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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1/13 14:45:37
Name 꿀깅이
File #1 1673588646103.jpg (115.8 KB), Download : 74
출처 카톡방
Subject [기타] 난리난 서울대 입시 근황


눈치싸움 승리잔가여?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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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3 14:46
수정 아이콘
엥?? 이정도라고????
OneCircleEast
23/01/13 14:47
수정 아이콘
문과조차 아니라고?
뜨거운눈물
23/01/13 14:50
수정 아이콘
강의 따라 갈수 있을까여?
비뢰신
23/01/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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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학벌 붕괴인가
23/01/13 14:51
수정 아이콘
하…
4-5년 먼저 태어났다고 인생이 더 빡빡한 거 같네요 크크크
망고베리
23/01/13 14:52
수정 아이콘
저출산의 순기능이군요? 크크크
23/01/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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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율 2대 1 아니면 일부 외 1차 합격인거같더라고요.
크게 놀랄일도 아닌게 예전에 법대도 저런적 있습니다. 애초에 서울대에 지원할 학생이 정해져있으미까요
고기반찬
23/01/13 18:21
수정 아이콘
관악 마운틴 노루 점핑
묵리이장
23/01/13 14:53
수정 아이콘
저게 어찌 가능하지 크크
23/01/13 14:53
수정 아이콘
1차 합격이지 최종 합격이 아니에요.
복타르
23/01/13 14:55
수정 아이콘
결과가 어케될지 모르지만, 최소한 술자리 이야깃거리 하나는 생긴거죠.
마감은 지키자
23/01/13 14:58
수정 아이콘
옛날에는 아예 최종 합격도 있었을 걸요. 졸업은 못 했다고 들었습니다만.
눈물이뚝뚝
23/01/13 15:05
수정 아이콘
???: "서울대에 큰 꿈을 안고 들어갔지만 나를 가두는 느낌이라 당당하게 학교를 나와버렸다."
재활용
23/01/13 15:16
수정 아이콘
??? : 관악 마운틴 노루 점핑
RapidSilver
23/01/13 17:35
수정 아이콘
아무튼 서울대 '나옴'
23/01/13 14:59
수정 아이콘
꿈은 크게 가져라고
카르텔
23/01/13 14:59
수정 아이콘
선동 오지네요 저도 1차 합격은 최상위권 대학 많이 했습죠
Rorschach
23/01/13 15:02
수정 아이콘
20년 전에 공대 통합으로 뽑을 때도 공개 1차에서 2배수 뽑는데 공대 1.44:1 인가 그 쯤 나왔었습니다.
서울대 과들이 전체적으로 경쟁률이 막 높고 그렇진 않죠 크크
오드폘
23/01/13 15:09
수정 아이콘
관악 마운틴 노루점핑?
23/01/13 15:11
수정 아이콘
들어가도 이제 졸업이 문제...
작은대바구니만두
23/01/13 15:13
수정 아이콘
저도 좋은 기업들 면접까진 많이 갔어요... 흑흑
바부야마
23/01/13 15:16
수정 아이콘
사서 고생?
욕심쟁이
23/01/13 15:17
수정 아이콘
원래 빵꾸는 상위과에서 나죠.
10빠정
23/01/13 15:21
수정 아이콘
물2 선택한걸보면 처음부터 서울대 노리고한거같은데 운이 좋았네요
MissNothing
23/01/13 15:21
수정 아이콘
솔찍히 어중간한 상위권대학은 운좋게 들어가면 좋은데, 서울대는 운좋게 들어가봐야 학점이 대책이 없을 것 같아서;
23/01/13 15:40
수정 아이콘
학점 망하든 말든 그래도 서울댄데 소리 듣지 않을까요?
23/01/13 17:15
수정 아이콘
졸업을 못하면...
지구 최후의 밤
23/01/13 17:45
수정 아이콘
그런데 또 분위기 바뀌면 바뀌는대로 적응해서 나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사비알론소
23/01/13 17:53
수정 아이콘
수능성적이 100프로 그대로 학점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저정도는 괜찮을걸요
23/01/13 15:28
수정 아이콘
교대는 9등급이 1차 합격이니 뭐..
아마 나중에는 걍 왠만한 곳은 골라서 다 들어갈 듯..
23/01/13 15:41
수정 아이콘
교대때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요즘 같은 저출산에서 1차합격이 이렇게까지 이슈될건가 싶습니다.
연경 최종빵꾸 정돈 돼야지
Chasingthegoals
23/01/13 15:41
수정 아이콘
예전 09학년도 수능 당시 654로 중앙대 전자전기공학부 예비 추합 됐다는 수만휘 인증글이 생각나네요.
역시 입시는 눈치싸움이자 소신지원!
아야나미레이
23/01/13 15:42
수정 아이콘
서울대정시는 2과목 의무라서 정시 지원자가 적어서 2배수면 충분히 이상한 점수도 붙을수있습니다 크크크
2차에 잘리겠지먼
23/01/13 15:43
수정 아이콘
학점 걱정이야 그때가서 하면되고, 일단 들어가면 대박이죠.
Polkadot
23/01/13 15:48
수정 아이콘
2배수라 의미 없습니다... 서울대는 진짜 갈놈갈이에요.
달달한고양이
23/01/13 16:07
수정 아이콘
1차야…
카서스
23/01/13 16:09
수정 아이콘
수능이 합격에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던건 이미 오래전 일이라...
인증됨
23/01/13 16:10
수정 아이콘
서울대는 학칙에 합격생 성적이 자기네 기준에 미달이면 정원보다 적게 커트 할 수있다고 되어있다고
23/01/13 16:10
수정 아이콘
2003년인가 그쯤에도 설법 1차 컷 언수사외 352점 만점에 314인가? 그랬죠
2배수 붙는 1차는 정말 아무 의미 없고 본고사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라서 저 점수 그대로 들고 가면 붙을 확률 0%인데 뭔 학벌붕괴에 인생 빡빡까지 크크
antidote
23/01/13 16:19
수정 아이콘
나라 붕괴 과정의 일환일 뿐 특별할게 없습니다. 시간 문제일 뿐 한국 대부분의 영역에서 일어날 상황들이죠.
최종합격도 아니도 1차인데다가 설사 최합이라도 그냥 그러려니 할 문제. 그리고 뭐 서울대 공대도 좀 빵꾸날수도 있는거지 별거 있나요. 해마다 자퇴생 숫자 기록 갈아치우는 중일텐데.
23/01/13 16:20
수정 아이콘
뭐 원래도 종종 있어왔던 경우죠.
피우피우
23/01/13 16:21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 말씀처럼 1차는 법대도 빵꾸난 적 있고 제 기억으론 수학과도 한 번 빵꾸 났었습니다.
눈치싸움 하다보면 1차 빵꾸는 생각보단 종종 나더라고요. 근데 그렇게 1차 붙었다해도 최종합격은 못 하겠죠.
Extremism
23/01/13 16:28
수정 아이콘
서울대 논술면접도 있어서 어차피 컷당할텐데 개인적으로 한국식 원서 제도 자체가 좀 이상한건 맞다고 봅니다.
No.99 AaronJudge
23/01/14 01:17
수정 아이콘
어..
논술은 없어진지 좀 오래 됐..

현재 논술 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대학 중 가장 높은 대학은(메디컬제외) 연세대입니다
23/01/13 16:28
수정 아이콘
1차 합격이라는 게 있었나요? 원서 내놓고 납부고지서 올 때까지 확인을 안해서 몰랐나…
No.99 AaronJudge
23/01/14 01:17
수정 아이콘
올해 입시부터 생겼습니다
서울대가 입시전형을 좀 자주 바꿔요
ItTakesTwo
23/01/13 17:13
수정 아이콘
이거 주작이라고 들었던 거 같은데요
평가원장 직인도 없고 워터마크도 없어서 저거 가짜라고 들은 듯 합니다.
이른취침
23/01/13 17:29
수정 아이콘
주작이 아니더라도 저럴 수 있습니다.
아직 1단계이기도 하구요.
자연계열은 과학2 과목이 필수라 지원자 풀 자체가 매우 작습니다.
그래서 과학2 등급은 엄정 안나오는 편이죠.
서울대 떨어지면 연고대도 못가는 게 보통입니다.
23/01/13 17:39
수정 아이콘
어차피 최종에서 떨어질게 뻔한데 눈치싸움해서 경쟁률 낮은데 잘 찔러서 1차 붙는건 그냥 해프닝이죠. 쟤가 최종을 븥으면 그 때야 문제가 되는거지.

미달 학과 눈치싸움으로 붙는건 20년 전에도 30년 전에도 혹은 그보다 더 전에도 드물지 않게 벌어지던 일인데 뭘 새삼스럽게...

애초에 인터넷 렉카들 입장에서나 난리지 서울대 입시관련자들은 그냥 어차피 못 붙을 애 1차 붙건 말건 아무도 신경 안쓸겁니다.
페이몬
23/01/13 18:14
수정 아이콘
서울대가 그정둔가?
머스탱
23/01/13 18:20
수정 아이콘
여기 대입 다 겪으신 분들인데 댓글이 왜 이럴까요. 1차 합격은 아무것도 아니죠. 서울대 정도면 합격점수가 거의 정해져 있으니 붙을 수 있는 점수대 학생들만 쓰니 경쟁률이 낮은 거죠. 정시는 3번밖에 못쓰니 예비에서 빠지는 것도 거의 없으니 더욱 신중하게 쓰죠.

그냥 서울대 깔 거리가 생긴 듯....
바이바이배드맨
23/01/13 18:55
수정 아이콘
최종도 예전에 저런적 종종 있었어요
모리건 앤슬랜드
23/01/13 19:02
수정 아이콘
4퍼인가로 화학과 뚫린적도 있을걸요
교대가즈아
23/01/13 19:39
수정 아이콘
원래 정시는 빵꾸 자주 터지죠. 설연고 뿐 아니라 의치한도 빵구 심심찮게 뚫립니다. 애초에 군을 정해놓고 원서 3개밖에 못 쓰게 하는 제도 자체가 낡고 쓰레기같은 제도죠. 수시처럼 6장 주고 군제도부터 폐지하던가 해야죠. 언제까지 눈치싸움 보면서 원서영역 이딴 걸 해야하는지..

사실상 다군은 좋은 대학이 아예 없어서 (중대,건대가 끝) 실질적으로 2장 밖에 못 쓰죠. 그렇게 수시 밀어줬으면 정시 군으로 나누는 건 폐지하고 최소 5장은 줘야지
아직도 몇 십년 전 제도로 사실상 2장밖에 못 쓰는 게 말이 안 되죠. 그럴거면 수시도 군으로 나누고 3장만 주던가… 수능이란 제도는 좋은 데 수시랑 형평성이 안 맞아요.

예전 수시는 최저가 빡세서 엥간한 대학들 3합 3-4깔고 가는데 요즘은 뭔 의대치대도 3합 4-5가 수두룩 하니까요. 일반대는 말할 것 도 없고.. 정시 저거 군 별 나는거랑
원서 사실상 2장 주는 거 개편해야됩니다. 아니면 각 대학이 모두 가나다군에 과를 나눠서 놓던가요. 입결 방어하려고 연고대는 서울대 피하고 이런 게 참..
No.99 AaronJudge
23/01/14 01:19
수정 아이콘
1차니까 그렇죠

근데 올해 서울대 입시정책 상

저렇게 낮은 점수가 빵꾸내고 1차 붙어버리면
최종단계에서 내신 변별력이 너무 커져요
그래서 내신 자칫 cc받으면 수능 암만 잘봤어도 나가리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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