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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04 21:27:01
Name 삼화야젠지야
출처 표식 국민일보 인터뷰
Subject [LOL] 데프트는 사람이 어떻게 말야
그 다음으로는 ‘데프트’ (김)혁규 형을 꼽고 싶다. 2021시즌을 꼴찌로 끝낸 뒤 나는 자존감이 정말 크게 떨어져 있었다. ‘뇌가 타버렸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이기는 방법도 기억해내지 못하는 상태였다.
그런데 혁규 형이 ‘너를 믿는다. 너 잘하는 정글러다’라며 DRX로 오겠다고 하더라. 나는 ‘나 정말 못한다. 오면 형이 힘들 수도 있다’며 오지 말라고 거듭 만류했다. 혁규 형한테 미안하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그런데 혁규 형은 결국 이 팀으로 왔고, 나를 끝까지 신뢰해줬다. 이번 스토브리그에도 마찬가지였다. 정말 고마웠다.”
-표식 국민일보 인터뷰


파도파도 미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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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4 21:27
수정 아이콘
김혁규 그는 신인가?
서린언니
22/12/04 21:27
수정 아이콘
마성의 데프트 ...
aDayInTheLife
22/12/04 21:35
수정 아이콘
데버지..
호랑호랑
22/12/04 21:43
수정 아이콘
퓨시가 ㅠㅠ
22/12/04 22:04
수정 아이콘
담프트 오 담프트 예
아이폰12PRO
22/12/04 22:12
수정 아이콘
그저 빛
조말론
22/12/04 23:09
수정 아이콘
진짜 저 마음이든 자기 능력으로 바꿀 수 없다면 받아들이고 믿음주고 힘주는게 제일이기도 하니 어떤 의미로든 대단한 사람이에요
멍멍이개
22/12/04 23:31
수정 아이콘
매년 팀이 바뀝니다. 근데 그 모든 팀에서 다 사랑받습니다.
Cazellnu
22/12/04 23:5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렇게 같이하고싶어하고
우승시켜주고싶어하는 자들이 줄을서..

이거 완전 한고조 유방?
마그너스
22/12/05 06:58
수정 아이콘
아쉬운 마음(?)에 댓글을 달지만 원래 선수들이 같이 하고 싶어했던 이유는 원딜의 로망 그 잡채같은 강한 캐리력과 실력 때문이었죠

시장과 주변 선수가 높이 평가하는 원딜이었던 반면 롤드컵이 항상 아쉬웠는데 이번에 우승해서 너무 기분 좋습니다
MissNothing
22/12/05 00:56
수정 아이콘
모든것을 가진 남자
22/12/05 01:29
수정 아이콘
아니 데프트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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