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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23 21:06:06
Name 삭제됨
출처 블라인드
Subject [유머] 얼어붙은 전주 도로 공무원 누칼협.blind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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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22/12/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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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고 누칼협은 문제해결 없는 악순환이란걸 느끼는 바가 있었으면 하는데... 어림도 없겠죠? 크크
하아아아암
22/12/23 21:14
수정 아이콘
혐오는 혐오를 낳긴허죠..
손금불산입
22/12/2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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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까지 갈 것도 없이 오고가는 입장 한번만이라도 생각해볼 사람이라면 누칼협이란 말을 안쓰죠 크크
허저비
22/12/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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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업무량대비 급여 문제는 공무원노조를 우선적으로 탓해야 하는거 아닌가
-> 이게 뭔 개소리예요? 글쓰는 꼬라지 보니까 공무원 파업하기라도 하면 쌍욕 퍼부을것 같은 사람이 크크크 거참
벌점받는사람바보
22/12/23 21:10
수정 아이콘
크크크
22/12/23 21:11
수정 아이콘
짠하네요 박봉에 욕까지 먹고
22/12/2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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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구비 문제 아닐까요. 최신형 우니모크 여러대+젊은 공짜 인력 대거 동원 가능한(...) 강원도와는 상황이 다르죠.
No.99 AaronJudge
22/12/2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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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폭설은 일본의 지진과도 같죠
어지간하면 문제없도록 시스템 완비
22/12/2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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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누칼협
22/12/23 21:18
수정 아이콘
공무원들 쳐맞던거 본 기억이 있는 사람들은
공무원들에게 공감 갈 수밖에 없죠 크크
22/12/23 21:18
수정 아이콘
그니까 엥간하면 처음부터 쓰지 말았어야 했는데 크크
대통령실
22/12/23 21:20
수정 아이콘
저런 인간들이 딱 누칼협 시전했을 인간들이라...

별로 공감은 안감
세이밥누님
22/12/23 21:31
수정 아이콘
눈 온다고 예보 뜰 때마다 내리기 몇 시간 전부터 나와서 대기 타는 우리 부서 제설 담당팀 보면
저딴 블라글 쓰는 놈들 데려와서 눈 내릴 때 같이 일 시키고 싶네요

물론 역누칼협 하는 것도 보기 매우 불쾌한 건 사실...
유료도로당
22/12/23 22:47
수정 아이콘
다들 열심히 할거고 실제로 웬만한 지자체에서는 놀랄정도로 제설이 잘 되는 편이긴한데... 이번에 전주는 유독 타 지자체 대비 잘 안된것같아서 좀 의아하긴 하더군요.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22/12/23 21:32
수정 아이콘
블라인드는 그저 나이먹은 펨코
승리하라
22/12/23 21:36
수정 아이콘
누칼협으로 공무원 욕하기 시작했을 때 예상가능한 일이었죠. 우리나라만큼 공공기관 민원시스템이 민원인에게 친절한 나라 없을텐데요.
거믄별
22/12/2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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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꼬꼬무였나요. 불다람쥐 편.
그 새끼때문에 울산시 공무원들이 10년을 고생한 것을 보고 공무원 욕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뭔 일만 벌어지면 공무원들이 동원되는데 불쌍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공무원이라는 직업때문에 진화작업에 동원되는 것이.
그리고 밤새 불끄고 다음날 민원처리 하고 또 방화할까봐 긴장타고...

지난 꼬꼬무는 방화로 인한 산불이었지만 요 며칠새 폭설이 내리는 지역의 공무원들은 아주 죽어나고 있겠죠.
No.99 AaronJudge
22/12/23 22:16
수정 아이콘
안타깝죠
돈을 제대로 받고 일하면 몰라
버트런드 러셀
22/12/23 23:53
수정 아이콘
불다람쥐편 보면서 공무원이 잡았을때 보상이 1호봉 높여주고 승진에 가산점 준다는거 보고 공무원한테 너무 인색하게 군다고 느꼈습니다
피해망상
22/12/23 21:44
수정 아이콘
스노우타이어 차기는 했을까요 저런 사람들이
셀월드
22/12/23 21:47
수정 아이콘
저는 누칼협 찬성입니다.
모두에게 칼을 겨누다 보면 겸손해 질거라고 믿어요
멍멍이개
22/12/23 23:33
수정 아이콘
아쉽지만 누칼협은 아무도 칼을 겨누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MissNothing
22/12/24 00:29
수정 아이콘
모두가 칼을 겨누고 있다면 안겨누고 있는것과 같지 않을까요?
멍멍이개
22/12/24 00:33
수정 아이콘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는데 모두가 총기를 들고 있는 미국이랑 아무도 총기가 없는 한국이랑 다르잖습니까...
MissNothing
22/12/24 00:34
수정 아이콘
크크크 좀 철학적인 드립이였는데, 모두를 평등하게 사랑하고 있다면 사랑하지 않는것과 같다 같은
죄송합니다
메가트롤
22/12/23 21:48
수정 아이콘
역대급 백래쉬 크크크크
allofmylife
22/12/23 22:01
수정 아이콘
누칼협 크크
욕심쟁이
22/12/23 22:08
수정 아이콘
화가 단단히 나셨네
개인정보수정
22/12/23 22:12
수정 아이콘
임금 동결이라는데 꼬움 지수 높을만 하긴 하죠.
No.99 AaronJudge
22/12/23 22:17
수정 아이콘
물가가 이렇게 오르면 솔직히 깎인거나 진배없죠 크크 ㅠ
No.99 AaronJudge
22/12/23 22:16
수정 아이콘
돈을 제대로 받으면 그래도 나은데..
빠독이
22/12/23 22:17
수정 아이콘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는 진리이다
22/12/23 22:27
수정 아이콘
아 이제는 재밌네요 크킄
22/12/23 22:33
수정 아이콘
월급 180받으면 주간에 갈리고, 새벽에도 눈내리면 제설 해야지. 공무원 나부랭이자식아
22/12/23 22:45
수정 아이콘
저 글 1500플 달렸습니다.
그 위에 1800플짜리 삼명일이 압도적으로 치고 나가고 있구요.
아밀다
22/12/23 22:55
수정 아이콘
누칼협은 답이 아니라는 걸 좀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공유지의 비극을 해결하는 답이 과연 선을 긋는 게 불가능한 영역까지도 선을 그어 개인의 영역을 따지려는 각자도생이 맞을까요. 그거야말로 사회주의 지상낙원과 다를 거 없는 이상주의인 것 같은데.
22/12/23 22:56
수정 아이콘
제설차량을 어디서 연성할 수도 없고 닶이 없죠
우주소녀 보나
22/12/23 23:17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전주 담당 공무원들은 일 시키고 착취당하고 있을텐데?
22/12/23 23:29
수정 아이콘
공공 부문에 들어가는 자원이 늘지않고 그대로라면 서비스도 그에 맞춰서 가는게 당연하겠죠
라이엇
22/12/23 23:31
수정 아이콘
누칼협 드립이 나온게 젊은 세대가 분노에서 체념,포기로 가고 있다는거죠. 이건 정치권의 잘못이 대단히 큽니다. 고질적인 경제 문제는 그렇다쳐도 정치인들이 노골적으로 편갈라서 싸움붙이고 한쪽은 편애하고 한쪽은 무시하고 있으니까요.
인증됨
22/12/24 02:11
수정 아이콘
군인과 더불어 나라에 일만터졌다하면 꽁으로 부려먹으면서 지금박봉은 제대로주고있다고 아득바득 우기는데 저런반응나와도 싸죠
특히나 저긴 공무원들 한테 지독히도 박하게 굴었기때문에
The)UnderTaker
22/12/24 02:24
수정 아이콘
저딴곳이 인터넷 문화 망치는 주범들이죠
골드쉽
22/12/24 02:31
수정 아이콘
협칼누!
박보검
22/12/24 02:49
수정 아이콘
바코드 아이디는 진리
앗잇엣훙
22/12/24 20:58
수정 아이콘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참 묘해요.ᆞ

경쟁률이 많이 내려갔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오지게 높죠.

즉 선호하는 직업 중 하나라는 건데 초봉은 오지게 낮고.

근데 중위소득 보면 마냥 박봉은 아니고. 오히려 연금 생각하면 꿀인거 같은데 개박봉같은데 개꿀인거같은데 노예같은데 경쟁률 높은거 보면 갸꿀같고.

또 살면서 공무원들한테 크게 데여본 경험이 다들 한 번 이상씩은 있어서 낮은임금도 저 인간들 한테는 과하다 싶기도 하고, 공무원들 임금 때문에 징징대는거 보면 꼴뵈기 싫다가도 초봉 임금 보면 안스럽다가도, 데였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내 세금이 저 인간들 연금으로 나갈거 생각하니 아까운생각도 들다가...

뭐 이런 무한루프죠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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