strange
23/06/13 15:48
수정 아이콘
저건 본인이 하기 싫은 거라 어쩔수가 없는... 이효리 씨가 이번에 오는 샘 스미스 콘서트 보고 흑화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크크
폭폭칰칰
23/06/13 16: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도훈아 지금 이효리 신경쓸때 아니다.
비상선언 난리났다!
호랑이기운
23/06/13 16:16
수정 아이콘
아 이 김도훈이 그 김도훈이었어요?
폭폭칰칰
23/06/13 16:19
수정 아이콘
아마 맞을걸요? 확실하진 않습니다.
mudvayne
23/06/13 16:2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그 김도훈입니다.
Janzisuka
23/06/13 16:39
수정 아이콘
기사가 타이틀 겁나 조회수 보고 뽑은거 같은데..
전 팬심으로 보여서...

제가 창세기전, 서태지 소식 작게 나올때 하는 생각과 비슷
23/06/13 16:48
수정 아이콘
참 기사 쓰기 좋은 시대네요
외국어의 달인
23/06/13 16:49
수정 아이콘
저격이 아니라 안타까움같은데…
마음속의빛
23/06/13 17: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격이든 안타까움이든 글에 담긴 내용 자체가 실망스럽네요.

바로 작년까지 자기만의 음악활동을 한 사람에게(제주도 뮤지션들과 협업)
본인조차 관심이 없어 기억도 못하는 거 같은데
해외 유명인을 예로 들며 자기만의 음악횔동을 해보라니...

차라리 댄스곡 좀 만들어달라고 하면 모를까요.
드아아
23/06/13 17:59
수정 아이콘
맞는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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