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2/27 06:23
그냥 소설입니다... 작성자 개드립가서 글 조회해보면 일본사는 이야기나 일본 사진이나 요런거 단 하나도 없었고 이야기도 말이 안 되는게 많아여. 외국인 많이 근무하는 회사들은 파견회사 써서 많이오고 코딩쪽인데 파견회사도 아니라고 하고 또 1000명이 넘는 규모의 IT회사인데 이야기 하는걸 보면 IT가 아니라 좋좋소로 이야기 하고 앉아있으니 신입사원 연수때 연수원에서 나갈 수도 없고 밥도 거기서 줄텐데 무슨 여직원이 매일 도시락을 싸왔다는등 글만 봐도 말이 안 되는 게 많아요.
일본 회장실은 변기에 우리나라와 달리 휴지통이 없고 변기에 넣고 버리는데 휴지통도 없는데 누가 팬티에 똥싸서 휴지통에 버려놨다 이것도 말이 안되고 설령 있다고 해도 청소부 아줌마는 외주업체일텐데 그 아줌마가 와서 직원들에게 누가 화장실에 똥싼 팬티를 버려놓았습니다. 하면서 직원들에게 이야기 했을거라는 생각도 들지도 않고 이야기도 안 할텐데 시트콤도 아니고 뭘 청소 아줌마가 열 받아했다고 하는지 그냥 말이 안되요..(어차피 화장실에 가끔 전날 과음해서 화장실 변기에 토해놓아서 치우는 것도 청소부 아주머니들은 일상인데 똥팬티 하나로 버럭 화를 낼것 같지도 않지요)
23/02/26 21:15
이거 개드립의 글쓴이가 직접 쓴건지 퍼온건지 이 분글 찾아보면 죄다 퍼온글이나 캡쳐글 밖에 없는 PGR21의 김치찌개 같은 분인데 일본 사는 사람 같지 않고 회사 이야기중 몇 가지는 소설 같은 내용이 많아서 그냥 웃길려고 좋소기업 꽁트로 만들어 낸거 같기도 하네여.
23/02/26 22:59
불륜이나 연애썰, BTS썰 보면 일본스럽긴 한데 한국 회사에도 걍 있을 법한 얘기고 썰 자체는 저도 어떤 부분이 재밌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23/02/27 05:58
목욕탕 불나면 어딜가리고 나올까... 우리나라가 최불암시리즈와 만득이 시리즈 이야기 할 때 나오던 이야기고 그 당시 유부녀는 누구일까? 아이스크림을 어떻게 먹는 여자 이 이야기 한걸 그냥 짜집기 한 거 같은데 저 사람글 100개중 일본에서 찍은 사진이라던가 일본 이야기 하는 글 하나도 없고 순수 매일 캡쳐랑 움짤만 올리는 사람이라서 본인이 작성은 절대 안 했을거 같습니다.
글을 퍼왔다고 해도 예전에 주작으로 판명된 삼성 고위 관계자가 회사를 나오면서 쓴 인터뷰처럼 그냥 그럴법한 이야기들을 소설로 지어낸 것 같은 느낌이 너무나고 저도 일본살면서 일본회사 잠깐 다녔는데 회식도 한국과 달리 참가 안해도 되고 상당히 프리하고 생각보다 자주 안 했는데...(물론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저건 뭐... 억지스러움이 녹아나있는 글이고 이 글 본문만 봐도 신입사원 연수하면 거기서 숙식하고 밥도 주는데 무슨 도시락을 싸온다는 이야기를 한 것보면 그냥 좋좋소를 일본 버전처럼 패러디해서 글 하나 써서 관심끌려는 걸로 밖에 보이질 않네요. 무슨 브라질 친구 직원이 있는데 이름이 카를로스고 축구이야기만 하면 욱한다는데 첫소개에 1000명 직원이 있고 IT회사라는데 일본 it회사에 외국인만 모아놓고 1000명 규모로 운영하는 회사가 있다고 해도 뭐 저렇게 많이 마주치는지 200명 있는 회사도 20명 정도만 만나서 어울리거나 대화를 하는데 저긴 무슨 올림픽도 아니고 전 세계 직원을 다 소개하며 꽁트하는데 주작 같지요. 일본이 무슨 구글 같은 미국도 아니고 파견회사로 파견된 외국인 직원이면 코딩하는쪽으로 3D 잡무에 빠지면서 서로 대화도 잘 안하고 파트도 분리되어있어 별로 마주칠 일도 없는데 BTS아줌마라던가 브라질 축구직원이라던가 한국 군복을 입고온 회사 직원....보고서 낼 때 짜증나서 한국어로 욕해놓고 낸다던가 이건 커뮤니티에 완전 관심 받을려고 쓴 글로 보이네요. 회사인원이 1000명인데 맨날 글에 회장에 나와서 여직원과 퇴근하고 뭐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큰 규모 IT회사다니면서 회장을 마주칠 일이 몇 번이나 있고 이야기만 보면 규모는 좋좋소 인데...물론 전국 지점이 있어서 도쿄지부에는 인원이 적다고 설명하면 되겠지만 그냥 말이 안되는 게 많이 있어요. 대충 좋좋소처럼 시트콤 같은 시나리오 쓴거지요. 거기다 오래오래 장수하세요 이런 이야기를 사장에게 본인이 했다라고 하는데 일본어로 인사할 때 저런 표현으로 이야기가 나올리도 없고 그냥 막 지어낸 이야기로만 보이더군요. 보고서 옆에 맨날 한국어로 욕을 써놓는다고 하는데 일본은 아날로그 식이라 결제서류 같은것도 하나하나 꼼꼼히 보는데 한국어로 욕 써진걸 가만히 나둘리가 없고 말도 안되지요. 글 올린 시간만 봐도 평일에 근무시간에 쓴 글들인데 근무시간에 저렇게 체계적이고 번호매기면서 까지 글을 쓸 수 있을리가 없고 일본에서 전혀 근무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고 방구석 백수가 그냥 지어낸 소설? 진정성도 느껴지지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