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4/11 15:09:44
Name Lord Be Goja
File #1 공유.png (372.8 KB), Download : 43
File #2 금지.png (104.4 KB), Download : 35
출처 bbc / 디플번역
Link #2 https://www.bbc.com/news/world-europe-65154854
Subject [기타] 파리에서 금지되는 사업





------------------------------------------------------

전기 킥보드 대여업


저 노상대여업을 국내에서 공유 머시기라고 이름 붙인사람은 정말 대단한 발상같습니다.

*deepl 번역도 문맥을 이해하고 하는 번역은 아닌가보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4/11 15:10
수정 아이콘
한국도 모바일로 저런 찬반투표같은거 하면 잘 될텐데 그런 사례가 있나요 킁
23/04/11 15:11
수정 아이콘
유권자 중 8% 미만이 투표했다는데 이게 효력이 있는건가요?
TWICE NC
23/04/11 15:13
수정 아이콘
최소 투표 요건이 없다면 투표자의 50%만 찬성하면 효력 있습니다
Lord Be Goja
23/04/11 15:14
수정 아이콘
Paris Mayor Anne Hidalgo called the referendum, where voters could say if they were for or against free-floating e-scooters. Privately-owned vehicles were not part of the vote.

The pro-cycling Socialist leader supported a ban and announced the vote in January to allow the people to decide.

"I'm committed to respecting the choice of voters, purely and simply," she told reporters as she placed her own vote.

"It's very expensive - five euros (£4.40; $5.40) for 10 minutes - it's not very sustainable, and above all, it's the cause of a lot of accidents," she added.

Fearing that their mainly young customers would not turn out to vote, the three main operators - Lime, Dott and Tier - used social media to urge people to vote in their favour. They also offered free rides all day on Sunday.

앤 이달고 파리 시장은 유권자들이 전동킥보드 자유이용에 대한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를 실시했습니다. 개인 소유 차량은 투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자전거 이용에 찬성하는 사회당 지도자는 금지령을 지지하며 1월에 국민 투표를 실시하여 국민들이 결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저는 순수하고 단순하게 유권자의 선택을 존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직접 투표를 하면서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10분에 5유로(4.40파운드, 5.40달러)로 매우 비싸고, 지속 가능하지도 않으며, 무엇보다도 많은 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습니다.

주로 젊은 고객들이 투표에 참여하지 않을 것을 우려한 라임, 도트, 티어 등 세 주요 사업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람들에게 찬성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또한 일요일 하루 종일 무료 승차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Translated with www.DeepL.com/Translator (free version)

전체전으로 여론이 나쁜상황에서 투표율이 낮을까봐 업체에서 투표에 참여하도록 유도한걸 보면 저정도 낮은참여로도 금지시킬수 있나봅니다(만약에 저조한 참여율은 효력이 없다면 우호적인 표를 던지러 나오는 사람조차 없는게 나으니까요)
작은대바구니만두
23/04/11 15:17
수정 아이콘
어차피 그 사람들은 홍보가 부족했던게 아닌 이상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뜻일테니까요
타츠야
23/04/11 18:59
수정 아이콘
투표 자체가 문제가 많아서 이걸로 말이 많습니다. 투표소가 대중교통으로 가기 힘든 곳에 있다던가 (저걸 이용하는 사람들 상당수가 차가 없어서) 파업에 막혀서 못 했든가, 투표소가 적다든가. 그래서 업체에서 이의를 제기한 상태이고 바로 금지시키지 못 한다고 다른 기사에서 봤습니다.
작은대바구니만두
23/04/11 19:04
수정 아이콘
뭔가 익숙한 향기가 나는군요...
23/04/11 15:14
수정 아이콘
우리도 했으면 좋겠는데...
오우거
23/04/11 15:15
수정 아이콘
우리도 제발....
인간실격
23/04/11 15:17
수정 아이콘
적어도 도심지역에선 밴해야...
부스트 글라이드
23/04/11 15:2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무인 킥보드 렌탈이 버젓히 돌아다니고 있던데, 정작 헬멧이 없으니까 탈수 없으니 의미없더라구요. 요즘엔 적어진듯한데
정말 미관상 안좋아보였습니다.
23/04/11 15:45
수정 아이콘
어제 8차선 도로 1차선에서 달리는 친구를 보면서... 깡도 좋다는 생각이 들어더라구요.
울리히케슬러
23/04/11 15:45
수정 아이콘
공유킥보드 반대하는 사람들이 60세이상이 대부분이고 20-50대는 대부분 너무오른 기름값때문에 찬성한다던데......
23/04/11 16:18
수정 아이콘
저도 자차를 끌고 오지 않는 경우 집에서 지하철역까지 그리고 역에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데는 유용성이 크지 않나 싶은데 말이죠..
EurobeatMIX
23/04/11 16:23
수정 아이콘
인력 아닌 동력을 쓰는 것들은 전부 면허가 필요한 것 아닌가 싶어요.
23/04/11 19:39
수정 아이콘
인력인 자전거도 면허증 발급하는 나라가 있는걸로.. .
고오스
23/04/11 16:41
수정 아이콘
저번주 세계는 지금에서 관련 얘기가 자세히 나왔는데 확정되었나 보네요

개인 스쿠터 (+안전장비) 쓰는건 문제 없고 공유 스쿠터는 아예 금지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윗분 말씀대로 2030은 전기 스쿠터 폐지 반대하는 분위기라고 하네요
23/04/11 16:44
수정 아이콘
안타는 사람들이야 반대하겠지만 공유 킥보드 덕분에 대리운전 기사분들도 밤에 차가 끊겨도 집에 돌아올 수 있고 승객분들도 대리불러도 더 빨리 기사분이 올 수 있지요.
특히 원룸이나 빌라촌 특히 언덕이 많은 동네 사는 사람들은 공유킥보드 없으면 차 끊기면 택시 밖에 없는데 이런 동네는 택시도 승차거부하고 잘 안 갈려고해서 타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공유킥보드가 문제가 아니라 제자리에 반납안하고 신호위반하고 다니는건 그 분들의 시민의식과 기본 적인 매너가 문제인거지 공유킥보드 자체는 문제가 없지요. 서울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지방은 서울처럼 지하철이나 버스가 금방 끊기고 배차시간도 서울처럼 빠르지 않아서 차가 없으면 상당히 불편한데 공유킥보드나 공유 자전거는 이러한 점을 상당히 많이 보완해주어서 사용하기 편리합니다.(공유 자전거로 대체하면 된다고 할 수 있지만 공유 자전거는 전기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계속 패달을 밟아야되고 기본적으로 땀이 나고 장거리는 힘드니 사용용도가 다릅니다)
기사조련가
23/04/11 16:49
수정 아이콘
전 공유 킥보드 자체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된 보호장구도 없이 타고 누구 맘대로 시민이 지나다니는 인도를 점령하고 있는건지도 의문이구요.
23/04/11 16:57
수정 아이콘
헬멧 같은 보호장구는 개인이 구비를 해야되고 공유킥보드 업체에서 헬멧을 끈으로 묶어서 가져가지 못하게 하고 킥보드에 부착해서 나두었더니 그 끈을 잘라서 훔쳐가서 그렇게도 안 하고 있지요.

그리고 pm법이 생기고 자전거 도로에서도 킥보드를 탈 수 있게 바뀌었고 인도에 시각장예인용 점자도로로 된 곳에 절반은 자전거도로로 되어있어서 인도에서 달리는 것 같아보여도 사실은 자전거 도로에서 타고 있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요즘에는 오히려 자전거 도로로 안 된 인도가 거의 없지요)
혹시라도 자전거도로에서 사고가 날 확률도 높아질 수 있으니 이제는 법적으로 공유 킥보드 속도도 낮춘다고 하더군요.
23/04/11 19:08
수정 아이콘
서울에서도 킥보드 유용합니다. 자동차는 길이 막힐때가 많아서 지하철역 사이를 오가는데 킥보드만한게 없어요.
23/04/11 22:41
수정 아이콘
도보로 다녀서 좀 위험하게 느낄 때가 있더군요
코우사카 호노카
23/04/11 17:01
수정 아이콘
저도 한국에사하면 금지 찬성표 던지고 싶네요
타시터스킬고어
23/04/11 17:54
수정 아이콘
저도 킥보드는 안전문제 때문에 별로 안 좋아보이더라고요
노련한곰탱이
23/04/11 18:00
수정 아이콘
따릉이처럼 정거장이라도 제대로 되있으면 좋겠어요.
23/04/11 19:59
수정 아이콘
업체별로 민원 들어오고 위험하고 이런데는 종료 안되게 다 블락 걸어놓는데... gps 오차 때문에 제대로 안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켈로그김
23/04/11 18:07
수정 아이콘
길에 맘대로 세워놓은거 보면 혈압이..
헤헤헤헤
23/04/11 19:15
수정 아이콘
노헬멧 + 무면허 + 2인이상 탑승 + 인도주행 콜라보로 어길수있는 법은 다 어기는데 강력금지해야죠

처벌을 진짜 개빡세게 올리던가
파프리카
23/04/11 19:39
수정 아이콘
금지는 좀 심하진 않나 했는데 프랑스인들은 저걸 다 타고 나선 강에 그냥 버려버리더라구요. 그거 보고 납득(?)했습니다.
토마스에요
23/04/11 23:40
수정 아이콘
강이요?? RIVER? 그 강이요???
파프리카
23/04/11 23:46
수정 아이콘
예. 지난주 kbs 세계는 지금에 나왔는데 아예 물에 빠진 킥보드를 수거하는 인력도 있다고 합니다. 크크
23/04/11 19:56
수정 아이콘
공유킥보드 관리하는 일을 하는데...
수거하면서 욕이 늘긴합니다... 크크
(왜 보도 한가운데, 횡단보도 한가운데, 골목 한가운데, 주차된 차 번호판 앞에 대 놓고 가는건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9905 [기타] 요즘 19금 발자막이 많이 나오는 이유 [50] Pika4816073 23/05/24 16073
479895 [서브컬쳐] 인어공주 로튼토마토 및 메타크리틱 평 및 번역 [35] 짐승11274 23/05/23 11274
479854 [기타] 욕먹고 내린 김태리 인스타.jpg [67]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15304 23/05/23 15304
479559 [유머] AI를 활용한 새로운 취미를 만든 디씨인 [24] Avicii12437 23/05/17 12437
478978 [서브컬쳐] 최근 글로벌 빌보드 10위까지 찍었다는 곡 [4] 파이어군10232 23/05/06 10232
478777 [유머] 노트북 이야기 / 서버 이야기 / 테제베 이야기 [9] 참룡객9182 23/05/02 9182
478491 [서브컬쳐] 인방과 디씨의 긍정적인 시너지의 희귀한 사례 (밑에 따효니 관련) [5] Zelazny7939 23/04/26 7939
477941 [기타] 일본 전기 민영화의 최후 [80] 아롱이다롱이15109 23/04/17 15109
477708 [기타] 경북대의 사실 [17] Lord Be Goja12305 23/04/13 12305
477669 [서브컬쳐] 문단속을 깜빡한 미국 스즈메 [25] 흰긴수염돌고래12307 23/04/13 12307
477602 [기타] 일론 머스크, AI 위험 경고해 놓고 트위터에선 생성 AI 개발 착수 [15] 타카이8256 23/04/12 8256
477549 [기타] 파리에서 금지되는 사업 [32] Lord Be Goja11111 23/04/11 11111
477525 [유머] 존 윅이 번역가들에게 정말 좋은 영화인 이유... [21] 우주전쟁10440 23/04/11 10440
477133 [유머] 슈퍼 마리오 영화 리뷰 번역 [17] 만찐두빵8402 23/04/05 8402
476905 [서브컬쳐] MZ세대가 좋아하는 신세대 번역 [16] 란팡8073 23/04/01 8073
475370 [서브컬쳐] WBC 예언 만화 [6] 류지나6340 23/03/09 6340
475127 [게임] 일러스트,지문,성우를 떠 넘겨버린 게임 [9] Lord Be Goja8975 23/03/06 8975
474690 [기타] 중국, '러시아 8개 지역은 원래 중국땅' 주장 [44] 아롱이다롱이11427 23/02/28 11427
474416 [기타] 눈물을 마시는 새 해외출판 관련 팩트 체크 [31] 마구스11946 23/02/23 11946
474088 [유머] [펌] AI에게 네이트판 글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았다.jpg [17] dbq12310120 23/02/19 10120
473982 [기타] 의외로 날로 먹는 출판물 [18] Lord Be Goja11095 23/02/17 11095
473899 [서브컬쳐] 드래곤볼, 나루토 편집자가 말하는 소년점프.JPG [41] Myoi Mina 14997 23/02/16 14997
473647 [기타] 번역계의 신성이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10] Lord Be Goja8422 23/02/13 84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