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2/04 10:55:57
Name Croove
출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Subject [방송]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사람의 추위부심
어이어이 한국도 너희와 같은 북극권(?) 이여 무시하지 말라고


그래도 나름 캐나다 보단 덜추운듯 합니다(?) 영하10도 날씨에 반팔입고 다니다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손금불산입
23/02/04 11:16
수정 아이콘
캐나다 다녀온 사람이 진짜 한국보다 춥다고 하더라구요 크크
다시마두장
23/02/04 11:19
수정 아이콘
캐나다 보면 특히 십대 애들 사이에 반팔 위에 패딩 입고 다니는 게 흔하긴 하죠 크크
글로벌비즈니스센
23/02/04 11:32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원어민 교사가 캐나다 사람이었는데 1년 내내 반팔티더군요...
도뿔이
23/02/04 11:38
수정 아이콘
넷상에서 우리나라 기후는 많이 과장되어 있죠.
대표적인게 우리는 순간기온, 비교대상은 평균기온으로 한다던가..
우리는 특정지역, 상대는 수도로 한다던가
이렇게 해서 우리 겨울이 러시아, 캐나다보다 춥다는 결론이 나오죠 크크
23/02/04 11:42
수정 아이콘
캐나다에서 추위는 일상이라고 전해 들었습니다
공실이
23/02/04 11:51
수정 아이콘
캐나다에게 추위로 덤비면안됩니다
록타이트
23/02/04 11:53
수정 아이콘
저도 추운 나라 살다가 한국 들어왔을때 영하 십도일 때 마트나 쓰레기 버리러 갈 때 반팔로 나갔습니다. 하지만 삼년만에 완벽하게 펌웨어 업데이트 되더군요.
글로벌비즈니스센
23/02/04 12:20
수정 아이콘
캘리포니아에서 영상 10도인데 귀도리하는 사람들 보고 아 호들갑 오지게 떠네 했는데 좀 지나니 패딩 입고 다니는 저를 발견...
시무룩
23/02/04 11:53
수정 아이콘
밴쿠버는 해안가라 우리나라보다 따뜻한데 그 외 지역은 대부분...
한겨울에 로키산맥 넘어서 내륙지방 간적이 있는데 와 진짜 예술이었습니다
동년배
23/02/04 11:57
수정 아이콘
알래스카 빼면 캐나다 남단이 미국북부죠 크크크 러시아는 그래도 흑해 연안이니 있지
재간둥이
23/02/04 12:43
수정 아이콘
악명높은 우리의 철원이 북한의 남단인 것과 같은 이치군요
23/02/04 13:58
수정 아이콘
갸들 입장에서 우리는 그냥 추위도 모르는 남부인일지도 크크
기술적트레이더
23/02/04 12:03
수정 아이콘
캐나다 오로라 보러 가고 싶은데 모기 많죠?
라방백
23/02/04 12:12
수정 아이콘
진짜 덥고 추운 나라들에 비하면 부심 부리기 어렵긴하죠. 중동 50도 모래바람이나 러시아 영하30도 북극바람들은 너무 강해서..
23/02/04 12:21
수정 아이콘
제 아버지 어릴 때 흥남에 소련군이 왔습니다.
우린 추워서 있는대로 껴입고도 덜덜 떠는데,
걔들은 밖에서 찬물로 씻더라죠.
한겨울에 찬물로 뛰어드는 그친구들 풍습을 한 모양입니다.
무테안경
23/02/04 12:2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여름은 아무리 더워도 손풍기 많이 쓰죠
중동은 손풍기 안씁니다
손풍기로 바람을 불어도 이미 공기 자체가 내 체온보다 뜨거워서 안시원해요
그런거없어
23/02/04 12:33
수정 아이콘
저도 겨울에 반팔에 패딩입고 다니긴합니다 크크
어차피 실내는 대부분 따뜻하니 딱히 긴팔입고 다닐필요가 없더라구요
노노리리
23/02/04 13:07
수정 아이콘
맞아요 저도 겨울 반팔맨인데, 실내는 오히려 더울 때가 많죠
-안군-
23/02/04 13:39
수정 아이콘
캐나다는 아니고 러시아 노보시비스크로 1월달에 출장간적이 있는데,
겨울내내 치운 눈이 사람 키만큼 도로변에 쌓여있더라고요. 한번도 녹은적이 없는거죠.
당시에 영하 10도 정도였는데 현지인들은 점퍼도 안입고 스웨터 차림으로 돌아다니더군요;;
탑클라우드
23/02/04 16:17
수정 아이콘
오래 전 캐나다 알버타에 놀러갔다가 그 해 첫 눈이 왔는데...
모텔 문이 밖으로 미는 형식이었는데 아예 안 열리더라구요.
눈이 창문높이까지 쌓인 채로 살짝 얼어버리니 꿈쩍도 안하더군요.
덕분에 여행가서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내내 방에서만...
코피 쏟는 줄 알았습니다 허허허 (그 땐 젊었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게시글 및 댓글 처리 강화 안내 (23.04.19) 더스번 칼파랑 23/04/19 171016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590035
공지 [유머] [공지] 타 게시판 (겜게, 스연게) 대용 게시물 처리 안내 [23] 더스번 칼파랑 19/10/17 595889
공지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공지사항(2017.05.11.) [2] 여자친구 17/05/11 1016196
519407 [기타] 케데헌 시청자 수 그래프 드디어 꺽여 싸우지마세요84 25/09/17 84
519406 [유머] 레딧에서 공유된 전세계 저출산 통계 [12] EnergyFlow1291 25/09/17 1291
519405 [기타] 차표 끊으면서 코레일 말고 들어간 곳 [30] 닉넴길이제한8자2822 25/09/17 2822
519404 [유머] "남편한테 물어보고 정할게요" [19] 길갈2867 25/09/17 2867
519403 [기타] 선녀와 나무꾼 [5] 묻고 더블로 가!1382 25/09/17 1382
519402 [유머] 싱글벙글 KTX 명절 예약 근황.jpg [39] 김유라6241 25/09/17 6241
519401 [스포츠] F1 못지 않다는 자동차 경주.ytb [8] VictoryFood3995 25/09/17 3995
519400 [방송] 노안 시력은 잡는중 [11] 김삼관6383 25/09/17 6383
519399 [유머] 바텐더, 여기 락스온더락 한잔 주시오.ytb [5] VictoryFood4641 25/09/16 4641
519398 [유머] 일주일 접속 못해서 놓친 이벤트 다시 할 수는 없나요? [4] 유머5135 25/09/16 5135
519397 [기타] 의외로 꿀파는 중인 TSMC [12] Lord Be Goja6215 25/09/16 6215
519396 [동물&귀욤] 포도가 사라져서 어리둥절한 라쿤.ytb [8] VictoryFood3336 25/09/16 3336
519395 [동물&귀욤] 사람들이 골든 레트리버에 대해 잘 모르는것 [22] 캬라5678 25/09/16 5678
519394 [기타] 물속에서 3분만에 붙는 본드 [12] Lord Be Goja5854 25/09/16 5854
519393 [연예인] 어제자 에미 어워즈의 시드니 스위니 [20] 묻고 더블로 가!5598 25/09/16 5598
519392 [유머] 이거 모르면 어디 가서 애니 본다 말 못 함 [35] 길갈5623 25/09/16 5623
519391 [유머] 사람들이 아내의 유혹 설정에 대해 잘못 알고있는 것.jpg [40] 캬라8136 25/09/16 8136
519390 [기타] 위메프 운영 종료 [44] 카루오스7349 25/09/16 7349
519389 [서브컬쳐] 톱맨 극장판 주제가 공개 - IRIS OUT [9] 한뫼소2395 25/09/16 239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