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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23 23:29:29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15.4 KB), Download : 45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9시 출근, 8시 59분에 도착하는게 지각이라는 대표.jpg


9시 출근, 8시 59분에 도착하는게 지각이라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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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률
22/12/23 23:41
수정 아이콘
이게 이런 타입인 분들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잘잘못을 떠나서 그냥 그런타입이라고 보긴 하는데...

사실 저런분들은 중간관리직이면 몰라 리더가 되면 남만 피곤하게 하는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도 피곤하게 만드는 경우를 많이 봐서 리더가 되지 않는편이 낫다고 보는데, 하필 저 회사에서는 사장이군요.
이민들레
22/12/23 23:44
수정 아이콘
59분 맞춰서 출근하다가 무슨일이 생길줄 알고..
고물장수
22/12/25 07:17
수정 아이콘
바로 저 날이 무슨일이 생긴 날인데 여유있게 나와서 세이브 한건데도 아마 저런 꼰들은 타박할겁니다.
포도씨
22/12/23 23:54
수정 아이콘
우리도 9시 정각에 맞춰 사무실 들어오는 친구가 있는데 정말 대단하다싶은게 지각도 안해요. 집이 가까운 탓도 있지만(차로 15분거리에 정체없음) 이건 일부러 집에서 나오는 시간을 맞춘다해도 불가능한거잖아요? 저 같으면 조금 더 일찍 나와서 여유있게 다닐것 같은데 사람은 다 다르니까 이해는 못하겠지만 일 이분 일찍와도 기다리다 맞춰야 할 만큼 중요한 루틴인가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멍멍이개
22/12/23 23:56
수정 아이콘
그런경우는 빨리 도착했을땐 편의점에 있는다던가 차에 좀 있는다던가 하면서 그냥 맞추는걸겁니다.
22/12/24 12:05
수정 아이콘
실제로 이러는 분들 봄

항상 정확하게 59분에 카드찍는 분 있어서 물어보니 30분전에 도착해서 카페에서 시간때우다가 정확하게 59분에 맞춰서 들어온다고 하시더라구요
페로몬아돌
22/12/23 23:56
수정 아이콘
정각 노 지각인 분들은 대부분 먼저와서 커피나 담탐으로 기다리다 오죠 크크크
22/12/23 23:59
수정 아이콘
1. 1시간전에 근처 헬스장에서 헬스하고 옴
2. 자전거출근해서 근처 헬스장에서 샤워하고 옴
3. 30분전에 도착해서 근처 커피숍이나 샐러드바에서 밥먹고 옴
이런 이유들로 칼출근하면서 절대 지각 할수 없는 사람이 있긴하죠
22/12/24 01:15
수정 아이콘
저도 옛날 알바할 때 꼭 편의점에서 컵라면이랑 삼김 먹고 시간 맞춰서 갔었습니다 크크크크
당시엔 아침 굶는게 너무 싫었으니 중요한 루틴은 맞긴 한데
22/12/23 23:57
수정 아이콘
그럼 퇴근도 좀 일찍해도 되냐
22/12/24 00:18
수정 아이콘
퇴근 좀 더 늦게하는데 그냥 넘어가지 좀 크
22/12/24 00:26
수정 아이콘
업무 준비시간과 칼출근 요구하는 만큼 퇴근 준비시간과 칼퇴근도 보장해줘야.. 일찍 온만큼 일찍 보내준다하면 두시간도 일찍 올 사람들 먾음.
그게무슨의미가
22/12/24 00:47
수정 아이콘
대표가 저런 회사는 걸러야죠. 빠른 탈출이 상책입니다.
바닷내음
22/12/24 16:31
수정 아이콘
+1
아구스티너헬
22/12/24 02:30
수정 아이콘
지각아님
지각할뻔한거임
22/12/24 07:55
수정 아이콘
9시부터 업무 시작하는게 기준이죠. 59분 도착이면 법적으로는 아닐지 몰라도 상식적으론 지각이 맞습니다.
의문의남자
22/12/24 08:15
수정 아이콘
저희직원도 저러는 사람있는데 분기당 한두번씩 일이분 늦습니다. 그래서 10분은 일찍 오라고했어요
멍멍이개
22/12/24 13:19
수정 아이콘
분기당 한두번 일이분때문에 하루당 10분씩 낭비시키는 것도 개운치 않으시겠군요...
의문의남자
22/12/24 13:45
수정 아이콘
문제는 모든일이 저렇게 조금씩 늦습니다. 일년에 두번 큰지각하고. 그렇게 신입들어오면 시간 정확하게 안지키고 조금 늦어도 된다 나도 그런다 이러고 가르치고 있어서 심하게 뭐라고 했네요
관장약한사발
22/12/24 11:07
수정 아이콘
일찍오는만큼 수당챙겨주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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