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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4 12:04
피파4 초반에 k리그는 아무리 긁어모아도 11명 못채우고 그마저도 라이브보다능력치가 낮아서
k리그팀을 할수가 없으니 그냥 접었는데 요샌 국뽕온라인으로 불린다는 말을 듣고 격세지감을...
22/12/24 12:10
흠... 피온4 출시일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즐기는 유저로써 여러 시즌의 선수가 나오는건 오히려 유저를 위한 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저는 초반 3~4년은 완전 무과금이었고, 지금은 1달에 3~4만원 정도 현질하는 소과금 유저인데, 피온4에는 급여제한이라는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선수 종류가 많아야 팀을 맞추기 더 편합니다. 그리고 자기 재산에 따른 선수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에 여러 시즌의 선수가 나오는 건 오히려 이득이죠. 물론 넥슨 입장에서는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여러 시즌의 선수를 내는 건 맞지만 그게 유저 입장에서도 나쁜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흐흐흐
22/12/24 12:31
유저 입장에서 보면 같은 선수라도 시즌과 성능에 따라 급여(스쿼드의 급여 합이 230을 넘으면 pvp 경기를 할 수가 없음)가 달라서
시즌 종류가 많으면 팀 맞추는데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장점은 있죠
22/12/24 12:57
1년마다 리셋 시키는 본가도 온갖 카드 다 찍어내서 파는거 생각하면 크게 놀랍지는 않고
시즌 이름 구상하시는 분이 머리 터질거 같네요...
22/12/24 14:58
애초에 본가가 피온 흥하는거 보고 카드깡으로 진화시킨거 아닌가요? 크크
그래서 요새 모든 스포츠 게임들이 카드깡이 되어버려 슬픕니다...
22/12/24 14:59
예전에 위닝 시절 최고의 투톱이 아들탄인걸 생각해보시면 단박에 이해가 가실겁니다.
게임은 걍 피지컬이 짱이죠. 손흥민이 최고인 것도 키도 적당한데 개빠르고 슛 좋고 심지어 양발!인걸 생각해보면...
22/12/24 14:34
가격만 비싸지 값어치는 별로 못해요
1년차에 무과금 이지만 내가 훨 잘하는데 카드빨로 졌다고 느낀적은 없습니다 위닝에 있었던 컨디션 시스템도 있어서 6시 찍으면 끝이에요
22/12/24 14:55
개인적으로 현역 선수든 은퇴 선수든 그때그때의 기량과 퍼포먼스에 기반하여 시즌별, 대회별로만 카드를 출시하였으면 좋겠고, 이게 피파 온라인 3 중반부까지는 어느 정도 지켜지지 않았나 싶은데 돈이 안 된다 판단한 건지 아니면 라이센스 등의 다른 사정이 있는 건지 본문과 같이 점차 변화하더라고요. 피파 시리즈나 위닝 시리즈에서 출시하고 있는 이 주의 선수, 이달의 선수, 올해의 선수, 올 시즌의 선수 카드 등도 개인적으로는 별로라고 생각하고, 차라리 일부 카드에 적용하고 있는 바와 마찬가지로 그때그때의 퍼포먼스에 따라 주/달/년/시즌 단위로 능력치를 실시간 상하향 조정하는 방향이 현실적인 측면에서나 밸런스 측면에서나 재미 측면에서나 여러모로 더 낫다고 봅니다. 현 체제로는 신규 카드가 기존 카드보다 무조건 상위 호환의 성격을 띠게 되어 능력치 인플레이션을 막을 방도가 도저히 없고, 스쿼드의 획일화도 너무나 심해집니다. 안 그래도 피파 온라인 시리즈는 매년 신작이 출시됨에 따라 모든 게 초기화가 되는 피파 시리즈와는 달리 한 작품이 5~6년간은 운영이 된다는 점에서 더욱이 능력치 인플레이션과 이로 인한 인게임 밸런스 붕괴, 비현실적인 게임 양상 등을 (현실에 기반한 스포츠 게임으로서의 자각을 분명 가지고 있다면) 필히 경계해야만 하는 입장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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