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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23 17:30:14
Name Lord Be Goja
File #1 Internet_20230321_160604.jpeg (853.9 KB), Download : 92
출처 원출처 불멸 /2차 팸코
Link #2 https://m.fmkorea.com/best/5603017249
Subject [기타] 30대에 몸 망가진 사람(약혐)



유전자x망겜 왜 열심히하냐 x
보통 축캐아니니까 조심히 해야한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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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쟁
23/03/23 17:32
수정 아이콘
와...장난 아니네요...진짜 건강챙겨야 하는데 저도 말로만 이러고 있으니...;;
단비아빠
23/03/23 17:33
수정 아이콘
175에 88이면 그리 뚱뚱하지도 않은데...
23/03/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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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생각했습니다. 초콜릿 붓는 수준인데 저정도면 상당히 양호한거 같은데..
완성형폭풍저그
23/03/2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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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3때 175 98까지 가봤는데 88이면 뚱뚱하다고 껴주지도 않을 것 같긴 하네요.
Valorant
23/03/23 17:35
수정 아이콘
먹는걸 잘 조절해야죠. 스트레스를 단거 먹기, 폭식 등으로 해결하면 몸에서 바로 티나더라구요.
글쓴 사람도 건강해지면 좋겠네요.
이민들레
23/03/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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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의 위대함 다시한번 더 느낍니다.
삼화야젠지야
23/03/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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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88이면 제가 한창 술 많이 마셔서 살 쪘을 때랑 비슷한데.....
굿럭감사
23/03/24 08:57
수정 아이콘
175에 88이면 심각한거 아닌가요? 제몸에 20키로 더 찌운다 생각하니 상상이 안가는데
삼화야젠지야
23/03/24 09:51
수정 아이콘
어...심각함의 기준에 따라 다르겠죠?
스카야
23/03/24 19:52
수정 아이콘
회사에 기혼 30대후반이면 거의 80% 저 정도 체중입니다.
Alcohol bear
23/03/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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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난 넘었는데..
안창살
23/03/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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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에 88이면 살때문이라기 보가 유전력이 큰거 아닌가요??
막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뚱뚱한건 아닌거 같은데요.
Lord Be Goja
23/03/23 17:44
수정 아이콘
원래 안쪘던 사람이 갑자기 찌면 같은 체중일때 더 안좋습니다
(오래된 90킬로체급이면 근육도 상당량이 하체나 장기로 가는데 70킬로급이 갑자기 90킬로급을 만들면 지방비율도 높고 받혀줄 근육이 없어요)저분 손을 봐도 75/ 84킬로급 손이 아니죠
12년째도피중
23/03/23 17:42
수정 아이콘
나…..난가? 요새 어이없는 걸 기억못하고 찾는 일이 많아졌는데
HighlandPark
23/03/23 17:43
수정 아이콘
175면 표준체중이 70이 안될텐데 88이 그렇게 찐게 아니라구요...?
우울한구름
23/03/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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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에 88이면 흔한데 그렇다고 저렇게 몸이 망가지지는 않으니까요. 저정도로 찐게 저 몸상태의 원인이라고 할만큼 찐건 아니죠.
23/03/23 17:4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보통 80만 넘어도 이미 건강상은 위험 단계고 성인병 조심해야 하는데..
Lord Be Goja
23/03/23 17:49
수정 아이콘
https://insfiler.com/detail/rt_body_whbmi_avg-0002

이상적인 무게는 70킬로정도겠지만 우리나라 30대남자 평균무게가 80킬로정도까지 올라와서(평균 키는 175랑 별차이가없는데 ) 저정도 무게가 그렇게 극단적인 수준은 아니죠
페스티
23/03/23 17:49
수정 아이콘
비만은 맞죠. 다만 30대 중후반이라고 치면 나잇살도 있으니 175에 80정도면 건강검진해도 별 이야기 안나올걸요
EurobeatMIX
23/03/23 18:06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미국수준으로 보이는 비만은 아니고 약간 살오른 정도로 보이거나 체격에따라 덩치좋네 하고 말 수준일 겁니다. 룩이 케바케일수있음.
닉네임을바꾸다
23/03/23 19:49
수정 아이콘
뭐 한국의 비만기준이 글로벌 기준으론 꽤 타이트하긴 할겁니다 크크
윤지호
23/03/23 17:49
수정 아이콘
체중과 순환/내분비계통 질환이 의외로 상관관계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BMI 38가까이 될만큼 고도비만이었던 적이 있었는데 당시 건강검진 했을때 지방간 말고는 별다른 소견이 없었어요.
심지어 혈압도 별로 안 높았었던..
눕이애오
23/03/23 17:50
수정 아이콘
술담배도 안 하고 체중도 3자리까진 아니신데 저렇게 되다니 뭔가 안타깝네요..
숙성고양이
23/03/23 17:50
수정 아이콘
콜레스테롤 문제 아니었을까요
23/03/23 17:54
수정 아이콘
저 분과는 관계없을 수도 있지만 남성 비만 문제는 앞으로 더 심해질 것 같습니다.
고물장수
23/03/23 17:56
수정 아이콘
저도 25살때부터 뇌가 망가졌는데.... 참 안쓰럽네요....
복타르
23/03/23 17:56
수정 아이콘
며칠동안 키보드 타이핑 못하고, 이름도 못씀
도수치료 받는데서 뇌경색 의심된다 함
3일뒤 더 저린 것 같아 그때서야 병원 감...
너무 본인 몸에 무관심한듯
다레니안
23/03/23 17:57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 낌새가 이상한게.... 만성피로야 늘 달고 다니니까 대수롭지 않지만 요즘 부쩍 목이 마릅니다.
예전엔 아침에 물 한잔 챙겨먹으면 좋다라는 말 많이 들어도 맨날 까먹고 그냥 나갔는데 어느새부턴가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엄청 말라서 물부터 찾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최근 들어서는 목 말라서 자다가도 꺱니다. 크크...
찾아보니까 당뇨 초기증상이라는 말이 많은데 두렵네요...ㅠㅠ
한 번 건강걱정을 하기 시작하니까 피로감도 더 무겁게 느껴지고, 최근들어 술 먹으면 해독도 느려진 것 같고.... 이러다 훅 가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23/03/23 19:22
수정 아이콘
검사 해보세요. 바로 나오는걸 혼자 걱정 하실 필요 없죠.
Stoncold
23/03/23 17:58
수정 아이콘
고지혈증이나 심혈관 문제는 비만 과체중 아니라도 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kartagra
23/03/23 18:00
수정 아이콘
사실 대부분은 유전력이죠. 가족들 병 뭐 있는지 철저하게 살피고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23/03/23 18:07
수정 아이콘
축캐 아닌거 같은데...
네파리안
23/03/23 18:11
수정 아이콘
2주전부터 집중하면 어지럽고 음식 비비다가 갑자기 어지러워서 젓가락질도 잘 안되고 그런데
다행이 혈액검사, 머리 CT나 심장쪽 초음파했을때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데 좀 걱정되는
몇년전에도 일상생활중 돌연 어지럽고 정신과약 먹은것처럼 집중하기 힘들고 멍때리게되고 그랬었는데
뭔가가 내몸에 벌어지고 있는거 같은데 검사하면 안나오고 노화되고 있는건지 참 힘듭니다.
23/03/23 18:27
수정 아이콘
설탕이 문제입니다. 저도 느낍니다. 탄산,과자 이런게 진짜 건강의 천적입니다.
최강한화
23/03/23 18:28
수정 아이콘
만 32로 가정하고 175에 88이면 BMI지수 28.73으로 고도비만가기 직전이네요. 어우야 조상신이 좀 있다 오라고 도운신듯
바람의바람
23/03/23 18:29
수정 아이콘
급격히 살찐 케이스인가 보군요
보통 살찔때도 서서히 찌다 한계점 도달하면 멈췄다가
계속 먹으면 돌파하고 또 찌는데(다이어트랑 비슷)
그런거 없이 확 쪘나봐요

여튼 그걸 감안해도 심하네요 유전자 탓 해도 인정합니다
뜨와에므와
23/03/23 18:41
수정 아이콘
체중이야 애초에 에너지 효율 안좋은 몸뚱이면 살 덜찔 수 있는거고
속에서 곪아가고 있었나보네요
대불암용산
23/03/23 19:25
수정 아이콘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스트레스를 안받는건 사실상 불가능) 방어기제가

폭식이냐? 거식이냐? 일단 자신이 어느쪽인이 잘아야 되는게 중요하더군요. 대부분 둘중 하나고, 서로 대처법이 완전 달라서...
23/03/23 19:34
수정 아이콘
중요한건 링겔 꽂듯이 먹었다는 말이.. 원래 아메리카노 먹고 달달한거 한잔 먹고
뭔가 텀을 좀 두듯이 먹어야 하는데 매일 계속 그것도 돌아가면서 섭취하면 당이 떨어질일이 없으니까요 살이 문제가 아니라 달달 한걸 계속 먹는게 문제죠
도뿔이
23/03/23 19:49
수정 아이콘
저분 건강악화의 원인은 알수없지만 BMI로 저분의 비만정도를 예상해 보는 것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체형에 따라서 차이가 너무 크죠. 저분의 기본 뼈대가 항우라면 겉보기로는 전혀 비만처럼 안보일수도 있고 아이돌 뺨치는 뼈대라면 겉으로만 봐도 엄청 심각해보일수도 있습니다. 제가 161에 체중이 65-70와리가리하는데 70키로 기준으로도 허리가 32가 안됩니다. 그런데 건강검진할때 대충대충 보는 의사분들은 항상 체중조절 이야기를 꺼내십니다. 아니 태어나길 머리부터 발끝까지 굵게 태어난거 + 취미가 웨이트트레이닝인데 ㅠ
환경미화
23/03/23 20:26
수정 아이콘
175/88이면 정상축 아닙니까??
봐도봐도모르겠다
23/03/23 21:22
수정 아이콘
근데 175에 88kg을 문제가 아니라고 하시는분들은 너무 관대하게 보는거 아닙니까? 제가 170에 78일때 배튀어나오고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식단관리 하고 이제 68~70kg대인데 더 빼야지 싶은데...확실히 살빼고 난뒤 전과는 확실히 다른게 느껴질 정도로 체력소모가 덜한데요...
삼화야젠지야
23/03/24 09:53
수정 아이콘
문제가 아니다, 비만이 아니다 x
저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정도는 아닌데 o

1번으로 얘기하는 분들이 많은듯...? 당연히 비만이지만 저정도 비만 주위에 많죠
지하생활자
23/03/24 06:55
수정 아이콘
176에 80인데... 근육40kg정도여서
어디가면 살좀쪄라라는 얘기 듣습니다
bmi로 알수있는건 제한되요
칠삼은이십일
23/03/24 11:23
수정 아이콘
단순 비만식습관때문이다라기보다 혈관염 혈액응고장애 등의 질환을 감별해야할것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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