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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4 11:19
이번에 게임패스로 우연히 해봤는데 진짜 재미있더라구요. 1회차는 헤매면서 하느라 빼먹은 것도 많았는데 2회차에 이거저거 챙기며 하니 다른 게임 같더라구요. JRPG 좋아하는 저에게 오랜만에 불타오르게 하는 게임입니다.
22/12/14 11:47
진여신전생은 4 -> 3 -> 4f -> 5 (예정)으로 즐기는중인데 5까지 끝내면 페르소나 3, 4도 한 번 해봐야 겠네요
22/12/14 19:51
그 당시에 했냐 안했냐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4가 그 당시에 진짜 엄청났는데 5하고 다시 들어보면 확실히 밋밋하긴 하더라고요. 결국 싱글겜은 나온 그 당시에 하는게 제일 재밌더라고요. 명작도 좀 나중에 하려면 낡은 티가 나서..
22/12/14 12:43
3을 먼저 한 입장에서는 3이 재밌긴 한데, 5를 하다 오시면 던전 부분이 재미 없으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5 > 4 > 3 순서로 하셨다간 위에서도 말씀하신 분이 있지만, 그래픽이고 시스템이고 점점 나빠지니까 역체감 장난 아닙니다.... 무엇보다 3이 포터블 기반으로 이식 되기 때문에 일상 파트에서 4나 5처럼 캐릭터가 필드를 뛰어다니는 대신 커맨드 선택으로 진행되고, 따로 개선해주지 않는다면 페르소나 합체하는 과정에서 지루한 OX 노가다가 동반될 수 있겠네요. 4나 5의 선택지가 있는 상황에서 3의 장점은 브금과 유일한 여주인공, 여주인공으로 인해 변화하는 요소때문에 1, 2회차를 서로 다른 주인공으로 진행할 때 다른 느낌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정도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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