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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02 12:24:52
Name 전자수도승
출처 https://m.ytn.co.kr/news_view.php?s_mcd=0106&key=202306011035470809&pos=
Subject [기타] 인어공주(2023) 근황
"영화는 해외 시장에서의 수익이 4억 달러(약 5천 284억 원) 미만일 경우 적자를 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외 시장에서 영화의 수익은 7천 8,961만 달러(약 1천억 원)에 불과하다."

아직 개봉하지 않은 일본에서는 다음주 세일러문 극장판이 대기중이라는군요
과연 디즈니를 사랑하는 일본에서는 흥행성적이 어떻게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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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2 12:30
수정 아이콘
불가능해 보이는데
한뫼소
23/06/02 12:32
수정 아이콘
북미 드랍률은 알라딘하고 비슷하게 가는거 같은데 알라딘만큼 롱런하면서 3.5억을 채울수 있을지를 모르겠네요. 글로벌에서 남은 희망은 일본 뿐인데 이정도면 좀 비관적이지 않나... 진짜 5억따리 찍을거 같은데.
23/06/02 12:33
수정 아이콘
제발 적자 제발
23/06/02 12:34
수정 아이콘
중국에선 진작에 관이 빠지기 시작했고, 한국에선 어제자 매출이 1억이 채 안되고, 일본에서도 sns에서 여주가 흉물스럽다고 까이는 거 보면 아시아 시장의 전망은 그리 밝지 않아 보입니다.
Lord Be Goja
23/06/02 12:34
수정 아이콘
이넝공주 과연 스트레인지 월드 적자폭 넘을지..

스트레인지 월드’의 제작비는 3억 1740만 달러(한화 약 4159억 원)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영화는 제작비의 절반 수준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1억 5240만 달러(한화 약 1997억 원)의 손해를 입었다. 이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역대 최악의 박스오피스로 평가받고 있다.
OcularImplants
23/06/02 12:38
수정 아이콘
북미권하고 다른 나라들 하고 문화가 다르다는 게 체감이 되는 영화긴 했습니다. 북미만 그나마 다른 영화들이랑 비슷하게 흥행하더군요
묘이 미나
23/06/02 12:42
수정 아이콘
일본은 자국 애니도 원작고증에 유치할정도로 집착하는곳인대 흑어공주를 볼리가 없을듯
에바 그린
23/06/02 12:42
수정 아이콘
기사 원문 보려고 클릭했다가 깜짝이야 아..
떡국떡
23/06/02 12:48
수정 아이콘
망해라
Rorschach
23/06/0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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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은 한국+일본 두 나라만으로도 2억불 넘었었죠 크크 (한국: 0.91억불, 일본: 1.12억불)
Grateful Days~
23/06/02 12:52
수정 아이콘
망할려고 만들었는데 망해야죠.
EurobeatMIX
23/06/02 12:54
수정 아이콘
뭐 지들탓이라고 생각 안 할 테니
바카스
23/06/02 13:01
수정 아이콘
mcu도 그렇고 흑어, 흑설 죄다 이 꼬라지면 단단히 망하는게 맞음
Lord Be Goja
23/06/02 13:09
수정 아이콘
미국인들은 좋아하니까 저렇게 계속 만들고 글로벌 개봉 안하면 될거같아요.물론 외국인들이 돈 안주면 그 스케일로 계속 만들수가 없겠지만
마이스타일
23/06/02 13:05
수정 아이콘
어우 인어공주 기사에 배우 얼굴 좀 안 넣었으면 좋겠네요
얼굴 볼 때 마다 흠칫 하네요
23/06/02 13:14
수정 아이콘
세일러문이 나온다는게 더 놀라움
짱구나 코난만큼은 아니라도 주기적으로 찍어내는건가
톰슨가젤연탄구이
23/06/02 13:18
수정 아이콘
손익분기 따지고 있다는점에서 망한건 확정이고
Uneducated, 특히 아시아 시장을 신나게 욕하겠죠
페로몬아돌
23/06/02 13:21
수정 아이콘
이제 흥행 안한 곳을 인종차별지역이라고 욕 하면 되겠네요 크크크
유유할때유
23/06/02 13:25
수정 아이콘
한번 제대로 망하면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을까
스띠네
23/06/02 13:26
수정 아이콘
7천 8,961만 달러
이게 대체 무슨 단위일까요? 기자양반...
모나크모나크
23/06/02 13:38
수정 아이콘
이게 뭔가 했는데 콤마를 제대로 찍긴 했네요.
제랄드
23/06/02 13:27
수정 아이콘
크흑... 명예사인가... 세일러문만 아니었어도...
(아님)
똥진국
23/06/02 13:35
수정 아이콘
세일러문 보고 싶습니다...
알카즈네
23/06/02 13:38
수정 아이콘
어허! 인종차별 때문이란 말입니다.
탑클라우드
23/06/02 13:46
수정 아이콘
아마 누군가는 "역시 아시아는 본인들이 인종 차별을 겪으면서도 의식 수준이 형편없네. 차별 당할 만 해"라고 얘기할지도...
그런 사고 방식 자체가 차별이란다...
더치커피
23/06/02 13:53
수정 아이콘
세일러문 넘나 강력..
숙성고양이
23/06/02 13:55
수정 아이콘
디즈니에 미래가 있을까요..
비뢰신
23/06/02 13:56
수정 아이콘
어휴 그놈의 pc
그냥 소스있는거 평타만 쳐도 대박 터지는 건데
몰라몰라
23/06/02 14:00
수정 아이콘
인어공주가 손해를 볼지 어떨지를 떠나서 일단 이기사는 기자가 원문기사를 대충보고 썼거나 아예 안보고 어느 커뮤니티에서 봤거나 인듯 하네요.

https://deadline.com/2023/05/little-mermaid-box-office-profit-loss-halle-bailey-1235383099/

기사중에는 '제작비 2억5천만 달러와 글로벌 마케팅비용 1억4천만 달러를 감안하면 글로벌 수익 4억달러를 넘지 못하면 손실을 볼 가능성이 있다.'
정도로 되어있는데 기사를 조금만 더 봐도 '보통 글로벌 박스오피스의 60%는 해외에서 나온다'던가, '(해외수익 2억6천만불을 가정한) 글로벌 박스 오피스 5억6천만불의 경우 디즈니는 얼마의 수익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등등 global box office는 북미와 해외를 모두 합친 개념으로 얘기하고 있는 걸 쉽게알 수 있는데 말이죠.
무냐고
23/06/02 18:20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domestic + international = global 개념으로 쓰고있군요
23/06/02 14:02
수정 아이콘
일본도 안될 분위기던데 과연…
23/06/02 14:12
수정 아이콘
어른이 보기에는 비주얼이 대단한것도 아니고 노래가 대단한지도 모르겠고 사상이 혁신적이냐 그것도 아니고 원작 초월하는 재미가 있는것도 아니고 애들이 보기에도 울면서 나온다그러고 도대체 왜 보러가야하는지 누구한테 팔려고 만든건지 모르겠는 영화...
이선화
23/06/02 14:24
수정 아이콘
도대체 해외수익만으로 어떻게 전체 수익을 추산하지? 하고 궁금해서 눌러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인어공주 지금 수익이 대략 2억 달러니까 반정도 채웠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3/06/02 19:09
수정 아이콘
벌써 반이라니 대단하네요
23/06/02 14:55
수정 아이콘
디즈니의 명성에 엄청난 타격이
토스히리언
23/06/02 15:13
수정 아이콘
디즈니 수뇌부나 woke의 다양성에 대한 도전과 시도는 이해합니다

문제는 프로파간다에 매몰돼 북미권밖의 다양성과 특수성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선민의식으로 내려보고 있다는 거
메가트롤
23/06/02 15:48
수정 아이콘
이렇게 잘 만든 공포영화가 흥행에 실패하다니...
꽑꽑꽑
23/06/02 16:38
수정 아이콘
몹인줄아랏네
으촌스러
23/06/02 16:47
수정 아이콘
엔드게임도 이 정도로 관심을 받지는 않았겠다...
Normalize
23/06/02 17:06
수정 아이콘
세일러문이랑 같이 개봉해서 명예사각이라도 보는가 보군요 크크킄
바이너리너굴
23/06/02 19:59
수정 아이콘
pc계열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주연배우가 너무 선을 넘었으니까 흥행성적으로나마 위안을 삼으려고 하는데 그마저 실패하는 모양새군요.
마리오30년
23/06/02 20:15
수정 아이콘
크리쳐물은 아무래도 B급장르라 흥행에 한계가 있긴하죠.
23/06/03 13:52
수정 아이콘
일본도 망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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