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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9 20:31
사실 저쪽이 원조죠. 대항해시대 이전부터 중동을 통한 노예무역이 활발했음.
심지어 성경에 나오는 요셉도 사실 노예로 이집트에 팔려간거임. 중동은 유럽과 아프리카를 잇는 관문이죠. 크크크..
23/05/19 20:35
저기가 원조죠2
아랍상인들은 19세기인가 20세기 초 까지 노예 거래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흑인 노예를 공급한 사람도 흑인이죠
23/05/19 20:36
근대 이전에 노예제를 '악행'이라며 저렇게 국가단위로 지적하는 시각자체가 별로인 것 같아요. 선행이야 아니지만. 누군 더하고 누군 덜하고.
애초에 저 지역 노예제를 뿌리뽑겠다는 명분으로 동아프리카를 들어간게 영국이에요. 아프리카 노예무역을 없애겠다면서 잔지바르에다 쾅쾅쾅. 지금 시대에 인권이 압박의 명분이듯 당시는 노예제 신분제가 침략과 내정간섭의 명분이 되었던 시대입니다. 일본의 침입방식은 우리한테나 특별한거지 세계적으로보면 저런것들의 '야만제거'의 연장선상이죠. 언에듀케이티드라는 말. 무서운 말입니다.
23/05/19 20:51
이슬람 율법에 같은 이슬람인을 노예로 잡는 것을 금지했다는 부분이 존재했기에 이슬람 지역의 노예 무역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보통 무슬림들이 점령, 정복한 지역 측에서 노예를 확보하기도 했으나 중세 초에는 노르드인(게르만족의 일파이자 바이킹으로 불렸던 인종) 등에서 사로잡은 노예들을 수입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23/05/19 22:59
[그 때는 그럴 수 밖에 없었다.]
많이 보이는 변명일 뿐이죠. 그 중세시대에도 인신매매, 노예사냥 및 매매는 좋은 인식이 아니었습니다. 되도록이면 없으면 좋지만, 돈이나 필요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하는 안좋은 일이었습니다. 유별나게 이슬람에 대해서만 관대한 잣대를 들이미는 것도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노예 문제에 대해서는 이슬람은 세계 역대 넘버 원, 원조 범죄자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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