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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4 21:54
와 페르시안은 그래도 좀 자주 본 것 같은데 러시안 블루가 저렇게 많아요?
그리고 고양이는 저 3개 품종 외에는 거의 없나보군요..? 보급률이 부실한 이유가 궁금...
23/06/04 23:32
유튜브하는 분들은 먼치킨 고양이도 많이 키우는데 엄청나게 귀엽습니다. 댓글보면 다들 귀엽다하지만 워낙 유전병이 많아서인지 실제로 키우는 사람은 별로 없나보네요.
23/06/05 02:48
아파서 병원가면 돈 엄청 깨지더군요.. 안안프면 괜찮긴한데... 아우 그래도 저는 나중에 나이를 먹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키우겠지만 지금은 엄두 못내겠습니다 크크.
23/06/05 07:02
고양이 처음 데려오면 중성화에 5차까지 예방접종하죠. 전 두마리라 좀 더 들었고 사료,처방사료,간식,장난감,칫솔,치약 영양제 등 포함하면 더 많이 들거에요. 고양이가 이물질 삼켜서 내시경이랑 엑스레이 검사만 하는데 딱 93만원 나오더라구요.
나이들면 더 많이 들겁니다. 지인중에 노령견 마지막 가는길에 뭐라도 해주려고 병원 보내고 천만원 정도 지출 하신 분 계십니다.
23/06/05 13:42
콩이 아프기전엔 1년에 200~300정도 들었는데 피부병만 걸려도 3달동안 100 들어가더라구요. 입원 하면 하루에 30, 퇴원 후 검사에 15정도 들었어요. 마지막엔 하루 걸러 하루 입원하는 정도니 돈 들어가는 임팩트가 크긴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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