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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8 19:59
제 지인은 개발자는 아니고 서든2 사내테스트 참가했던 1인인데..... '이거 이대로 내면 백퍼 망한다' 다수의 사내테스터들의 평가가 쏟아졌지만 '응아냐~니들이 겜알못임~'식의 반응밖에 돌아오지 않아서 이 회사는 답이 없구나 싶어서 그 때부터 탈주 준비하고 이직했다고.....
23/03/28 20:14
윗사람이 젤 타격 많이 받지 않나요?
하위직원이야 어찌저찌해서 딴데 취업할 수도 있지만 책임자들은 배신의 아이콘으로 찍혀서 동종업계에서는 취업 불가일텐데 말이죠. 돈 많이 받아갔다고 해 봤자 평생 놀고먹을 돈을 주진 않았을 테구요.
23/03/28 21:23
뭔 개소린지 크크크 내부에서 작업쳐서 따라갈정도면 다 알고간거지, 제정신인사람은 안나갑니다.
+ 넥슨경력이라도 적을려면 넥슨에서 뭐했는지 100% 물어볼껀데, 뭐 개인적으론 저정도 플젝에 투입되는 인원은 그나물에 그밥이라, 그냥 해외로 뜨는게 나을겁니다.
23/03/28 23:39
팀 해체 할 때 잘렸다고 쓰여있습니다
내부에서 작업쳐서 따라간 게 아니구요 저도 게임업계어서 십년 넘게 있었는데 프로젝트 규모가 커질수록 그나물에 그밥이 아닌 사람의 비중이 높습니다
23/03/29 00:06
1. 서든2는 관계 없는 얘기죠.
2. 제가 받아들이는 일반 사원은 에셋 빼돌린 주범이 아니라 그 팀장 말 듣고간 사람들입니다. 3. 그나물에 그밥이란건 다 똑같이 나쁜놈이다 라는 의미가 아니라 플젝 하다보면 그냥 보는 얼굴이 그 얼굴이란겁니다. 님말대로 큰플젝은 그런데 제가 알기론 넥슨 사내에서도 20명규모 팀이엿고, 나와서도 그렇게 안큰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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