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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22 23:24:38
Name 만찐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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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로튼토마토, 메타크리틱
Subject [유머] 인어공주 초기 로튼 메타 점수




갠적으로 로튼보다 메타를 선호하는 편인데 메타 60점이면 그냥저냥 널리고 널린 디즈니 실사화 영화정도인듯 싶네요.

메타 평을 읽어보면 일단 호평하는 쪽이건 악평하는 쪽인건 할리 베일리는 나쁜 말을 안하고 찬양하는 부분은 참 크크크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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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23/05/22 23:35
수정 아이콘
할리에 의문을 표시하면 인종차별자가 되어버리니..
지구 최후의 밤
23/05/22 23:52
수정 아이콘
뭐 좋게 보면 연기와 노래를 잘 한다는 것이고 나쁘게 보면 외모나 어울림에 대해 이야기하기 어렵다는 것인데 일단 며칠 내로 관람해서 호기심은 풀고 생각하렵니다.
이민들레
23/05/23 00:08
수정 아이콘
싫으면 무관심이 답
곧미남
23/05/23 00:12
수정 아이콘
그래도 라이언킹보단 위라네요
아이슬란드직관러
23/05/23 00:19
수정 아이콘
그런게 있었나요? (기억에서 삭제)
23/05/23 00:16
수정 아이콘
36년 제 인생에서 이번처럼 기대되는 디즈니 작품이 없었습니다.
정확히는 인어공주가 상영되는 기간동안의 디즈니 주가 변동상황이 기대됩니다.

이번에 폭망 of 폭망을 해야 디즈니가 다시는 PC질 못할겁니다. 이미 주가 많이 박살났어요.
실제상황입니다
23/05/23 00:35
수정 아이콘
그래도 북미 흥행은 최소 평타는 쳐줄 거고 대박도 킹능성 충분히 있기 때문에 폭망은 절대 아닐 듯요..
23/05/23 07:05
수정 아이콘
아 안 돼 디즈니 150층에 사람 있어요
고오스
23/05/23 07:15
수정 아이콘
코로나 끝나고 디즈니랜드 재개장으로 주가 오를꺼라고 기대했는데

그놈의 pc질을 보면서 아 이건 아닌데 싶었고 개장 후에도 주가 안오르길래 손절하고 도망갔습니다

지금와서 보면 잘 손절한거 같습니다
명탐정코난
23/05/23 08:10
수정 아이콘
북미쪽은 흥행할 것 같은데 중국이 칼같이 손절하는 거 보면 대박은 힘들 것 같네요
김유라
23/05/23 09:04
수정 아이콘
얘네가 플로리다주 세제 혜택까지 뱉어내면서 PC 운동하는거 보고, 진짜 광기를 느끼고 손절 쳤었네요 크크크

심지어 지금 플로리다 주지사는 공화당 대권주자 중 1픽으로 손꼽히는 디샌티스인데...
23/05/23 00:18
수정 아이콘
메타60에 로튼 70이라니... 대충 이런 PC함이 발휘된 영화는 점수를 높게 줬던거 같은데, 그거에 비하면 꽤 짜네요..
아무래도 토마토가 상하려나.....
김유라
23/05/23 00:22
수정 아이콘
예고편도르로 보면 솔직히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 좀 들긴 해요

지들도 좀 쪽팔린건 아는지 숨김...
23/05/23 00:27
수정 아이콘
흥행이 어느쪽으로든, "그것"에 대한 열풍이 이 영화 전과 후로 나뉘겠네요 크크

흥행하면 앞으로 더 심화(?), 망하면 좀 제동이 걸리지 않을까 싶은데.

북미는 꽤 흥행할것 같고, 북미외 지역에서는 별로 일것 같습니다.
이웃집개발자
23/05/23 00:27
수정 아이콘
볼드모트야 뭐야
탕수육
23/05/23 00:30
수정 아이콘
그렇게 하고 싶으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서 유색인종을 쓰지 있는걸 왜...
망고베리
23/05/23 00:47
수정 아이콘
그 인종의 피해의식이 좀 남다르죠. 이해가 아예 안 가는 건 아닌데 좀…
김재규열사
23/05/23 01:08
수정 아이콘
감독 Rob Marshall은 외견상으로 보면 남유럽계 느낌의 백인인데요
23/05/23 03:47
수정 아이콘
얼마전 아프리카 흑인 하나가 입국거부되자, 아프리카인이라고 차별하냐며 바지를 내리고 난동을 부렸습니다. 얘들 상대하면 할 수록 피해의식에 질리게 되고, 인종차별주의자가 됩니다.
DownTeamisDown
23/05/23 00:53
수정 아이콘
뭐 이야기가 아니라 역사를 새로 쓰는데요.
흑인 클레오파트라 라던지
고오스
23/05/23 07:16
수정 아이콘
pc라는 이름의 블랙워싱인데 어딜 똥양인이!!!
실제상황입니다
23/05/23 01:03
수정 아이콘
아직 초반이라 리뷰 수가 많지 않아서 큰 의미가 있나 싶긴 한데
올크리틱 기준 비평 점수 6.7이고(70%)
탑크리틱 기준 비평 점수 6.0입니다(41%)
비뢰신
23/05/23 01:06
수정 아이콘
위에분도 적어주셨는데 이게 망해야 디즈니가 pc질을 못합니다
진짜 무관심이 답 이거 성공하면 흑인 엄마가 입양한 백인 왕자 또 봐야함 미친 크크
김재규열사
23/05/23 01:06
수정 아이콘
솔직히 배우를 욕하는 건 좀 이해가 안가죠. 아침 드라마에서 악역 배우를 욕하는 느낌이랄까? 영화는 연출과 각본이 만드는건데 그들이 먹을 욕을 배우가 다 먹는게 안타깝더라고요.
스토리북
23/05/23 09:04
수정 아이콘
"주제가 Part of Your World 에서 '수영에 질리고/ 두 발로 설 준비가 된 여성들'에 대해 다루지만 중심 메시지는 페미니즘적이지 않았어요. 에리얼은 목소리를 버리고 자신이 꿈꿔왔던 남자를 위해 몸을 완전히 바꾸죠."

이 논쟁에서 선봉으로 뛰고 계신 분이라...
김재규열사
23/05/23 12:13
수정 아이콘
크크 배우 오디션에서 이런 면이 고려됐을수도 있겠네요
김재규열사
23/05/23 01:18
수정 아이콘
이거 찾아보니 애초에 감독, 각본가가 흑인도 아니네요 크크 그냥 지들이 하고 싶은 메시지 팍팍 집어넣고 흑인 배우 한명 방패막이로 세운 게 아닌가 싶을 정도...

감독 : 뢉 마샬(Rob Marshall)
사진 : https://en.wikipedia.org/wiki/Rob_Marshall#/media/File:RobMarshallApr2011.jpg
-> 제 눈에는 남유럽계 백인으로 보이고

각본 : 데이빗 머지(David Magee)
사진 : https://en.wikipedia.org/wiki/David_Magee#/media/File:DavidMageeFullBodyHeadshot.png
-> 이분은 서유럽계 금발 백인 인상이네요
초보저그
23/05/23 01:33
수정 아이콘
로튼의 경우는 PC+디즈니면 썩토 점수가 낮을리는 없을 겁니다. 앞으로 업데이트되는 걸 봐야겠지만 탑 크리틱으로만 한정했을 때는 점수가 뚝 떨어지는 게 흥미롭네요.
당근케익
23/05/23 01:44
수정 아이콘
잘못 얘기하면 인종차별로 찍히니까요
23/05/23 03:54
수정 아이콘
제발 폭망해서 다시는 PC소리가 안나왔으면
23/05/23 07:07
수정 아이콘
티비 광고를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주인공 얼굴이 절대 안나옵니다. 이게 뭐하는건지 싶었습니다.
iPhoneXX
23/05/23 08:31
수정 아이콘
뉴진스 다니엘 뮤비는 참 좋던데..ㅜㅜ
23/05/23 08:54
수정 아이콘
백인왕자 대신 흑인왕자나 유색인종 여자인 왕자(?)였으면 차라리 인정받았을듯.
나무위키
23/05/23 09:01
수정 아이콘
이런저런 말은 많은데 일단 사운드트랙은 나오는대로 바로 찾아 들어보고 영화관람은 먼저 보신 분들 평가 보고 결정할 생각입니다
23/05/23 09:13
수정 아이콘
영화가 별로면 인종차별주의자가 되는 매직
벌점받는사람바보
23/05/23 09:27
수정 아이콘
지금 리뷰 좀 달려도 59점인대크게 크게 안변하겠네요
노이즈 마케팅은 잔뜩되서 조금 괜찮다 싶으면 흥행할거 같은대
R.Oswalt
23/05/23 09:44
수정 아이콘
할리 베일리는 찬양하고 하비에르 바르뎀을 까는 리뷰도 몇 있던데, 이거 때문에 더 궁금해짐 크크
지구 최후의 밤
23/05/23 10:0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 영화가 망한다고 해서 디즈니가 당장 PC 노선을 트는 일은 없을 겁니다.
앞으로 시간이 지나 PC가 시대에 뒤쳐지거나 아예 틀린 사회 인식을 받게 될 때 사라질 텐데 현재 서구 문화쪽은 아직 PC가 메인스트림이니까요.
실제상황입니다
23/05/23 11:56
수정 아이콘
망할 것 같진 않지만 망한다고 가정하면 적어도 pc 한답시고 캐릭터 중심의 영화에 못생긴 배우 쓰는 일은 어려워질 거예요(애초에 못생긴 배우가 필요한 캐릭터 중심으로 서사를 짜는 경우가 아닌 이상). pc도 돈이 되니까 하는 거라고 하니까요. 디즈니가 그 사상에 뭐 대단한 신념이 있어서라기보다는. 마블이 쿠웨이트에서 영화 상영시키려고 동성애 문구 빼는 것과 같은 이치죠.
지구 최후의 밤
23/05/23 14:01
수정 아이콘
pc가 돈이 되기도 하지만 디즈니의 신념도 어느 정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어린이가 주 고객층인 디즈니로서는 현재처럼 신념과 돈이 같은 방향으로 가면 지휘부와 재직자, 그리고 투자자들도 마음이 편하니까요.
점수가 더 쌓여야 신뢰도가 높아지겠지만 지금까지의 점수와 평으로 보면 그냥 평타치는 디즈니 영화 중 하나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특별히 뛰어나지도 않고 크게 처지지도 않는, 우리가 디즈니에 기대하는 그 정도요.
뭐 일단 제가 봐야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으니 사전평가는 이 정도까지만 할 수 있겠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3/05/23 14:06
수정 아이콘
저도 신념이 아예 없다고 보지는 않고 pc도 접을 리 없다고 봅니다만 적당히 타협은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돈이 덜 중요한 것도 절대 아니라서... 물론 망할 경우에 그렇다는 말이고 개인적으로는 적당히 흥행할 거라고 봐요.
지구 최후의 밤
23/05/23 14:1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만약 디즈니가 인어공주가 폭망하고 이후 여러 영화도 지속적으로 망하면서 pc요소에 원인을 두고 유예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지금까지 디즈니를 지지했던 같은 진영의 사람들의 격렬한 반대는 물론 반대 진영의 비웃음까지 받게 될 겁니다.
게다가 격렬한 반대에는 유명한 정치, 기업인뿐만 아니라 내부직원도 함께 있을 거에요.
또한 망한 원인을 고찰하는 부분에 있어 사람과 집단별로 영화 자체의 결함과 pc요소의 삽입의 비중을 논할 때 좁혀지지 않는 간극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건 누가 임의대로 판결을 내려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결국 각자가 생각하는대로 계속 갈 겁니다.
샐러드
23/05/23 12:47
수정 아이콘
인구 구조상 PC 정서가 사라질리는 없어요. 정치 극단화 끝에 내전이라도 일어나서 인구 구조가 바뀔정도로 사람들이 죽어나가면 모를까
지구 최후의 밤
23/05/23 14:02
수정 아이콘
저도 말씀하신 부분에 동의합니다.
회색의 간달프
23/05/23 12:23
수정 아이콘
인디아나존스 보다 높군요.
알빠노
23/05/23 12:25
수정 아이콘
한국 평론가들 초기 평이 나오고 있는데 이 정도로 논란이 될 가치가 없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연기, 액션, 배경 다 별로라고 합니다
한뫼소
23/05/23 13:30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8억불 정도로 보고 있다는거 같은데 여기에 영화퀄까지 조져서 5억불 언더로 나오면 진짜 대참사일텐데… 설마 그정도까진 안 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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