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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0 09:06
이번 3편도 흥행 대박이 난다면 지금 시점의 한국 영화판에서 관객들이 원하는게 뭔지는 확실히 알게 될거 같아요. 영화제 이런데서 상은 받지 못하더라도 이러면 요즘의 관객들에게도 통해!! 이런걸 대변해줄듯!!
23/05/10 09:26
선코메디후신파로 이어지는 한국영화는 진짜 잘 나와도 극장으로 관객끌어모으기 어려울 것 같은데 계속 나오더라구요. 3까지 나온 액션물이 신선하게 느껴지는 거 보니 이번에도 잘될 것 같습니다만 저번처럼은 1천만은 힘들어보이고 500만만 넘겨도 대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23/05/10 09:49
마동석이 참 현명하다고 생각되는 게, 본인이 아니라 빌런을 부각시켜야 이 프렌차이즈가 유지될 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더라구요.
영상 썸네일에서도 본인은 좌측에 옆얼굴로 빠지고 빌런을 전면에 내세웠죠. 자기가 주인공인 영화에서 이런 판단하기 쉽지 않을텐데.
23/05/10 10:56
마동석이 주연으로 캐스팅된 영화였다면 그럴수도 있는데
범죄도시는 사실상 마동석이 처음부터 기획과 제작을 했던 사람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23/05/10 09:57
이번에도 짜장면 먹으러 갔는데 맛있는 짜장면이 나오는 그런 영화겠죠?
2는 개인적으로 개그 포인트가 맘에 들었는데 3도 그랬으면 합니다.
23/05/10 09:58
전 2편은 디렉팅의 문제인지 1편에 비해 마동석 포함 형사들의 연기력이 너무 떨어지고 대사하는 게 너무 어색하더군요. 영화보는 내내 집중이 안 됐어요. 3편은 좀 나아졌기를 기대해봅니다.
23/05/10 09:58
사실 2편에서는 때마침 해방일지로 인기 폭발 중이던 손석구 힘이 컸다고도 생각해서, 이번 영화에서 빌런이 얼마나 매력적일지가 중요해 보이네요.
23/05/10 10:09
보통 맛있는 국밥 기대하고 국밥집을 가잖아요.
내가 생각하던 든든국밥만 잘 나오면 됩니다. 밥 없는 국이 나온다던가, 새로운 시도라며 차가운 국이 나온다던가, 국밥 안 팔고 자장면을 판다던가... 이러지만 않으면 될 듯.
23/05/10 10:26
1 정말 재밌게 봤는데
2에서 너무 가벼워져서 3는 안볼듯 합니다 초반에 형사들 영어가지고 개노잼 드립칠때 영화관 나오고 싶었네요..
23/05/10 11:37
크크 마지막 개그 마음에 드네요.
암튼 이 시리즈는 빌런 잘 뽑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갠적으로 이준혁 좋은시도 같아요. 윤계상떄도 윤계상이 빌런이라고? 했는데 잘 어울렸죠.
23/05/10 12:29
오락영화 흥행공식을 제대로 보여줫다 생각합니다
쓸데없는 메세지 금지 나쁜놈은 그냥 나쁜놈 진짜 나쁜놈같은 나쁜놈 데우스마키나같은 주인공 성난황소는 힘숨찐으로 갓는데 영 매력이..
23/05/10 14:01
점점 악당이 다운그레이드 되네요 그래도 윤계상은 마지막에 붙을때까지 아모른직다였는데 손석구는 영화 시작한지 30분만에 2대1 로도 털리고 이번엔 아예 출연료 역경매해서 악당 섭외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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