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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4 03:10
저기에 없는 블랙 프리저가 가장 셉니다. 손오반 비스트랑은 대결한 적이 없어서 우열을 알 수 없긴 합니다.
둘이 없는 이유는 악역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23/05/24 02:34
프리더까지가 원래 완결이라 프리더보단 못해도 셀하고 인조인간 마인부우까지도 악역이 나름 매력있었는데 보다보면 재밋다해서 꾸역꾸역보다가 지렌에서 결국 하차했습니다 진짜 전우주 최강자 파괴신보다 세다는 설정만 가져다붙인 무매력덩어리 기뉴아니 기뉴한테도 미안하고 데브라보다 존재감없음 데브라는 몇십년이지나도 침뱉으면 돌된다는게 기억나는데 지렌은 나름 몇년전인데도 그냥 힘쎄고 주먹질했던 기억밖에 없음 뭣같은 무의식의 극의인가 나올때 그냥 하차했어야하는데 본문 셀하고 프리더보니 괜히 추억 망칠까봐 더 보기도싫네요
23/05/24 02:51
자마스&오공블랙이 참 스토리 진행 잘했으면 역대급이었을거 같은데 끝이 너무 아쉬워요.
애니에서 첨에 "사이야징" 하면서 나타났을때 전율이었는데.. 자기만의 선에 사로잡혀있다가 타락해버린 신, 팬들이 너무나 원했던 악의 모습을 한 주인공 미래로 돌아가버린 트랭크스의 근황, 데우스엑스마키나 급의 비루스/우이스 배제, 베지트의 재등장 슈퍼사이어인 로제의 등장 등등 너무 매력적인 요소가 많았는데 아쉽습니다
23/05/24 02:54
머리 안다친 IF 손오공 이런식으로 끌고왔어도 역대급이었을텐데 진짜 안나오니만 못한 최악의 시나리오를 짜버려서....쪽대본도 정도가 있지 그런식으로 수습하는게 대체 어딨는지...아니 수습 자체를 아에 못해서 미래트랭크스만 완전 바보캐릭 됐죠...
23/05/24 03:00
드래곤볼을 스토리로 보냐고 하는 사람도 많지만
저는 드래곤볼이 스토리 자체도 매력이 있었기에 너무 아쉬워요. 비루스와 우이스가 등장한 시점에서 오공을 비롯한 캐릭터들의 스토리가 그냥 신의 통제 하에 있는 사람들의 장난이 되어버려서.. 6우주와의 대결이나 우주서바이벌 모두 긴장감 없이 그냥 신들이 통제하는 무술대회에 불과하게 되어버렸죠 거기서 미래로 도망감으로써 회피했다 생각했는데 최악의 스토리로 갈줄이야
23/05/24 19:30
그냥 원기검 엔딩이었으면, 흔하디 흔한 왕도 엔딩이었어도, 그거만큼 완벽한 엔딩이 없었을텐데.... 진짜 샤먼킹 버금가는 엔딩을 만들줄은 몰랐습니다.
23/05/24 21:20
저도 자마스편 재밌게 보고 그동안 나오던 빌런과 다른결이라서 참 매력있다고 느꼈습니다
게다가 인기캐릭터인 미래 트랭크스도 나오고...(근데 얘가 나이를 안먹고 더 어려져서 나온건 좀) 마봉파가 좀 뜬금없기도 했고 크크 단순한 물리적인 힘으로 없애기는 어려운 적을 만나니까 재밌더라구요
23/05/24 02:55
지렌이 포스가 있었는데 더 안나오더라고요 아쉽.. 골든 프리저는 그저 그랬는데 오히려 이후 프리저가 어떻게 나올지가 궁금하긴 하네요. 일단 순수 악역에서 약간은 Z전사들과 우호관계가 생긴 터라.
슈퍼 안보신 분들은 히트 지렌 모로 나온 편은 볼만 하고 골드프리저와 모로는 그럭저럭이니 참고하세여.
23/05/24 14:13
뒤쪽의 '모로'는 모로가 아니라 가스인데 잘못 썼네요 크크 모로편은 그래도 은하패트롤과 연관성도 있고 손오공과 베지터가 다른 테크트리로 발전해나가는 과정이 묘사되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가스가 나오는 생존자 그래노라 편은 소재는 좋은데 못살인 느낌이 강하죠.
23/05/24 11:11
셀맥스는 이전 마지막 극장판 보스입니다.
레드리본군 닥터겔로 손자였나? 불안정하게 만들었는데 그냥 딱 극장판용 보스라서 그리 임팩트가 크지 않네요. 브로리 극장판이 재미있었는데 저번에 나온 레드리본군은 뭔가 어린이(?)를 위한 권선징악이라.. 손오반이랑 피콜로가 주인공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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