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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6 18:53
대...대중 무역도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해요...(사실 보자로를 안봤습니다...틀렸다면 죄송...ㅠㅜ)
근데 23년은 찾아보니 계속 적자네요...ㅠㅜㅠㅜ
23/04/07 09:39
비가 미세먼지를 씻겨주지는 않습니다.
특히 초미세먼지 같은 1~3 um 정도의 미세먼지는 강수에 의한 침적 효과가 비효율적인 크기라서..
23/04/07 09:40
실제로 국내요인은 유의미하게 나옵니다.
평소에 50% 내외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고농도일 때 10~30% 정도까지 나오는 것으로..
23/04/06 19:40
저 양상을 보고 중국에서 발원한 미세먼지가 황해를 건너 딱 우리나라 서해안까지 걸쳐있다고 판단하는것도 가능하겠지만
단순히 서해안 공업지대가 오염이 심하다고 생각하는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둘다 어느정도씩 맞을수도있겠죠
23/04/06 21:35
택도 없는 소리십니다.
애당초 중국에서 미세먼지가 뜨면 일정 시차를 두고 우리나라가 뜨는 건 논란의 대상이 아닙니다. 즉 중국 미세먼지 높다 --> 곧 우리나라 높아짐 1년 전체로 우리나라 총 미세먼지 양은 다른 문제입니다. 1년에 10일이 중국 미세먼지로 300씩 올라가는 거랑 베이스로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미세먼지가 355일 동안 40으로 깔리면 우리나라 생산량이 많을 수 있죠.
23/04/07 01:11
그게 맞으려면 중국과 상관없이 서해안은 항상 오염이 심해야겠죠.
러시아에서 바람이 불어와도 서해는 오염이 심해야 할거고요. 실제로는 서해안 공업지대와 상관없이 중국이 심하면 한국이 심해지고, 러시아 바람이 불어오면 깨끗해지죠.
23/04/07 09:38
서해안 미세먼지 띠는 북한까지 연속적으로 이어집니다... 북한이 우리나라랑 비슷하게 미세먼지를 내뿜을만한 공업단지, 차량이 있을리가요
23/04/06 20:45
어휴 대체 중국 공장들은 뭔 짓을 하길래...
포항울산부산의 수많은 중공업단지들이 아무리 뿜뿜뿜 내뿜어도 황해 타고 오는 먼지가 더 심하군요 ㅡ.ㅡ
23/04/07 05:30
국내 요인이 더 많다는 건 연구자체가 구라가 아니라면 팩트일 것이지만 전형적인 데이터 마사지 여론호도죠. 예를들어 국내요인 미세먼지가 연평균 50쯤 된다고 치면 국내요인은 365일 내내 바람에 따라 높낮이는 있어도 분산자체가 크지 않게 작용할 겁니다. 그래서 좋음-나쁨 수준을 오갈수 있죠. 근데 중국발 먼지는 연평균으로는 50보다 낮을 수 있어요. 아마 바람에 따라 한국에 영향을 거의 안 주는 날도 많겠죠. 근데 한번 줬다 하면 몇 백씩 들이부어버리는 거죠. 그걸 연평균 치환해버리는 게 말인지 방구인지. 우리가 신경쓰는 [미세먼지 수치가 나쁨 이상인 날의 미세먼지 요인]을 분석을 해서 보여줘야하는데 어떤 머저리가 저런 연구를 해가지고는 쯧.
23/04/07 09:38
국가용역인 이유가 뭐 있나요? 민간에서는 하지 않는 연구니까 그런거죠.
그리고 데이터 마사지 여론호도라고 하지만, 국내요인의 감소효과도 만들어야 이런 경우에 데미지를 줄인다는 효과도 있습니다. 미세먼지의 위험요소는 2가지이죠. 1) 고농도 단기노출 2) 저농도 장기노출 2번의 경우에는 우리 내부에서 어느 정도 컨트롤 할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이야기하는 것이고, 1번의 경우에는 중국만 문제 되는 것이 아니라 보통 고농도로 나타나는 경우는 중국의 미세먼지 유입 + 한반도 상공에서의 공기 흐름 정체 --> 국내 미세먼지 효과로 농도 추가 상승 이 사이클이기 때문에 국내 요인도 덩달아 커지게 됩니다. 평소에 20~30 나오는 경우에는 바람의 흐름이 강하기 때문에 국내 미세먼지 배출 대비 농도도 낮아보이는 효과가 있는데, 중국에서 미세먼지 유입이 되는 경우에는 보통 바람 흐름도 약해서 국내요인도 우리가 평소에 보는 수치보다 많이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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