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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1/07 20:34:16
Name 퍼블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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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1858bfe03074d23fe.jpeg (52.5 KB), Download : 55
출처 YTN
Subject [서브컬쳐] 자기가 예전에 쓴 글이 잘나간다는 것을 알게된 타자




아니 그러면 차기작을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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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7 20:35
수정 아이콘
두 마리이오만..
23/01/07 20:35
수정 아이콘
쓰라고 크크
No.99 AaronJudge
23/01/07 20:36
수정 아이콘
아니 농사는 낮에 지으실수 있잖아요 흑흑
밤에 타자 좀 쳐주시면 안될까요
23/01/07 20:37
수정 아이콘
아조씨 장편 좀 써줘요 ㅠㅠ
에이치블루
23/01/07 20:37
수정 아이콘
아니 말을 하지 마시던가요 흑흑
23/01/07 20:38
수정 아이콘
눈마새는 세계관 포함 반지의 제왕급이라 생각합니다.
파프리카
23/01/07 20:46
수정 아이콘
왠지 더이상 최고의 글을 못쓰겠다는 의미로 읽혀서 슬픕니다.
스덕선생
23/01/07 20: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슬프게도 그게 현실일 가능성이 높죠.

이영도의 신작 이야기가 나올떄마다
전 이미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고, 팬들의 기대치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데 매번 실망시키는(?) 미야자키 하야오가 생각납니다.

전성기가 지나고 나서도 후계자가 없다고 억지로 내는 작품들 중 가장 잘 만든게 벼량 위의 포뇨,
뭐 나쁜 작품은 아니지만 본인 레벨의 작품이냐고 하면 전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영도의 신작 역시 스스로 만든 거대한 그림자를 넘어설 수 있을까... 좀 회의적이군요.
이즈리얼
23/01/07 20:52
수정 아이콘
차기작이 더 잘될길 바란다(차기작안씀)
Rusty Hand
23/01/07 20:55
수정 아이콘
차기작을 내놓으라고
23/01/07 21:05
수정 아이콘
인터뷰에서도 문장력이 크크
23/01/07 21:14
수정 아이콘
타자 라는게 무슨 뜻인다요? 맥락상 작가 본인을 칭하는 것 같던데
Dowhatyoucan't
23/01/07 21:26
수정 아이콘
필자는 필을 쥔자

타자는 타자기를 두드리는자
표팔이
23/01/07 21:26
수정 아이콘
맞는지 모르겠는데 본인을 타이핑하는 者, 타자라고 표현합니다.
23/01/07 21:28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이영도씨가 PC통신 연재할 당시에 본인을 '타자'라고 칭했었습니다.
조따아파
23/01/07 21:26
수정 아이콘
제발요.. 독마새든 완전 새로운 세계관 소설이든.. 써주기만 해주세요.
다음에 쓸 글이 최고의 글이 되길 원합니다. 다들 그럴껄요?
드아아
23/01/07 21:38
수정 아이콘
그..선생님..아직 두 마리가 남은거 같긴한데 말이죠...
레드미스트
23/01/07 21:39
수정 아이콘
분명 쓰기야 쓰고 있겠죠.
만족할만한게 안나와서 책이 안나오는 것 뿐이지...
바람의바람
23/01/07 21:57
수정 아이콘
그래서 감나무 과수원 태우면 된다는거죠?
무한도전의삶
23/01/07 22:10
수정 아이콘
근데 눈마새 피마새로 창작자로서 피크는 찍었죠. 나이도 열정도 기량도...
피마새 읽으면서 이 뒤로 안 쓰겠구나 느낌이 팍팍 들어서...
23/01/07 22:17
수정 아이콘
작가의 창작력에는 그 양에서 한계가 있다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스티븐 킹은 예외로 하고요.
No.99 AaronJudge
23/01/07 23:42
수정 아이콘
투수로 따지면 놀란 라이언같은 괴랄한 무쇠팔
고기반찬
23/01/07 22:20
수정 아이콘
둘은 셋을 암시하는데 꼬우시면 하나만 쓰셨어야죠!!!
작은대바구니만두
23/01/07 23:07
수정 아이콘
두 마리 남았다고요
문문문무
23/01/07 23:12
수정 아이콘
저는 AI 팬픽이나 기대하고 있답니다.
23/01/07 23:14
수정 아이콘
이영도님 소설 아주 오래전에 드래곤라자만 좀 읽다 말았는데 이렇게 칭송 받는 분인거 보면 대단하긴 한 분인가보네요..
비가행
23/01/08 10:20
수정 아이콘
요즘 웹소설에 익숙해지면 그렇죠.저는 이영도의 네크로맨싱에 사육당한 12시만 기다리던 원조 좀비였는데 지금 라자 읽으면 재미가 없어요.
그냥 요즘은 겜바바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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