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2/03 10:45:32
Name 만찐두빵
File #1 제목_없음.png (11.6 KB), Download : 71
출처 gametrics.com
Subject [게임] 점점 자기자리로 돌아가는 오버워치 pc방 점유율 근황 (수정됨)


오픈까지만 해도 10%를 넘기면서 ip파워가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줬다면
역시나 답도 없는 밸패
3시즌 신캐 x
넘쳐나는 핵
올초에 나올거라던 pve는 올해말...(전 에임고자라 rpg 느낌나는 pve를 가장 기대했는데 여기에서 완전 짜게 식음 아마 저같은 분들 많을듯...)

이래서 블x자드 블x자드 하는구나 하는걸 보여주네요

오버워치2 나오기 직전 오버워치1 점유율이 3% 중반대였으니 곧 그때로 돌아가지 않을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손금불산입
23/02/03 10:51
수정 아이콘
요 몇년간 블리자드의 행보를 보면 특별히 오버워치만을 말아먹는게 아니죠. 이제는 그냥 역량 자체가 안되는 회사입니다. 트레일러 같은거 말고 진짜 잘했다고 평가받을 수 있는게 있기는 한가 싶을 정도인데... 그러니 리그든 오버워치2든 따지고보면 이러한 행보도 거진 예견된 결과에 가깝죠.
만찐두빵
23/02/03 10:5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다이블로4는 내부평도 좋은거같아서 기대되긴 합니다. 디아3도 나름 꾸준히 관리해줬으니 디아4도 비슷하지 않을까
터드프
23/02/03 11:02
수정 아이콘
그것도 별로 기대 안 됩니다. 솔직히 한두번이어야죠
실제상황입니다
23/02/03 11:43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게임은 잘만들었지만 운영은 못해서 망하는 그런 정형적인 시나리오로 가나여?
이부키
23/02/03 11:53
수정 아이콘
이번 용군단 잘나왔습니다.
블리츠크랭크
23/02/03 12:11
수정 아이콘
용군단은 제법 잘나왔어요. 격아나 둠땅보단 훨씬 나음
23/02/03 10:51
수정 아이콘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더니, 게임에 있어서는

아트워크, 확장팩, 업데이트는 새로울 수 있어도, 운영은 새롭지 못하고 회사이름보고 상수로 염두두는게 옳은 것 같더군요
일반상대성이론
23/02/03 10:53
수정 아이콘
오히려 그모양인데도 5정도인게 더 대단한 듯…
만찐두빵
23/02/03 10:54
수정 아이콘
옵치가 진짜 잘만든 게임이라는 증거죠 뭐.. 오버워치1 없데이트에 완전 유기 상태일때도 3퍼 중반~4퍼 초반은 나왔으니. 문제는 오버워치 게임하는 연령층이 잼민이들인데 그 잼민이들이 발로란트로 옮겨가면서 더이상 유저층이 단단하지 않다는게 문제
무냐고
23/02/03 10:58
수정 아이콘
종특이 어느정도 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서든어택 보면 진짜 잘 만들고 업데이트 계속 하는게 중요한건가? 싶어서요 크크
만찐두빵
23/02/03 10:59
수정 아이콘
서든은 근데 친구들끼리 pc방에서 몽키가든 칼전하면 왜 pc방 점유율이 이렇게 높은지 이해가 가긴합니다 크크크
복타르
23/02/03 10:54
수정 아이콘
이럴거면 왜 2라고 하는건지...
메가트롤
23/02/03 11:39
수정 아이콘
히오스 2.0...!
23/02/03 10:57
수정 아이콘
그래서 디아4도 사실 별 기대가 안됩니다. 예전에 일단 믿고 하는 블리자드 느낌이 없죠
문문문무
23/02/03 1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액블ceo가 오지게 간섭했더만요
좋게 좋게 진행되었으면 아무 문제 없었겠지만
개발자가 폭로하는 내용들을 들어보니
자기도 확신이 없었는지 계속 이것저것 시키다가
중간에 그만둬버리고
그런 식으로 날려먹은 시간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물론 그사람이 그만둔이후도 보면 딱히 더나아지거나 하진못한것같은데
갠적으론 지역연고니 뭐니하면서 되도않는거 밀어부칠때부터 많이 못미덥긴했어서 그사람지분이 과반이라고 생각합니다
23/02/03 11:02
수정 아이콘
제이 윌슨이 말하는건 다 걸러도 되죠
본인이 싸질러 놓은건 생각도 안하고
문문문무
23/02/03 11:03
수정 아이콘
오 그사람도 영 좋지못한 행적들이 있나보군요?
23/02/03 12:03
수정 아이콘
그정도가 아니라 디3가 발매되고 온갖 욕 먹은 이유가 죄다 제이윌슨 덕분입니다. 제이윌슨 나가리된 후 후속 프로듀서가 확장팩으로 겨우 살려놓았죠
문문문무
23/02/03 12:12
수정 아이콘
캬 블쟈망조의 시발점이었던 디3 존망이 저사람작품이군요
블리츠크랭크
23/02/03 12:12
수정 아이콘
디3 오리지널은 그 사람 행패 입니다.
터드프
23/02/03 10:59
수정 아이콘
게임사는 쉽게 변하지 않는다
23/02/03 11: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디아4도 뭐...이미 핵앤슬래쉬 장르가 이미 사골이라 뭘 더 우려낼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2023년이고 디아2가 미쳐날뛰던 23년전과는 달리 할게 엄청 많다는거..
워낙 좋아하던 IP라 지켜보는 보겠습니다만 기대는 안해요

믿고 가던 블리자드는 딱 2016년 오버워치 발매시점까지였고
마이크 모하임 떠난 시점엔 우리가 알고 있던 블리자드가 더이상 아니었죠.

오버워치 처음 발매됬을때 팀포2를 이렇게 재밋게 버무렸다고???? 하면서 정신놓고 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말싫
23/02/03 11:04
수정 아이콘
라마트라 신캐 나온 거 아닌가요
만찐두빵
23/02/03 11:09
수정 아이콘
다음 시즌인데 말을 잘못했네요 이번시즌이 4일바께 안남아서
23/02/03 11:06
수정 아이콘
발로란트는 어느새 킹든갓택과 비비는 위치네요
23/02/03 11:13
수정 아이콘
리그 같은 건 어떤 양상일지 모르겠는데 일개 플레이어로서는 5:5가 되면서 한층 더 재미없게 느껴지더군요.
Just do it
23/02/03 11:15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 수석 디자이너, 디렉터, 개발자 주축을 담당하는 3명이 퇴사했죠. 사실상 사장들이 떠난 망한? 게임이 돼 버렸습니다. 오버워치1보다 나은 구석을 찾기가 힘들정도고...
디아4도 디렉터가 몇번이나 교체되고, 방향성도 바껴가지고 어거지로 나오는 느낌이 강합니다.
마소한테 합병되면 성향이 좀 달라질 순 있어도
합병과정이 순탄치 않죠...
23/02/03 11:16
수정 아이콘
롤 1위가 235주? 뿐이 안됬네요?
중간에 무슨겜에 무너졌었던거지?
이정재
23/02/03 11:18
수정 아이콘
배그도 있고 옵치도 있죠
23/02/03 11:35
수정 아이콘
초창기엔 블소 디아3가 있었고 피온도 이벤트로 한 번 1위 끊었건 걸로 기억합니다. 게임은 안 해도 컴터만 켜놓은 이벤트 같은 게 있었죠.
닉네임바꿔야지
23/02/03 11:25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여전히 게임 만드는 거 자체는 잘 만든다고 생각하는데 장기간 관리할 역량이 너무 떨어집니다...
23/02/03 11:26
수정 아이콘
디3은 애프터서비스 잘(?) 해주던데 말입니다. 시즌마다 설렁설렁 내키는 캐릭 만렙 찍은 후 균열 한주쯤 돌고 접는데 돈 값 몇배는 한듯 크크.

디4도 뭐 세기의 걸작이나 위대한 혁신 같은건 바라지 않고 그냥 템줍하며 차츰 세지는 장르 기본값은 충분할것 같아서 기대중이구요
무냐고
23/02/03 11:29
수정 아이콘
디아(이모탈 제외) 스타 워크는 요새 기준으로 보면 말도 안되는 혜자 게임이죠 크크
Reignwolf
23/02/03 11:34
수정 아이콘
게임 자체를 출시가 됐을 때 너무 잘 만들었어서 이때까지 살아있는 거죠. 베이스가 그 정도 안 됐으면 진작 망했을 게임입니다.
블리츠크랭크
23/02/03 12:14
수정 아이콘
디아4는 용군단 때문에 기대하고 있긴 합니다. 격아 둠땅과 다른회사가 만들었다해도 믿을듯
벌점받는사람바보
23/02/03 12:16
수정 아이콘
와 발로란트 4위는 상상도 못했네요
Stoncold
23/02/03 12:26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는 덮어놓고 까는게 스포츠긴 하지만 최근 나온 용군단이 군단 이후 최고 평가로 순항 중이라 디아4 정도는 기대해볼만 하죠. 현재 평도 괜찮으니...
만찐두빵
23/02/03 12:37
수정 아이콘
덮어놓고 깐다기엔 용군단말고 최근에 잘나온게 있나요..?? 그냥 까일만해서 까는거지 하스도 맛탱이가고 있고 어둠땅도 조졌고 옵치2도 조져지고 있고 임모탈도 조졌고 리포지드도 조졌고요
Stoncold
23/02/03 12:50
수정 아이콘
까는게 문제라고는 안했는데요...? 그리고 얘기가 길어지겠지만 요즘 블리자드 행보 뭐가 나오든 까는 분위기인건 사실이죠.
카마인
23/02/03 12:59
수정 아이콘
로아 힘내!
23/02/03 13: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디아4가 명작으로 나올거 같지는 않은데 꽤 재밌게 플레이할 aaa급 게임(사실 요즘은 이런 게임이 콘솔게임사 퍼스트 게임 아니면 보기가 힘들다는게 레전드)은 될거 같거든요. 그런데 블자나 디아4 얘기만 나오면 무조건 망할거 같다는 반응만 보면 최근 포스포큰급 재앙이 나올거 같거든요? 당장 비공개 베타 평만 봐도 절대 그럴 일은 없어보여서 매우 높은 확률로 그런 주장은 근들갑이 될 것 같습니다.
도뿔이
23/02/03 13:18
수정 아이콘
포스포큰급 재앙이야 이미 리포지드로 달성했으니 그럴거 같진 않은데..
이모탈도 출시되기 전까지 상당히 평가가 좋았었던...
23/02/03 13:13
수정 아이콘
그냥 피씨게임 자체가 너무 죽은거 같아요
새로운물은 전부 모바일로 가고 어릴적 피씨게임하던사람들이 커서 그 사람들이 그대로 하고있는 느낌
도뿔이
23/02/03 13:21
수정 아이콘
모바일 몰빵도 우리나라가 특히 심했었던거였던데
그것도 이제 꽤 변하고 있죠. 이미 크로스플랫폼은 대세로 자리잡았고
모바일로 단물 쪽쪽 빨았던 국내 게임사들이 괜히 콘솔게임에 힘주고 있는게 아니죠
도뿔이
23/02/03 13:17
수정 아이콘
과거엔 액티비전 때문에 블쟈가 변했다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액티비전 덕분에 블쟈가 명예사 가능하겠네(죽을지 안죽을지는 모르는거니깐요)로 생각이 바꼈습니다.
와우 이후로 블쟈의 최고 성과라면 하스스톤과 오버워치인데 둘의 공통점이 회사의 윗대가리들이 밀었던 프로젝트가 아니라는 겁니다. 하스야 원체 유명하고 오버워치는 그 '타이탄'이 취소되고 오히려 팀을 줄여서 땜빵으로 만든 게임이니...
블쟈의 그 사건들이 터져나오고 눈에 띄는 대목중 하나가 '자기들이 락스타인줄 안다'라는 증언이었습니다. 와우의 기록적인 성공이후로 많은 개발자들이 꿈꾸는 회사가 되었지만 감떨어진 윗대가리들은 지들의 능력을 과대평가했던거죠.(+사생활도 락스타의 안좋은 부분을..)
오키델리움
23/02/03 13:36
수정 아이콘
피방 점유율 글이니 메이플 지분 챙겨갑니다 쿰척쿰척
23/02/03 13:46
수정 아이콘
체감으론 1보다 2가 신고 처리가 더 안 됩니다. (특히 욕설)
빠대 기준 탈주도 더 많구요.

신고를 그렇게 넣었는데 신고처리 된게 한 건... 이라서 저래도 싸다는 생각입니다.
투전승불
23/02/03 14:07
수정 아이콘
이런 대전 게임은 트롤, 대리, 핵 관리가 서비스의 핵심이라고 생각해서

저 놈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관리하는게 엄청나게 중요한 서비스 요소라고 생각하는데

게임 회사들은 별 생각이 없는 거 같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3214 [게임] 오버워치2 시즌3 콜라보 그 상대는...? [15] 아이스베어8972 23/02/07 8972
473188 [게임] 호그와트 레거시 메타크리틱 오픈크리틱 점수입니다. [22] 타시터스킬고어7105 23/02/06 7105
473172 [게임] 또다시 증명된 철권 근본캐 [11] 인간흑인대머리남캐7458 23/02/06 7458
473168 [게임] 엑스컴에 과몰입한 디씨인.jpg [12] 손금불산입7736 23/02/06 7736
473135 [게임] 디아블로4 게섯거라 [31] 묻고 더블로 가!13688 23/02/06 13688
473118 [게임] 드디어 공개된 헤븐번즈레드 출시일 [13] 묻고 더블로 가!7607 23/02/05 7607
473117 [게임] 토탈어나힐레이션의 또다른 정신적 후속작 beyond all reason [9] valewalker8010 23/02/05 8010
473074 [게임] AI가 그린 80년대풍 실사 스트리트 파이터2 [14] 인간흑인대머리남캐9229 23/02/05 9229
473072 [게임] 캡콤이 스파6의 싱글 플레이에 힘을 팍 주는 이유 [11] 인간흑인대머리남캐8400 23/02/05 8400
473065 [게임] 카운터사이드 스팀 이관보상 근황 [8] 묻고 더블로 가!7319 23/02/05 7319
473061 [게임] 현재 니케 떡밥 [41] 묻고 더블로 가!12899 23/02/04 12899
473033 [게임] 유사 몬헌 '와일드 하츠' 게임플레이 영상 [20] 아케이드8717 23/02/04 8717
473029 [게임] 2022년 최다 고티는 엘든링 [28] 아케이드8812 23/02/04 8812
472972 [게임] 모바일인덱스 기준 1월 미소녀게임 매출순위 [16] 묻고 더블로 가!8223 23/02/03 8223
472940 [게임] 점점 자기자리로 돌아가는 오버워치 pc방 점유율 근황 [48] 만찐두빵9460 23/02/03 9460
472939 [게임] 게임은 역시 재능... [54] 레드빠돌이12093 23/02/03 12093
472909 [게임] NBA2K23 슬램덩크 모드 [해남 vs 능남] [8] 탈리스만9867 23/02/02 9867
472903 [게임] 게임의 알파데모 버전이 중요한 이유 [22] 인간흑인대머리남캐9001 23/02/02 9001
472900 [게임] 프로젝트 스타, 기업은행 투자유치 [3] 묻고 더블로 가!7371 23/02/02 7371
472887 [게임] 풍월량의 쇼츠 1위 영상 [23] 꽑꽑꽑12301 23/02/02 12301
472860 [게임] 마참내! 공개된 타워오브판타지 피오나 [2] 묻고 더블로 가!8985 23/02/01 8985
472812 [게임] 소니) 플스 VR2 헤드셋 선주문 기대만 못해 [19] 타카이8560 23/02/01 8560
472802 [게임] 업데이트 중지됐던 걸카페건 근황 [9] 묻고 더블로 가!10891 23/02/01 1089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