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1/16 22:43:40
Name 묻고 더블로 가!
출처 펨코,나무위키
Subject [기타] 일부 사람들은 전혀 공포를 못 느낀다는 장르


VBn5a2W.jpg


opXqr21.png


인형 공포영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Pinocchio
23/01/16 22:4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처키 1편 어렸을때 보는데 그닥 무섭진 않았음...
23/01/16 22:54
수정 아이콘
나이가 들고 보니 사람이 더 무섭습니다.
귀신에 대한 공포는 많이 줄었네요. 무덤덤함...
23/01/17 01:04
수정 아이콘
저도.. 정확히는 사람'만' 무섭습니다. 괴물이니 귀신이니 인형이니 영화에서만 봤지, 사람은 당장 내일도 봐야 함..
23/01/16 22:56
수정 아이콘
<애나벨: 인형의 주인>을 극장에서 남자 둘이 어깨 맞대고 벌벌 떨며 본 쫄보입니돠...
예쁘게말하는사람
23/01/16 22:57
수정 아이콘
저는 어릴 때 처키 본 게 지금도 불편...테엥
바닷내음
23/01/16 23:02
수정 아이콘
공포보단 징그럽..
23/01/16 23:06
수정 아이콘
사람이 제일 무섭죠.
RapidSilver
23/01/16 23:07
수정 아이콘
사탄의인형 시리즈는 그래서 시리즈 갈수록 코믹요소가 많아지죠
하늘하늘
23/01/16 23:07
수정 아이콘
인형이고 사람이고 고어나 공포영화 자체를 안봄.
제라그
23/01/16 23:08
수정 아이콘
어릴때는 사탄의 인형 웃으면서 재밌게 봤는데 커서 다시 보니 소름끼치더군요…
코인언제올라요?
23/01/16 23:20
수정 아이콘
상대적으로 덜 무섭긴해요.
안 무섭다는 건 아님
인형은 왠지 내가 힘으로 이길 수 있을 것 같음...
노래하는몽상가
23/01/16 23:23
수정 아이콘
무섭진 않은데 공포영화는 주기적으로 뭔가 재밌게? 봅니다
뻔한 클리셰반복인데도 기대하게되고
23/01/16 23:35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보고 트라우마 생김ㅜ
디스커버리
23/01/17 00:00
수정 아이콘
처키는 안무서웠는데 애나벨은 무서웠습니다ㅜ
승승장구
23/01/17 00:12
수정 아이콘
인형이건 귀신이건 점프 스케어가 무섭 혹은 짜증나는거지 내용적으로 무서운건 별로 없죠
오히려 추적자나 악마를보았다같은 인간류가 훨씬 무서움
시작버튼
23/01/17 00:48
수정 아이콘
전 어지간한 공포영화는 다 무서워서 못보겠는데
슬래셔 무비라고 하나요? 그런 영화들은 또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저랑 정반대의 성향도 꽤 많으신거 같아서 신기합니다.
잉차잉차
23/01/17 00:53
수정 아이콘
제가 딱 반대네요.

귀신나오거나 깜짝 놀래키는건 별 감흥이 없는데,
잔인한 장면은 으헉!
Logicracy
23/01/17 00:50
수정 아이콘
인간형은 현실에서 일어날수도 있는 가능성이라는게 무섭고, 귀신형은 논리적으로 저항할 수 없다는게 무서운건데 인형 공포영화는 얘내 둘의 단점만 모아놨죠. 킬은 슬래셔처럼 물리적으로 내는데 외형은 솔직히 허접처럼 생겼으니...
23/01/17 00:52
수정 아이콘
사탄의 인형보고 어릴적에 한동안 밤에 화장실도 못갔었네요
23/01/17 03:12
수정 아이콘
호러 면역입니다.
23/01/17 04:12
수정 아이콘
인형 공포는 기본적으로 대중들도 보고 즐기라고 만든거라 시시하게 느끼는게 더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고어, 슬래셔처럼 불쾌감을 느낄 일도 없고 실제로 있을법한 미스터리, 스릴러도 아니라서 무서운 걸 못 보는 사람들도 공포 영화 분위기를 즐길 수 있게 만든 작품이죠.
인생을살아주세요
23/01/17 09:18
수정 아이콘
공포책에 나오는 인형 괴담같은건 무섭던데...막상 영화에서 그런 인형을 보면 확실히 덜 무섭긴 합니다.
23/01/17 10:00
수정 아이콘
비현실적인 공포는 덜 무서웁니다.

애나밸보다 주온이 더 무서웠어요.
재활용
23/01/17 11:30
수정 아이콘
(대충 타이슨이 귀여운 애나벨에 뽀뽀하는 짤)
23/01/17 14:42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 공포나 귀신물 이런건 하나도 안무서운데 파이널데스티네이션 같은건 엄청 무서워요
23/01/18 05:18
수정 아이콘
이쪽은 공포라기보다 징그럽고 깜짝 놀라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1772 [유머] 영화 '300'을 찍을 당시 제라드 버틀러가 했던 생각 [20] OneCircleEast8916 23/01/17 8916
471770 [동물&귀욤] 댕댕이 키우는 거 허락하면 밥 주고 산책도 시킨다는 아이.JPG [14] insane9447 23/01/17 9447
471769 [방송] 상남자 고수가 화난 여자친구 조용히 시키는 방법.mp4 [18] insane11612 23/01/17 11612
471768 [유머] [주식] BBBY 근황 [8] 헤세드838818 23/01/17 8818
471767 [유머] 아바타2 박스오피스 근황 [39] Leeka10220 23/01/17 10220
471766 [기타] 드래곤볼 키링 출시기념 이벤트 [5] 고쿠8662 23/01/17 8662
471765 [기타] 요즘 갬성 화장실 [24] 꿀깅이10782 23/01/17 10782
471764 [기타] 증권가가 주목하는 올해 증시 키워드는 ‘에로배우 [14] 꿀깅이10737 23/01/17 10737
471763 [기타] 세계 포르노시장 근황 [19] 문문문무13223 23/01/17 13223
471762 [동물&귀욤] 의외로 코어힘 개쩐다는.mp4 [7] insane8777 23/01/17 8777
471761 [게임] 군대로 철권 접으려고 했던 무릎이 복귀한 이유 [33] 인간흑인대머리남캐10357 23/01/17 10357
471760 [기타] 2023년 넷플릭스 라인업 공개 [44] 아롱이다롱이10775 23/01/17 10775
471759 [기타] 사장님이 미쳤어요! 대박세일 갑니다! [27] Lord Be Goja13719 23/01/17 13719
471758 [서브컬쳐] 영화 친절한 금자씨 출연진.JPG [14] Anti-MAGE11440 23/01/17 11440
471757 [기타] 아이폰 유저들이 한번씩 겪는다는... [18] Avicii10343 23/01/17 10343
471756 [기타] [컴덕계층]그래픽카드에서 손땐 EVGA근황 [6] Lord Be Goja7401 23/01/17 7401
471755 [기타] 둔촌주공 “주력평형 70%대 계약률” [96] 꿀깅이13658 23/01/17 13658
471753 [서브컬쳐] 이게 어떻게 되는지 자기들도 모름 [1] 물맛이좋아요13250 23/01/17 13250
471751 [서브컬쳐] 무협독자를 각혈하게 만드는 설정모음 [57] prohibit13632 23/01/17 13632
471750 [기타] 꼰대 사장의 잔소리 덕분에 인생이 바뀐 직원 [43] Aqours14660 23/01/17 14660
471749 [동물&귀욤] 붕붕붕 [8] 흰긴수염돌고래8596 23/01/17 8596
471748 [유머] 곧 있으면 없어질 풍경 [74] 한입21280 23/01/16 21280
471747 [유머] 여자친구 핑거팁 북한에서 표절의혹 [17] 아비치14767 23/01/16 1476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