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3/01 20:03:28
Name Croove
출처 각 유튜브 채널
Subject [게임] [리니지1] 리니지 4대 용 영상
화룡 발라카스


풍룡 린드비오르


수룡 파푸리온


지룡 안타라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핔스핔
23/03/01 20:19
수정 아이콘
겉보기론 도무지 매력포인트를 모르겟는 게임..
시작버튼
23/03/01 21:04
수정 아이콘
지금 리니지말고 초창기 리니지는 뭐랄까 자유도의 게임이라고 할까요?
지금은 거의 대부분의 mmorpg가 정해진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고 단체로 몬스터를 잡는거 일변도지만
저 시기 리니지는 몹은 그냥 수련의 용도고 진짜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랄까요?
그 관계도 단순히 서로 죽고 죽이는 걸 넘어
누구는 전문 상인이 되고, 누구는 길안내자가 되고 누구는 전문 사기꾼 누구는 악당이 되고 누구는 정의의 사도가 되는
그러한 과거 rpg의 자유도가 살아있는 게임이었던거 같아요.

얼마전에 김실장 유튜브에서 이브 온라인 속 천태만상에 관한 내용을 들었는데
과거 초창기 리니지 같다는 생각을 했었던거 같습니다
시나브로
23/03/01 21:33
수정 아이콘
뭐라 답변하기도 그래서 가만히 있으려고 했는데 반가운 댓글입니다.

그냥 게임 이상적으로 잘 만들었고, 친구들, 여러 사람들과 같이 하는 MMORPG, 성장시키는 재미 있는 RPG의 진수였죠 디아블로2처럼.
중독성 어마어마한.

배경음도 묘했고 그냥 인터페이스, 그래픽, 엔진, 움직임, 타격감 같은 게 다 엄청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https://youtu.be/RQC_Fi68qls 마우스 커서, 아이템 자동 드랍이 실제와 다르지만(오우거도 저 인터페이스 후로 기억하고) 그때 느낌입니다.
안녕!곤
23/03/01 23:34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사기꾼도 많고, 배달부도 있고 pk나 군주캐릭의 역할이나 힐도 팔고 헤이스트도 팔고 개도 팔고 크크 어렸을때 잠깐 하면서도 별의별 사람들을 다 본거 같네요
23/03/01 20:32
수정 아이콘
와 개추억이네요. 발라카스 둥지에서 셀로브 변신해서 산책다니다가 화룡비늘 랜덤 리스폰하는거 먹고 피시방사람들 몰려왔던 그때가 제인생 레전드 입니다 ㅠㅠ 지금은 그저 개차반 인생.. 에휴 진짜
시나브로
23/03/01 21:20
수정 아이콘
지금도 마음먹고 목표, 계획 세우셔서 잘하시면 다 돼요.
(여자)아이들
23/03/01 20:36
수정 아이콘
리뉴얼되서 외모가 달라진 용도 있군요.
옛날 리니지에서 용의 위상은 엄청났는데..
시나브로
23/03/01 21:17
수정 아이콘
용의 계곡 업데이트 됐을 때 플레이포럼에서 제작한 안타라스 영상 지금도 생생합니다 구경 간 유저들 몰살당하는
동네노는아이
23/03/01 20:50
수정 아이콘
안타 파푸는 진짜 오지게 잡았는데...
시나브로
23/03/01 21:10
수정 아이콘
새벽부터 본능적으로 추억 찾게 돼서 유튜브에서 옛날 게임들 검색해서 보게 되던데 피지알에 리니지1 글 올라오니까 신기하네요. 게시판 리니지1 검색해 보니까 최신 글도 2017년 6월 작성자님 글이고
꿀깅이
23/03/01 21:18
수정 아이콘
안타라스 저건 이태리 산인가요?
왜 이태리 국기가
시나브로
23/03/01 21:21
수정 아이콘
크크 위 영상들에 뜨는 마크들처럼 혈맹(길드) 마크입니다.
23/03/01 21:41
수정 아이콘
발라카스는 설마 아직까지 안잡힌건 아니죠? 나머지는 다 잡는영상인데 왜 발라카스만 크크
시나브로
23/03/01 22:0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아직까지 안 잡힌 발라카스
셀월드
23/03/01 22:08
수정 아이콘
적 hp가 안보인다는게 정말 큰 장점이였죠
10분간 칼질만 하는데 렉 걸린거 아니야? 그냥 포기할까? 하다가
20분째 보스몹 죽였을때 쾌감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23/03/01 22:53
수정 아이콘
아직도 본던3층4층에 카스파 뜨는 메세지 보면 설렐꺼 같아요
시나브로
23/03/01 23:41
수정 아이콘
발터자르 : 어디 숨었는가, 오림! 이 배신자여!
카스파: 너는 우리로부터 끝까지 숨을 수는 없으리라!
메르키오르 : 어서 나와 위대한 마력의 소유자에게 용서를 빌라!
세마: 그는 관대하시니 너를 용서하실 것이라…빨리 나오지 못하겠는가!

(플레이포럼이 아직도 있네요 사이트 성격은 바뀌었지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5024 [기타] Mask21.com [20] 졸업14490 23/03/04 14490
475023 [유머] 오늘 9뉴스는 자정까지 간다..!! [2] 밴더12120 23/03/04 12120
475022 [기타] 8000원 한식 뷔페 근황 [23] Avicii11211 23/03/04 11211
475021 [동물&귀욤] 밀수업자를 통해 복원중인 토종여우 근황 [34] 길갈11624 23/03/04 11624
475020 [기타] AI 9점 접어주고 이김 [23] 퀀텀리프11537 23/03/04 11537
475019 [LOL] 셀카 드럽게 못찍는 전 프로게이머 [9] 쎌라비10064 23/03/04 10064
475018 [기타] 로또 아마도 역대급 2등 당첨자 수 [18] 카루오스9193 23/03/04 9193
475017 [유머] 원피스 정상결전 명장면 [8] 메롱약오르징까꿍9683 23/03/04 9683
475016 [LOL] DRX가 11패 했던 이유 [11] Leeka8934 23/03/04 8934
475015 [기타] 이제서야 12년간 학폭당했다는 사실을 고백한 어느 20대 여성 근황 [26] 아롱이다롱이14387 23/03/04 14387
475013 [유머] 너덜트 쵸단 출연 영상 [4] Croove10946 23/03/04 10946
475012 [연예인] 영화 신세계 삭제씬 (마동석, 류승범 출연) [11] Croove13124 23/03/04 13124
475011 [동물&귀욤] 약후?) 고양이 보고갈래? [5] 메롱약오르징까꿍10683 23/03/04 10683
475010 [LOL] LCK 와서 텐션 억누르느라 힘들다는 혜지누나.mp4 [2] insane8447 23/03/04 8447
475009 [게임] [돌겜]플러리의 2월달 억울함 하이라이트.youtube [3] valewalker6733 23/03/04 6733
475008 [기타] 왁싱의 치명적인 단점 [12] 쎌라비13762 23/03/04 13762
475007 [LOL] 한화생명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 [25] 만찐두빵10894 23/03/04 10894
475006 [유머] 산타할아버지에게 기도하는 동생 [11] 한화생명우승하자8789 23/03/04 8789
475005 [기타] 군인 폭행하고 바가지 씌우던 양구 근황 [47] 닉넴길이제한8자15924 23/03/04 15924
475004 [유머] 약후)AI야 은색 드레스 입고 도시 활보하는 여자 그려줘.jpg [14] 삭제됨14206 23/03/04 14206
475003 [유머] 연남동에 오픈 예정이라는 메이드 카페.jpg [33] 삭제됨11726 23/03/04 11726
475002 [유머] EBS 인강 강사를 죽을 때까지 하겠다는 한 강사.jpg [24] 삭제됨13019 23/03/04 13019
475000 [게임] 격겜식 논쟁법 [28] 인간흑인대머리남캐10760 23/03/04 1076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