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12/07 12:15:58
Name 닉넴길이제한8자
출처 인터넷
Subject [기타] 바둑학과 폐지소식에 대한 반응들


1.png




1. 살리자



2.png

2. 뭐한다고 살려




3.png


3. 살리면 니가 갈거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케이드
22/12/07 12:17
수정 아이콘
알파고 등장 시점에 이미...
티타임
22/12/07 12:19
수정 아이콘
저출산인데 없어질 학과는 없어져야죠 바둑이 시작일뿐이지
고물장수
22/12/07 12:23
수정 아이콘
명지대면 바둑학과가 문제가 아니라 명지대가 존폐위기 아니었나요... 가지치기 해서 살아보려고 하는건가요.
Payment Required
22/12/07 12:25
수정 아이콘
사실상 대부분의 전공이 교수들 정년까지 월급주려고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22/12/07 12:29
수정 아이콘
애초에 바둑학과는커녕 대학교 자체도 폐지해도 무방한곳들이 꽤 될겁니다..
jjohny=쿠마
22/12/07 12:31
수정 아이콘
https://www.mk.co.kr/news/sports/10557374
현재 세계에서 유일한 바둑학과라고 하는군요. (중국에도 없다는 건가...? 싶긴 한데요) 아무튼 만약 그렇다면 해당 학과 학생들이나 바둑계에서 좀 더 아쉬움이 클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논문 편수가 적은 것에 대해서는
- 대학원 학생 수 자체가 많지 않아서
- 학계가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서
등의 이유가 있을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긴 하겠네요.
도라지
22/12/07 13:28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인공지능 쪽에서의 논문이 더 많을거 같은…
Janzisuka
22/12/07 13:40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답은..국민대에 논문을!!
Lord Be Goja
22/12/07 12:32
수정 아이콘
너나 니 자식들 보낼거야 하면 없어질 직업도 반은 넘을듯..
인민 프로듀서
22/12/07 12:32
수정 아이콘
기원이 있는 마당에 바둑학과가 애초부터 있을 필요가 없었죠
류지나
22/12/07 12:40
수정 아이콘
게임학과와 유사하다고 보는데, 현업과 대학학과의 괴리감이 굉장히 큰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냉정하게 얘기해서 현역 프로기사가 학적을 위해서 가는게 아니라면 실질적으로 일반인이 저길 가서 할 수 있는게 없죠.
StayAway
22/12/07 12:46
수정 아이콘
바둑 관련 문화사업이나 인공지능을 개발에 연계하면 모를까
순수 게임으로서의 바둑은 연구의 의미가 사라진거 같네요.
EurobeatMIX
22/12/07 12:58
수정 아이콘
아니 충암고 바둑부처럼 프로라도 엄청나게 내면 모르겠는데 그것도아니면 굳이?
아니면 현직프로들이 입학해서 연구라도 오지게 하면 모르겠는데 아니라면 굳이?
22/12/07 13:01
수정 아이콘
충암고에 바둑부도 있었나요? 덜덜덜
야구부만 유명한 줄.
마리아 호아키나
22/12/07 13:10
수정 아이콘
바둑부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창호가 충암 출신입니다.
Chasingthegoals
22/12/07 14:49
수정 아이콘
당장 생각나는 사람들만 해도 최철한,박정상,박정환 9단 모두 충암 출신입니다.
T.F)Byung4
22/12/07 13:58
수정 아이콘
참고로 야구부는 주간, 바둑부는 야간 고등학교일 겁니다.
사이오닉
22/12/07 12:59
수정 아이콘
인공지능과 연계하면 괜찮을 듯합니다.
phenomena
22/12/07 13:03
수정 아이콘
프로기사들 대부분 초졸중졸인데 존재이유가 없죠

애초에 전문대에나 있을법한 학과가 왜 4년제대학에 있었는지 부터가 이해불가..
트리거
22/12/07 13:18
수정 아이콘
피지컬이 아닌 로지컬 승부를 겨루는 바둑에서
이미 절대강자 AI가 나온 상황인데
바둑학을 공부하는 의미가 딱히 있을까요...
海納百川
22/12/07 13:23
수정 아이콘
바둑학과라는게 존재했다는게.....놀랍네요
shooooting
22/12/07 13:31
수정 아이콘
신입생 안들어오면 없애야죠
뉴럴클라우드
22/12/07 13:37
수정 아이콘
오히려 AI분석하는 과로 발전시킬수는 있겠지만.. 하려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가 문제네요
문문문무
22/12/07 14: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체스처럼 인공지능의 등장때문에
오히려 연구거리가 많아져서 활동이 많아져야하는게 정상적인데
전혀 그러질 않았다면 존재의미가 없긴하네요

개인적으론 은퇴한전프로분들중에 이론파이신분들이
이것저것 의미있는 학술활동을 적게라도 하실줄알았는데
그러지 않았다니 굉장히 의외긴합니다

이마저도 서구권 비서구권 문화차이같은게 작용하는건지?
Equalright
22/12/22 07:46
수정 아이콘
이 흐름대로면 바둑고도 없어질수있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8817 [기타] 2023년도 서울대, 연세대 병원 레지던트 지원 현황.jpg [107] 삭제됨16932 22/12/07 16932
468816 [LOL] 메운디하는 페이커 [4] 피죤투8612 22/12/07 8612
468815 [유머] 서울대생의 분석력.. jpg [51] phenomena13125 22/12/07 13125
468814 [서브컬쳐] AI 그림 발전 속도 [58] 오곡물티슈12388 22/12/07 12388
468812 [기타] 공개연애에 대해 조언하는 사과몽.. [9] 물맛이좋아요12839 22/12/07 12839
468811 [서브컬쳐] 요즘 노벨피아 표지에서 슬금슬금 늘어나는거 [35] 오곡물티슈12046 22/12/07 12046
468810 [유머] 사회생활하면서 느낀 결혼의 필요성.jpg [94] 핑크솔져15848 22/12/07 15848
468809 [기타] 학생 미인대회에서 대상탄 일본 중학생.jpg [54] insane13171 22/12/07 13171
468808 [LOL] 오늘의 담밥 메뉴 [38] 아롱이다롱이10953 22/12/07 10953
468807 [유머] 로드 탁송 근황.jpg [23] 캬라9251 22/12/07 9251
468806 [게임] 환세취호전 리메이크 트레일러 [29] 피죤투10460 22/12/07 10460
468805 [LOL] 한화생명 유튜브 개편 공지 [5] Leeka6318 22/12/07 6318
468804 [기타] 난리난 남해축산협 [24] 안아주기9497 22/12/07 9497
468803 [유머] 인생이 너무 쉬워 하드코어 난이도 도전하는 폴란드 [15] OneCircleEast12520 22/12/07 12520
468802 [유머] '숭늉이 들 우러났다 야'가 왜 웃긴지 모르겠다는 안정환 [10] Myoi Mina 10668 22/12/07 10668
468801 [유머] 국내 최대규모의 대학교 [34] OneCircleEast11344 22/12/07 11344
468800 [스포츠] 다 죽고 우리만 남았어... [22] 우주전쟁11984 22/12/07 11984
468799 [기타] 요즘 아파트들 가격 그래프 특징 [36] 꿀깅이12357 22/12/07 12357
468798 [기타] 미국차 내구성 Top10 [22] 꿀깅이11463 22/12/07 11463
468797 [기타] 노가다판에서 피어나는 사랑.jpg [30] insane12790 22/12/07 12790
468796 [기타] 대구에서만 다르게 불린다는 놀이 [42] 꿀깅이11163 22/12/07 11163
468795 [기타] 성수대교 붕괴 참사가 막은 더 큰 사고 [24] 꿀깅이12434 22/12/07 12434
468794 [유머] 아래 3년사귄 여친이 헤어지자고 한 이유 [16] Leeka12343 22/12/07 1234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