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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6 21:11
태형(회초리) : 아프다
장형(최태성 쌤이 들고 있는거) : 아프다(좀 많이). 잘못하면 죽는다(추정되는 사인은 횡문근융해증 > 급성신부전) 곤장(뒤에 있는거, 군법에나 쓰는건데 조선후기 탐관오리들이 백성에게 남용한적 있음) : 운좋으면 장애 안샘김, 보통은 장애인됨(허리병X, 하지마비 등), 운나쁘면 죽음(장형과동일 or 현장에서 쇼크사)
23/06/06 21:27
이익주 교수께서 학교에 비유해서 설명 해주신게 있었는데
태 : 회초리 치고 좀 굵은느낌 인 매 정도의 느낌 장 : 당구큐대, 대걸레자루 정도의 느낌 곤 : 그냥 뒤에 있는거 라고 하셨습니다 흐흐;
23/06/06 23:56
정도전과 이방원 이야기 어떤 흐름이었을지는 모르겠는데, 정도전은 조금... 받을 업보를 받았죠. 자기 친구이자 정적이던 이숭인이 곤장 100대 형에 처해지자 (원래는 죽을 각인데 이성계가 감형해줌) 살아선 안된다고 일부러 곤장을 엉덩이가 아니라 허리에 치게 했으니.
23/06/07 02:50
저거 좀 예전 거겠죠? 임윤선 변호사셨나? 저 분 이제는 나이 좀 더 드셨을텐데. 더 지니어스 끝나고 저기 나오셔서 잉?여기 왜?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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