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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30 20:48:57
Name 시나브로
File #1 0485932612b823552a273b5507e65b396a1d0741fbf0151ae1357fdd32fa0d34ad8dc31ba689a2b99124d6230f8edc2d680954b728003c8c8e4be2312eb61d711de83e43269b1db5a7d01a33a172a3ce7747282d943499bd751de90c09d5e53220414c10d23f6f777d385c5a8623.jpg (223.0 KB), Download : 63
출처 나무위키
Subject [기타] [부고] 비비안 웨스트우드 여사님도 오늘 돌아가셨네요.. (수정됨)


브랜드 '비비안 웨스트우드' 만드신 비비안 웨스트우드 여사님도 오늘 돌아가셨다네요 얼굴도 몰랐지만...

펠레 옹이랑 같은 날 돌아가신 겁니다.

나무위키 '2022년' 문서 사망자 분들 보는데 어휴...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시작 화면 뉴스에서도 유명인 누가 요절하고 병사하고 사고사하고...

3일 전에는 신병문 님이라는 유명 항공 사진 작가님이 패러 글라이더 타고 촬영하시다 사고로 향년 51세로 돌아가셨다 하고..

너무 불가항력적이라 잠잠히 가만히 있게 되네요. 그래도 명복 등 위하지 않을 수 없고..

비비안 웨스트우드 아시는 분들께 알려드릴 겸 자유 게시판에 써야 하나 하다가 유머 게시판 플러스에 부고 게시글들 있길래(그것도 최근 글은 백혈병 병사 얘긴데 슬프고...) 여기에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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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뢰신
22/12/30 20:50
수정 아이콘
이 브랜드 진짜 좋아했었는데...
시나브로
22/12/30 20:54
수정 아이콘
지갑 때문에 알게 돼서 좋아했어요. 그래서 매장 보이면 뭔가 친근한 느낌이었어요.
이경규
22/12/31 00:03
수정 아이콘
80까지 살다 가신거면 호상이네요. 저는 아무리 오래살아도 60? 까지만 살고싶네요
시나브로
22/12/31 00:10
수정 아이콘
옛날 분이신 비비안 여사님보다 더 오래 잘 사시고(독서, 건강 같은 것만 재밌게 조금조금씩 꾸준히 하셔도 완전 가능), 윤회라든지 불멸이라든지 영적인 것도 생각했던 것보다는 유력한 것 같으니 행복하고 오래 잘 사세요.
지대호
22/12/31 07:52
수정 아이콘
섹스피스톨즈를 통해 펑크의 이미지를 구축하신 분이죠. 저도 참 좋아했던 분인데 허망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나브로
22/12/31 12:30
수정 아이콘
이별 같은 인간사가 아쉽습니다. 모두들 영원한 이별일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으니 부디 아니길 바라봅니다.
함께 모두의 명복을 짧게 마음속으로나마 기도해 봅니다.
사랑해 Ji
22/12/31 11:16
수정 아이콘
신혼여행에서 남편이 사줬던 지갑이 비비안 웨스트우드였는데...
시나브로
22/12/31 12:32
수정 아이콘
위에 지갑 얘기가 어머니가 사 주신 지갑 얘기였어요. 엄마가 골라서 사 주신 건 아니고 제가 이거 사 달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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