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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1/08 23:59:11
Name 사울 굿맨
File #1 Screenshot_20230108_235619_Samsung_Internet.jpg (313.7 KB), Download : 61
출처 구글 이미지
Subject [연예인] 미국 안갔으면 여돌 GOAT 가능했다 VS 아니다


가능했다에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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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길이제한8자
23/01/09 00:00
수정 아이콘
미국에 안갔으면 과연 민모씨는.....
23/01/09 00:01
수정 아이콘
아이돌계의 호나우지뉴
파비노
23/01/09 00:01
수정 아이콘
가능했다. 미국 갔다와서도 내는 노래마다 1위했었죠
Myoi Mina
23/01/09 00:05
수정 아이콘
그 화력 어디 안갔죠

조나스 브라더스 게스트로 버스로 돌던 시긴데....북미쪽 케이팝 초석이 됐다라는 의견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케이팝 길 닦아준 건 강남스타일이라는 생각..

저 친구들 화려하게 날아오를 시기에 미국 보내버린건....참..
고오스
23/01/09 00:08
수정 아이콘
저도 원더걸스가 케이팝 초석이라고 하는 의견은 영 공감이 안됩니다

갱남스똬일로 한국의 노래 인지도가 박힌게 더 크다고 봐요
고오스
23/01/09 00:07
수정 아이콘
텔미는 그 당시 한국을 지배했던 노래죠

지금의 임영웅 포지션의 선배였고, 원더걸스가 미국 가기 전에 2등인 소녀시대가 숨도 제대로 못쉬던 시절이었죠

소시가 GEE 이후로 잘 뽑긴 했지만 원더걸스가 한국에서 계속 활약했다면 2등으로 끝났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23/01/09 10:48
수정 아이콘
소시는 너무 내려치기고 원걸은 너무 올려쳤어요. 당시에 걸그룹이 많지 않아서 소시도 성과를 많이 냈었습니다 노바디랑 키싱유가 동시기 곡인데요 뭘.
고오스
23/01/09 11: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더걸스가 전성기 때 너무 빠르게 미국 가면서 실종되어서 직접적인 비교는 안되는데

원더걸스가 국내에서 활동하던 시절까지만 보면 1등, 2등 격차가 매우 많이 나는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죠

키싱유를 텔미-노바디와 비교하는건 객관적으로 봐도 말도 안되고 (이땐 부정할수 없는 원더걸스 강점기 입니다)

소시가 GEE라는 칼을 들고 2009년 1월에 나왔는데 딱 이 시기에 원더걸스가 약 2년간의 국내 패왕 시절을 청산하고 미국으로 가버려서 리즈 시절 두 그룹간의 직접적인 승부는 없는 셈이죠

(그 후의 원더걸스는 지못미...)

그리고 밑에 댓글에도 적었지만 소시의 GEE 이후 계속된 미친 행보도 정말 대단합니다

원더걸스가 사라졌다고 여아이돌 챔피언을 날로먹은건 아니고 실력으로 쟁취한 거니까요
프로 약쟁이
23/01/09 14:21
수정 아이콘
지금의 임영웅이란 말을 할 수 있을 만큼 임영웅이란 사람의 인기가 많나요?
중년~노년에서나 인기 많은 트롯 가수 아닌가요?
피지알하고 유머 커뮤니티 글만 보는 정돈데 임영웅 글은 본 적도 없어서 조금 궁금합니다.
티오 플라토
23/01/09 00:08
수정 아이콘
박진영이 예능에 나와서 이야기하기로는... 저 미국측 음반사랑 다 계약이 끝나서, 이제 평범하게 진출시도를 해 보면 되었는데.. 리만사태가 터져서 미국측 음반사가 망해버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들어간 돈이 아까우니까 일단 미국 가서 버스타고 발로 뛰자!가 되었다고...
미국 진출 자체가 문제였다기 보다는, 매몰비용을 못 참은게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크크
고오스
23/01/09 00:10
수정 아이콘
아 그러고보니 딱 저때가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으로 미국 중산층 및 기업이 여러 망하던 시절이었죠...

타이밍도 참 나빴네요
사울 굿맨
23/01/09 00:21
수정 아이콘
옛날에 무릎팍 나와서는 원래 미국 연예계는 밑바닥부터 올라가야한다고 입털더니, 싸이 이후로 본인도 뻘쭘해진 거 아닌가요? 크크..
Myoi Mina
23/01/09 00:34
수정 아이콘
당시 싸이 기세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수준이긴 했죠.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조차 없었던...

로스 델 리오의 마카레나 같은 메가히트곡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건 라틴아메리카를 통해 미국에서도 히트한거라 납득이 됐는데...

아예 쌩뚱맞은 한국어곡이 그렇게 초대박이 날줄 누가 예상했겠어요 크크크
EK포에버
23/01/09 08:07
수정 아이콘
그 거도 그건데..미국에서 성공하려면 미국식 음악을 해야 하고 미국 시스템을 따라야 한다는 내용의 말도 했을 겁니다. 그런데 강남스타일이 아무것도 안하고 자기 음악을 자기 스타일의 뮤비를 만들었을 뿐인데 세계를 쓸어버리자 머쓱해 진거죠.
그말싫
23/01/09 00:10
수정 아이콘
여돌 GOAT는 블랙핑크일까요?
블핑을 기준으로 볼 때, 원걸이 미국 안 가고 국내서 좀 더 비볐으면 국내에선 좀 더 위상이 있었을지언정 어차피 GOAT까지 가진 못 했겠죠.
고오스
23/01/09 00: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록으로는 현재까지 염소가 맞는거 같은데 정작 본진인 한국에선 생각보단 인기가 없는거 같습니다

파편화의 시대라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
이지금
23/01/09 00:18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 블핑은 국내한정하면 goat는 언감생심이죠. 데뷔연차 대비해서 활동 자체가 너무 없어요..
23/01/09 09:45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 팀은 맨날 입대해서...
23/01/09 00:13
수정 아이콘
최악의 선택
빼사스
23/01/09 00:14
수정 아이콘
이건 인정
엑세리온
23/01/09 00:17
수정 아이콘
텔미 - 노바디 때는 진짜 남돌 여돌 구분없이 그냥 원톱이었는데
문문문무
23/01/09 00: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이돌판 IF중 가장 가능성있는 IF라고 봅니다.
충분히 소시랑 비비거나 잘하면 넘어섰을수도 있지않았을까 싶어요

=============

정정합니다
보니까 원걸이 안갔으면 그냥 계속 1위 먹었겠네요
따지고보니까 원걸이 1등쓸어먹다가 미국간 시점부터 소시가 휘어잡았군요
이지금
23/01/09 00:22
수정 아이콘
이게 선후관계가 원걸이 미국가서 소시가 원걸을 넘어선거죠.
문문문무
23/01/09 00: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그랬군요 크크크 그때는 제가 SOAD같은 뉴메탈에 빠져있었어서 기억이 명확치 않았음
고오스
23/01/09 00:26
수정 아이콘
텔미 - 노바디 시절에 소시는 여 아이돌 2등이었는데 1등 원더걸스에게 완전 밀려서 숨도 허락 맡으면서 쉬던 시절이었어요

그러다 갑자기 미국 가면서 원더걸스가 실종되다시피 했고, 빈 자리에서 소시가 GEE 부터 연이어 히트치면서 1위한거죠

원더걸스가 한국에서 계속 활동했으면 소시는 콩라인으로 끝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문문무
23/01/09 00:27
수정 아이콘
아 그랬군요 정정을 해야겠습니다.
고오스
23/01/09 00:27
수정 아이콘
소시도 GEE부터는 천상계로 날아가다 보니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 회상하다보면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흐흐
일반상대성이론
23/01/09 00:23
수정 아이콘
지금도 국내한정으로는 고트 가능성 있어보이는데...
아우구스투스
23/01/09 00:37
수정 아이콘
약간 마라도나와 월드컵 우승 전 메시 느낌도 있죠.
일반상대성이론
23/01/09 00:41
수정 아이콘
원걸이 why so lonely로 음원 월간1등을 먹으면서 유종의미를 찍어버려서... 사이사이 내는 곡은 다 1등했으니 막상 꾸준함도 그렇게 안밀리기는 하죠.
안창살
23/01/09 00:41
수정 아이콘
미국가기 전 원걸과 소시는 솔직히 비교조차 민망한 수준이었죠.
23/01/09 00:53
수정 아이콘
GEE를 생각해보면 저는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소시가 걸그룹 GOAT인건 빈집털이를 성공해서가 아니에요. 빈집털이로 성공했는데 GOAT일리가 없죠. 다만 원더걸스가 강력한 라이벌이 됐을 수는 있다고 봅니다.
스팅어
23/01/09 01:00
수정 아이콘
그 GEE도 전성기의 텔미-노바디랑 비교하면...
소수의견일 수 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우주소녀 보나
23/01/09 01:38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소녀시대 멤버들 꾸준히 해먹고 있는데 그게 미국간 빈집털이빨로 지금 위치인줄 아는듯 크
고오스
23/01/09 11: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약정리
- 동시대(2007-2008) 두 그룹간은 원더걸스, 소시 격차가 넘사벽 급으로 원더걸스가 컸음
- 소시가 2009년에 GEE 라는 칼을 들고 원더걸스를 꺾으려고 나왔는데, 하필 이때 원더걸스는 미국갈 준비 하면서 국내 활동이 적어지는 중이었고, 바로 미국으로 가서 리즈시절 두 그룹 간 직접적인 승부는 발생하지 않음
- 그 후 소시는 GEE - 소원을말해봐 등 황금 앨범 라인을 연이어서 히트치면서 누구도 부정 못하는 국내 여아이돌 넘버원이 됨

소시가 못했다는 절대 아니지만 (저도 소시 멤버들 오랴봐서 원더걸스 멤버들보다 더 좋아합니다) 원더걸스 국내 활동기에선 비교불가 맞습니다

그 후에는 원더걸스가 알아서 고꾸라진 모양새고, 소시 점령이가 참 오래 갔죠

소시팬들 입장에서도 GEE나 소원을 말해봐로 원더걸스 꺾고 미국 보냈으면 좋았을텐데 박진영의 욕심땜에 리즈시절 간 대결이 안나와서 아쉬움이 많을꺼 같긴 합니다
23/01/09 01:00
수정 아이콘
텔소노 시절 지배력에 미국서 시간 보내고 왔어도 음원순위 높았던거 생각하면 가능할거 같긴 한데..
피죤투
23/01/09 01:02
수정 아이콘
가능
23/01/09 01:10
수정 아이콘
텔미가 고타급 히트라

쌉가능
등짝에칼빵
23/01/09 01:11
수정 아이콘
이거 아이돌 전문가님들에 의해 결론 난 걸로 아는데요.
애초에 지는 원걸 미국 가지 전에 나왔고 미국가서 원걸은 명예라도 지킬 수 있었다고.
당시 피지알도 소시가 하나만 터지면 원탑 올라갈 거라고 많이들 예상 했었고요. 전 설마 하긴 했지만 크크
23/01/09 01:19
수정 아이콘
애매하다 싶으면 저때 히트곡들을 지금 들어도 촌스럽지 않은가 판단하면 될 것 같네요
23/01/09 01:25
수정 아이콘
그냥 개인적 의견입니다.
미국 안 갔어도 고트는 힘들었을꺼 같습니다.
이유는 당시 제왑엔터라서요...
제왑이 2pm도 그렇고 이후 데뷔한 미스에이도 그렇고 데뷔~데뷔후 1~2년차 까지는 역대급 성적을 찍습니다. 근데 그 이후가 되면 이상할 정도로 그 전 분위기를 이어받지 못하고 아쉬운 결과만 낳더라구요. 팬덤관리도 진짜 별로였죠. 그래서인지 결국 걸그룹이든 남돌이든 동세대 탑을 찍는 팀은 안나옵니다.
그걸 극복한 시점이 트와이스라고 보구요.
텔소노는 역사상 손에 꼽을만한 임팩트는 맞으나 미국을 안 갔다고해서 고트였지 않을까에 대한 부분은 당시 제왑능력을 보면 회의적으로 봅니다.
다시마두장
23/01/09 01:42
수정 아이콘
저도 정확히 이 생각을 했습니다.
JYP가 오픈빨 자체는 역대급으로 잘 내는데 롱런시키는 관리능력은 떨어진다고 느낍니다.
23/01/09 08:57
수정 아이콘
저도 정확히 같은 생각입니다
롤로 치면 씨맥 포지션?
우주소녀 보나
23/01/09 01:32
수정 아이콘
절대 안됬죠 미국간 공백기가 생각보다 안 김;
2년도 안 됬고 gee도 미국 가기전에 나와서 이미 터트렸죠
솔직히 오히려 그 덕에 이프도르 과거미화 받는다고 생각함
23/01/09 01:34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 계속 승승장구하고 그로 인한 스노우볼로 선예가 이른 결혼 및 탈퇴를 안 한 평행우주 속 원더걸스라면 가능할지도...?
다시마두장
23/01/09 01:46
수정 아이콘
엄청난 히트곡은 없지만 SM답게 팬덤이 탄탄한 소시 vs 국민 히트곡이 있지만 팬덤이 상대적으로 약했던 원걸
팬덤이 약한 '노래로 히트하는 가수'는 노래 한두개만 말아먹어도 타격이 크다는 게 원걸의 불안요소다... 라는 이야기가 당시에도 많이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론 힘들었을거라 생각합니다.
23/01/09 02:40
수정 아이콘
엄청난 히트곡이 없지는 않죠
마그너스
23/01/09 08:49
수정 아이콘
Gee 이전 이야기겠지요
김재규열사
23/01/10 02:09
수정 아이콘
소시 팬인적이 1분도 없는데 당장 생각나는 것만 해도 소원을 말해봐, 지, 키싱유, 다만세, oh 정도가 있네요. 하나하나 파급력 따지면 텔소노만 못하긴 하지만 최소 2009-2012 정도는 대중성 최고였던 그룹으로 기억합니다.
다시마두장
23/01/10 08:43
수정 아이콘
위에서 마그너스님이 이미 말씀하셨지만 대중적 히트곡인 gee, 소원을 말해봐가 나오기 이전 시점에 나온 이야기였습니다.
다만세와 키싱유 정도가 최대 히트곡이던 시점에도 이미 팬덤은 소시가 더 탄탄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는거죠. gee 이후의 소시야 말할것도 없이 가요계의 중심이었고요.
네파리안
23/01/09 02:12
수정 아이콘
2세대 아이돌의 붐이 원더걸스의 영향이 크다고 봐서 지금도 단기포스는 단연 goat고 남아서 활동해서 포스 이어갔으면 지금보다도 위상이 높았겟죠.
당시에 아이돌 관심도 없었는데도 원더걸스 텔미랑 빅뱅 거짓말은 이게 도대체 무슨노래인지 찾게될정도로 임펙트 있었습니다.
23/01/09 02: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예 VS 태연
이걸로 끝이죠
물론 선미가 있지만
멤버들 개개인 능력차에서 당대 걸그룹중 소시를 따라잡을 걸그룹 없습니다.
15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멤버들 다수가 노래든 연기든 현역으로 활약하는 걸그룹 없습니다.

또한 소시가 팬덤만 강했던 그룹이라 생각 하시는 분들 있는데
소시만한 대중성있는 걸그룹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생각 되네요
당시 소시에게 붙여졌던 칭호가 '국민 걸그룹'이였는데 말이죠

그리고 원더걸스 전성기때 2007~2008년애는 활동하는 여자아이돌 자체가 많지 않았던 시대고요
2세대 아이돌이 양적으로 폭발한 시점이 2009년~2010년인데 이시기에 원더걸스가 활동했어도 텔미, 노바디 급 인기를 얻었을까 의문이 들고요
아마 같은 소속사 미쓰에이 한테도 밀렸을거라 생각 되네요

물론 원더걸스가 2,3,4세대로 이어진 걸그룹 대중화시대 문을 연 것 만으로 큰의미가 있는것 같아요
Bellhorn
23/01/09 05:33
수정 아이콘
걸그룹 시장은 능력치 줄셍 기가 다가 아니니까요
23/01/09 11:31
수정 아이콘
인기를 지속 시키는건 결국 능력치죠
아우구스투스
23/01/09 08:18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는데 [2세대 아이돌이 양적으로 폭발한 시점이 2009년~2010년인데] 에서 이들이 나오고 또 어느정도 시장을 가져갈 수 있던게 2008년 원걸의 텔소노 3연타의 지분이 크기에 저 때 나왔다 가정 자체가 의미가 좀 적다고 봅니다.
23/01/09 03:48
수정 아이콘
원더걸스 최전성기에도 이미 팬덤 규모로는 소시가 앞서가고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대중적인 인지도가 넘사벽으로 높았던 시기도 잠시 있었지만 gee가 터진 시점 이후로는 밀렸을 것 같아요.
다람쥐룰루
23/01/09 06:59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더 올라갈 데 없는 고점이었으니까 도전할만 했죠 미국적인 춤과 노래에 비해 한국적인 외모라 미국인들한테 인기가 없었을뿐이지...
사울 굿맨
23/01/09 08: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에 몇몇 댓글들을 보고 타임라인을 확인해봤습니다.

원더걸스 미국, 영국 등 해외 언론에서 주목 2008.9
원더걸스 미국진출 언급 2008.10

소녀시대 GEE 발매 2009.1.5
이후 며칠만에 음원차트 및 음방 석권

원더걸스 미국 출국 2009.1.31
원더걸스 NOBODY 영어버전 발매 2009.6.29

이러다보니, 소시가 빈집털이했다는 인식이 박힌 거네요. '아니다.'로 정정하겠습니다.^^;
고오스
23/01/09 12:02
수정 아이콘
이래서 소시팬 분들이 발끈 및 아쉬워 하는거 같아요

소시 리즈 시절이 왔을때 원걸은 미국 가버려서 직접적인 승부가 이뤄지지 않았으니까요

잘 모르는 3자가 보면 빈집털이 얘기 나올만 한데, 조금만 파고들면 결코 그게 아니니까요

지금 생각해도 GEE - 소원을 말해봐는 진짜 미친 라인입니다

단기 최고점의 원걸, 포텐 터진 이후 고점을 오래 유지한 소시

라고 보면 되겠네요 :)
자가타이칸
23/01/09 08:14
수정 아이콘
원더걸스는 Tell me 만으로도 우리나라 음악계에 결정적이고 지대한 영향력을 미쳤다고 봅니다. Tell me가 갖는 영향력은 우리나라 과거부터 지금까지 모든 가요중 10손가락 안으로 뽑는다고 생각됩니다.
MeMoRieS
23/01/09 09:35
수정 아이콘
노바디이후의 나오는 곡마다 꾸준히 중대박치고 일본이나 타 아시아국가에서 소시나 카라정도의 성과가 나오면
모를까
미국에 안 가더라도 소시랑 경쟁자 포지션이지 압도하진 못할거 같습니다
페이몬
23/01/09 09:47
수정 아이콘
빈집 맞지~
고오스
23/01/09 12:04
수정 아이콘
아 님 이러시면 소시팬분들 화나요
목민심서
23/01/09 12:25
수정 아이콘
님은 무슨 소녀시대가 해녀도 아니고 숨도 허락맡고 쉬어야 했다고 리플 여러 개 달면서... 솔직히 님 지능적 안티같아요..,
고오스
23/01/09 13:38
수정 아이콘
시대 구분도 못하나요?
목민심서
23/01/09 15:35
수정 아이콘
무슨 시대 구분을 못한다는 리플을 다나요? 원더걸스 인기있었던 것도 맞고 소녀시대가 동시대에 원더걸스보다 인기가 떨어지는 것도 팩트는 맞는데 무슨 소시가 원더걸스 허락맡고 숨을 쉬어야 한다느니 하는 리플이 웃겨서 그런데요? 뭐 요즘으로 따지면 있지는 아이브나 뉴진스 허락 맡고 숨쉬나요?? 블랙핑크 허락맡아야 하나?
23/01/09 09: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생각보다 원걸 열성 팬덤이 약했습니다. 실제로 굿즈, 음반, 공연 티켓 판매 화력이나 순익이 좀 딸릴걸요? 소희 제외하면 멤버 개개인에 대한 주목도도 떨어지는 편이었구요.
톤업선크림
23/01/09 10:28
수정 아이콘
이게 벌써 15년 전 일이군요 세상에...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전 god 신화처럼 되지 않았을까 생각했어요
god가 거짓말, 길로 국민가수 되고 신화는 라이벌이라지만 한참 모자란 입장이었는데,
god 5집이 주춤하고 신화는 와일드아이즈랑 퍼펙트맨으로 빵 뜨면서 나중에 브랜드뉴로 대상까지 받았죠
타임라인으로 00~01까진 god가 원탑이었는데, 02~05까지는 신화가 앞서나가는?
소시 GEE가 절대 안 터졌을 노래가 아니라서 전 왠지 god 신화처럼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다리기
23/01/09 10:31
수정 아이콘
분명 소시랑 뒤집히는 타이밍은 한참 늦춰지긴 했을 거 같아요.
미국 가서 망했다 멤버 빠지고 바뀌고 그래도 내는 곡마다 1등 찍은 그룹이라
이른취침
23/01/09 11:32
수정 아이콘
음악적 역량은 좀 딸렸지만
텔미 하나만으로도 역대급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한정 아이돌 노래 중 텔미에 견줄만한 곡이 잘 떠오르지 않네요.
앓아누워
23/01/09 14:4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원걸은 미국 가서 명예로운 죽음 당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롱런하기엔 가창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할정도로 보컬실력이 안되는 팀이라...
가만히 손을 잡으
23/01/09 21:09
수정 아이콘
이런 비교를 야구에서도 많이 하던데...if가 참 힘들죠.
그냥 해 놓은 걸로 봐야지 싶네요.
Dr. Boom
23/01/09 21:14
수정 아이콘
야만없 이란 명언이 있죠.

원더걸스 단기 임팩트가 강렬했으나 그게 계속 지속가능했을지는 까봐야 아는거지 알수 없죠.

개인적인 의견으로, 원더걸스 멤버 개개인의 능력치는 그렇게 특출나다고 볼수 없기에 goat는 무리였다고 생각함
김재규열사
23/01/10 02: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원더걸스는 계약만료의 모범적 사례까지 남긴 게 레전드라고 봅니다. 마지막 활동기에 1위 찍기, 해체 직전 팬용 음원내기, 해체 이후에도 jyp와 원만한 관계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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