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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28 18:25:27
Name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
File #1 86644013fe72d9ed8a09082249823f60.jpeg (187.6 KB), Download : 56
출처 Fmkorea
Subject [스타1] 정라덴 정명훈 근황.jpg


ASL 결승전 정영재 코치로 도와주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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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8 18:27
수정 아이콘
직관 왔나요?
무한도전의삶
23/04/28 18:46
수정 아이콘
수염 기르면 나홍진 닮을 것 같기도... 독기도 있고...
의문의남자
23/04/28 19:03
수정 아이콘
선수하면 안됨? 정명훈급 슈퍼스타면 스타판 인기를 다시 부활할수 있는데.

전 솔직히 이영호가 최강선수고. 결국 좀더 유지됏으면 어땟을진모르지만 마지막 모습이최강은 정명훈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영호를 마지막에 뛰어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Fabio Vieira
23/04/28 20:47
수정 아이콘
본인이 할 생각이 없다고 했죠. 롤 관련으로 일하고 싶어해서
예쁘게말하는사람
23/04/28 22:17
수정 아이콘
전 그냥 확실하다고 생각해요. 준결승에서 압살했죠. 그 판이 유지됐다면 정명훈의 시대였을 거예요
개념은?
23/04/29 03:22
수정 아이콘
저는 전혀 반대로 생각합니다. 그 판이 그렇게 끝나버렸으니까 마지막에 웃었던 정명훈의 임팩트가 강했던거지.. 실상 다음대회때 다시 붙었으면 전 또 이영호가 다시 이겼을것 같습니다. 정작 정명훈이 그 대회 우승한것도 아니었거든요.
앓아누워
23/04/28 22:38
수정 아이콘
당시에는 팬덤들이 따로 있으니 갑론을박이 있었을지 모르지만 지금 여론은 확실히 정명훈이 넘어섰다로 굳어진거같아요. 그래서 스타리그가 사라져버린걸 아쉬워하는사람도 많고
아스날
23/04/29 01:12
수정 아이콘
준결승 진거는 좀 억울할수도..스2와 병행하고 있지않았나요?
꾸루루룩
23/04/29 01:31
수정 아이콘
정명훈도 조건은 똑같았죠. 심지어 당시 스2 성적도 정명훈이 더 좋았었는데, 억울하다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죠.
나는바보다
23/04/28 19:29
수정 아이콘
현역 시절 보다 엄청 훈훈해 졌네요
카사네
23/04/28 19:31
수정 아이콘
궁금하긴해요, 스타리그가 계속 됐다면...
Chasingthegoals
23/04/28 21:49
수정 아이콘
정명훈이 이영호 넘었으리라 봐요. 그리고 잠시 스1 프로리그에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스2에서도 잘 한 전태양, 정윤종, 김대엽, 주성욱, 김민철이 치고 올라오면서 세대교체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개념은?
23/04/29 03:27
수정 아이콘
글쎄요. 위에도 썼지만 전 그렇게 스타판이 끝나니까 오히려 정명훈이 후광이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회 다전제에서 한두번 미끄러지는건 언제나 있는 일입니다. 그저 2010 갓영호 시절이 말이 안됐던거고.. 이겼다 졌다 반복하는게 정상이죠. 그래서 다음대회 다시 붙었으면 저는 이영호가 다시 이겼을거 같거든요.

그리고 전태양, 정윤종, 김대엽, 주성욱, 김민철이요?? 이 선수들은 스2를 잘한거지 스1이 계속 됐다고 해서 과연 이영호를 뛰어넘을 수 있었을까 싶습니다. 특히나 주성욱이 그나마 신인이라고 부를 수 있는 수준이고 이미 스1 끝물에도 다른선수들은 충분히 구력이 있던 선수였는데 어림없었죠.
실제로 아프리카로 넘어와서 ASL 하는것만 봐도 결국 이영호 잡은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정윤종, 장윤철도 그냥 대떡 당했고요. 그나마 스1때 잡았던 김정우가 한번 더 잡았네요.

쓰다보니 이영호 찬양글이 됏는데.. 이영호 팬은 절대 아닙니다. 한번도 이영호 우승을 바란적이 없는 사람이라서요.(항상 상대편 응원했습니다.) 그런데 이영호가 그냥 강했다는걸 이야기 하는겁니다.
구밀복검
23/04/29 04: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91 정명훈 김민철
92 이영호 정윤종 김대엽 주성욱
94 전태양

만약에 이영호가 저 선수들에게 헤게모니 내줬어도 세대교체는 아닙니다. 나이가 더 어리거나 동년배거나..
솔직히 이영호 왕좌에서 끌어내리려면 늦어도 08-09에 끌어내렸어야 맞다고 보고요.
동년배인 이영호가 커리어 한창 쌓을 때 못 끌어내렸으면 거기까지였다는 거죠.
스망 시점 기준으로 전태양 제외 저 선수들 다 스물 넘겼기 때문에 에이징 커브는 똑같이 내려갔을 거라고 봅니다.
차라리 94 95 이쯤에서 대항마가 나왔다면 모를까 91 92 93 라인은 어림도 없다 보네요.

진에어-티빙 두 대회에서 이영호가 광탈한 건 맞는데 나이로 보면 그게 이윤열이 그랜드슬램 직후 마이큐브-한게임에서 개 떡실신 당할 때하고 같은 나이고요. 이영호가 꼭 이윤열처럼 반등했을 거라고 단언할 수야 없겠습니다만 1년 간격으로 벌어진 두 개 대회만 가지고 본인보다 나이 많은 선수들에게 추월 당했을 거라고 단언하기는 마찬가지로 어렵다는 이야기.
그냥 순수하게 나이만 놓고 보면 91/92라인들은 다같이 스무스하게 퇴물 되는 게 자연스러운 나이였습니다.
무한도전의삶
23/04/28 22:27
수정 아이콘
저는 1번 정도 더 우승은 했을 텐데 지배자는 못 되고 이신형, 정윤종이 치고 올라왔을 거라 보네요. 당장 이영호 이기고 올라간 결승도 허영무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패배했죠.
23/04/29 09:19
수정 아이콘
테테전은 이영호 넘은거 맞는데 다른건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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