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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09 12:10:30
Name Aqours
File #1 53.jpg (2.25 MB), Download : 69
출처 웃대
Subject [스타1] 역대 스타리그 우승자들.jpg





요환 형도 엄청난 준우승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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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고기
23/05/09 12:21
수정 아이콘
마이큐브때부터 시작해서 전부 봤네요....
제 10대후반부터 20대 초반 시절.... 그립습니다
카마도 탄지로
23/05/09 12:24
수정 아이콘
콩형 ㅠ
세상을보고올게
23/05/09 12:25
수정 아이콘
뒤로 갈수록 제갈량 사후의 삼국지를 보는 느낌이군요..
해버지
23/05/09 15:17
수정 아이콘
정명훈이 강유 맞죠? 허영무가 사마의...
及時雨
23/05/09 12:26
수정 아이콘
감동의 골마 흑흑
톤업선크림
23/05/09 12: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freemura, grrrr, garimto, boxer, reach, nada, xellos, kingdom, nal_ra, july, iloveoov 등등...
지금도 아이디들이 기억나는거 보면 참 어릴때 저도 빠져살았네요 덕분에 피지알도 알게 되고 크크
저 시기 때 선수들 아이디로 경기 관련글도 많이 올라오고 해서 무슨 무협지처럼 몰입하고 재밌었었네요
제 어린시절 추억의 큰 부분을 맡고 있는 스타1과 선수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BALENCIAGA
23/05/09 12:28
수정 아이콘
변형태가 2세트까지 잡는 것 보고
아 대인배는 무슨 개쫄보 개못하네 하고
술자리 갔다가

2차 가기전 스타하러 들른 pc방에서
우승자를 확인해보니??
23/05/09 12:38
수정 아이콘
마지막 허영무가 두 번 연속 우승했었군요. 지금은 흑화된 김캐리의 최후의 토스 절규 때문에 마지막 대회 우승만 기억하고 있었네요.
김연아
23/05/09 12:40
수정 아이콘
김동수가 피지알에 글 쓰고 그랬는데...
스타나라
23/05/09 13:14
수정 아이콘
김동수선수 아버님이 유명하셨죠.
p.p님
23/05/09 12:45
수정 아이콘
초반 의상이 세기말감성이네요
선플러
23/05/09 12:45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스타리그 정말 재밌었어요.
이거에 MSL도, 프로리그, 팀리그까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나이 먹어서도 계속 생각 날 듯
한 70넘으면 스타리그 처음부터 날짜 순대로 쭈욱 보고 죽을 듯
미카엘
23/05/09 12:48
수정 아이콘
홍진호 ㅠㅠ
웰빙소고기
23/05/09 12:48
수정 아이콘
MSL도 올려주세요. 추억 돋네요.
탑클라우드
23/05/09 12:49
수정 아이콘
진심 추억돋네요.
군 제대하고 유일한 재미가 수업 마치고 자취방에 돌아와 온게임넷과 겜비씨 보는거였는데 허허허
아우구스투스
23/05/09 12:50
수정 아이콘
최초의 3연속 결승 진출은 임요환이었죠.
얼리버드
23/05/09 12:54
수정 아이콘
금요일 밤에 라면 끓여놓고 스타리그 보고
토요일 낮에 라면 끓여놓고 프로리그 보던
재미는 더는 없을 추억입니다 유유
김하성MLB20홈런
23/05/09 12:56
수정 아이콘
정식으로 금요일 7시에 각잡고 보기 시작한건 파나소닉부터인데 사진과 글 보니까 대부분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4강 이상급 되면 올라오는 양질의 리뷰 글들 보려고 찾아온 곳이 pgr....
마리아 호아키나
23/05/09 13:00
수정 아이콘
뭐 먹으면서 보기에 스타만한게 없는거 같아요.
ModernTimes
23/05/09 13:02
수정 아이콘
왕중왕전…….. ㅠㅠ
23/05/09 13:04
수정 아이콘
헐 한동욱 선수가 우승자 출신이군요
김하성MLB20홈런
23/05/09 13:07
수정 아이콘
기간이 짧아서 그렇지 저그전만큼은 본좌라인급 포스였죠 흐흐
장헌이도
23/05/09 13:15
수정 아이콘
소닉 테란!
23/05/09 14:44
수정 아이콘
월드컵때인가? 엄청 밤 늦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포코포코
23/05/09 15:49
수정 아이콘
2006월드컵 스위스전이었죠.
서울대에서 결승보고, 스위스전보고 오프사이드로 인한 재경기 서명운동(?)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 크크
23/05/09 13:16
수정 아이콘
와 이렇게 보니 진정한 왕조(?)가 없었네요.
24시간 내내 온겜, 엠겜만 틀어놓고 배틀넷 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크크
살려야한다
23/05/09 13:20
수정 아이콘
20대를 함께한 추억 고맙습니다
월급루팡
23/05/09 13:24
수정 아이콘
월-챌린지리그 /화-마이너리그 / 수-프로리그 / 목-MSL /금-스타리그 던 시절...
검은바다채찍꼬리
23/05/09 13:33
수정 아이콘
아 이거 진짜 그립습니다 온게임넷 MBC게임 둘다 돌아가면서 봤었는데 하...
QuickSohee
23/05/09 14:53
수정 아이콘
주말은 재방송에 명장면 탑100 A-Z 이런거 해주고 일주일 내내 스타만 봤는데 전혀 질리지 않던 크크크크
밸리브리
23/05/09 15:11
수정 아이콘
챌린지리그에서 이기면 듀얼토너먼트 올라가고 거기서 이기면 스타리그 갔었죠?
바람기억
23/05/09 15:27
수정 아이콘
이거죠 흐흐
전원일기OST샀다
23/05/09 13:33
수정 아이콘
2010년에 있었던 모든 개인전 결승에는 이영호가 있었다...

이 사실만으로 전율이였는데.. 영호가 어쩌다...
23/05/09 13:35
수정 아이콘
이렇게 열심히들 하고 많이들 좋아했으니
아직도 생명력이 남아있는거겠죠
유료도로당
23/05/09 13:36
수정 아이콘
대학교 남자기숙사 휴게실 티비채널이 온겜 아니면 엠겜으로 항상 고정돼있던 시절이 있었죠 크크

이 게시물 보다보니 도대체 마씨는 저런 레전드 커리어를 가지고 왜 조작을 했을지, 너무 바보같아서 아직도 이해가 안되네요.
Chaosmos
23/05/09 13:38
수정 아이콘
고딩때 처음본 스타리그가 홍진호 임요환 한빛결승이었으니 눈돌아갔었죠.
그 뒤 김동수의 가을의전설..정말 빠져들수밖에 없었습니다.
반니스텔루이
23/05/10 08:35
수정 아이콘
홍진호 임요환은 코카콜라였습니다 크크
이혜리
23/05/09 13:44
수정 아이콘
거의 다 봤는데도, 기억을 못하고 있었는데..
박성준 전적이 어마어마 하네요,
왜 몰랐지,
4번 결승에 3번 우승이라니 호오,
디실베
23/05/09 13:44
수정 아이콘
이렇게만 봐도 재밌네요. 재밌었어요.
루카와
23/05/09 13:44
수정 아이콘
제 인생이 여기있네요
캐러거
23/05/09 13:48
수정 아이콘
99PKO 책자가 아직도 집에 있습니다 크크크
진짜 저 안에 제 인생도 있네요ㅠㅠ
Grateful Days~
23/05/09 13:54
수정 아이콘
결승전을 본방시청.. ㅠ.ㅠ
코인언제올라요?
23/05/09 13:55
수정 아이콘
진짜 즐거웠습니다 크크
본좌라인 들어가려면 어쩌구저쩌구 했던 것도 다 추억이네요.
스타리그만 보면 박성준이 대단하군요.
사나없이사나마나
23/05/09 14:08
수정 아이콘
아직도 4세트인가 끝나고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한 다음스타리그 결승전을 잊지 못합니다. 이름값만 따졌을 때는 거의 최하위급이었데, 진짜 두 선수의 미친 경기력으로 최고의 결승전으로 만들어버렸죠.
23/05/09 14:10
수정 아이콘
다음스타리그는 가끔 생각나면 봅니다
사랑해 Ji
23/05/09 18:15
수정 아이콘
저도 5세트만 보는데 볼때마다 라이브로 봤던 그 느낌들이 그대로 느껴져요.
똥진국
23/05/09 14:39
수정 아이콘
김철민 캐스터가 옛날 썰 푸는 방송할때 스타리그 결승은 뭔가 운이 따르는데 msl결승은 운도 따르지 않는다고 한게 기억나네요
23/05/09 14: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의외로 그 이영호도 2회연속 우승은 못했네요

임요환 이제동 허영무

셋 뿐이네. 테 저 프 하나씩


3회연속 결승진출도

임요환 이영호 정명훈

셋 뿐이군요
바람기억
23/05/09 14:51
수정 아이콘
진짜 추억이네요
홍진호 우승이 제일 아쉽네요
왕중왕전을 공식대회로 보는 제 입장에서는 더더욱...
뵈미우스
23/05/09 15:45
수정 아이콘
엄옹의 한마디가 이후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죠
바람기억
23/05/09 15:52
수정 아이콘
저그 최초의 우승자를 극적으로 만들기 위한...? 그거였나요..
계란말이
23/05/09 15:11
수정 아이콘
코카콜라배 때가 제일 저는 충격이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친구들이랑 피씨방에서 무한 팀플 정도나 하던게 전부였는데 이때부터 저그에 흥미를 느끼고 1대1로 갈아탔었죠. 티비 틀면 온겜넷부터 틀면서 밥먹을 때 명승부 하이라이트 보던게 취미였는데 그립습니다 흐흐.
글로벌비즈니스센
23/05/09 15:16
수정 아이콘
에버2004부터 확인함
무한도전의삶
23/05/09 15:19
수정 아이콘
MSL 기록도 봐야 하지만 우승 횟수만큼이나 연속 결승 진출이 얼마나 힘들고 선수의 강력함을 증명해주는 지표인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그런 점에서 마재윤의 5회 연속 결승 진출은 폐기지만 실로 대단했긴 하네요.
23/05/09 16:03
수정 아이콘
당시 집에 케이블채널이 온게임넷까지는 안나와서 iTV의 게임방송 정도만 챙겨보다가 라이브로는 질레트 스타리그부터 본 뉴비였습니다. 추억이 ㅠㅠ
보로미어
23/05/09 16:46
수정 아이콘
추억돋네요 게임큐스타리그때부터 시청하다가 코카콜라배를 통해 온게임넷을 알게 됐죠 임성춘선수가 임요환선수를 3:0으로 아마 이기고 우승한 적이 있을텐데 그때만 해도 임성춘이 짱이라고 생각했죠 크크
러브포보아
23/05/09 17:25
수정 아이콘
저그가 22번 결승을 간 스타리그
준우승자가 22명인 스타리그
결승을 2대회 연속 2번 진출해 2*2 준우승자가 탄생한 스타리그
최단시간 5전제 22분 (2*2)2초를 기록한 스타리그

2의 기운이 가득한 스타리그
2의 기운이 가득한 스타리그
23/05/09 18:29
수정 아이콘
추억돋네요 코카콜라배부터봤는데
사이버포뮬러
23/05/09 20:10
수정 아이콘
제 청춘이 여기 담겨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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