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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29 12:51
일리단이나 아서스 스토리를 글로 읽을 수 있는 곳 없을까요?
워3 프로즌 쓰론 캠페인까지 다 깨긴 했는데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네요.
08/02/29 12:53
워3 미션을 진행하면서 느낀거지만,
아다스는 마치 스타크래프트의 캐리건같은 존재로 다가왔었습니다. 변해가는 과정은 다소 달랐지만, 결과적으로 "인간"으로서 남지 않고 더 강한 존재로 거듭나서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의 갈 길을 당당하게 뚜벅뚜벅 걸어나갔죠. 아다스..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맞수 일리단과 더불어서.. ps. 근데 미션에서 한가지 궁금한게.. 분명히 워3 오리지널 미션에서 아다스와 일리단이 처음 만났을 때 승부가 안났던 걸로 아는데.. 그후 일리단은 굴단의 해골을 얻어서 더욱 강해지고, 확팩 가서 아다스는 점점 힘을 잃어갔는데, 아무리 마지막에 리치킹이 자신의 마지막 힘을 아다스에게 개방했었다 한들 그전부터 계속해서 강해져오기만 했던 일리단을 단 한합에 그렇게 쉽게 쓰러뜨리다니.. 설정상 좀 이상했었습니다. ps2.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넘 좋아요~ 실바나스와 더불어 워3 최고의 매력만점 2대 히로인.. 히죽; 아다스.. 제이나랑 중간에 안깨지고 끝까지 갔으면 저렇게 되지 않았을지도..
08/02/29 13:00
랩터님/
일리단은 계속 마력을 보강한 것이고, 아서스는 기본적으로 밀리 캐릭터죠. 일리단이 화염구 99레벨을 쏠라하다가 아서스한테 돌진/봉쇄/자루치기를 당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08/02/29 13:05
강예나님/
아서스와 캘타스는, '좋은 일을 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거듭하다보니 어느덧 최악의 선택이 되어버리는, 비운의 영웅' 이라는 설정입니다. 알아보면 알아볼 수록 안타까운 사람들이죠. 그래봤자 확팩 나오면 에픽창고 기역시옷
08/02/29 13:07
푸간지님// 쓰랄x제이나 러브라인 저도 기대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스토리가 배신때린 ㅜㅜ
. . 전에 나우누리 나모모시절에 게시판에 쓰랄x제이나 러브라인을 언급한적이 있었는데 WizardMo진종씨가 리플달기를 "쓰랄x제이나 결혼해서 아들낳으면 슈렉 딸낳으면 피오나공주" 낄낄낄..
08/02/29 13:17
참고로 태양샘에서 아서스가 등장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반토막짜리 킬제덴과 싸울때 4~5페이즈때 아서스 등장!!
공대원들과 같이 싸우게 된다네요 = ) 초기대중!! 프로스트 모운~_~
08/02/29 13:21
그렇죠 w3스토리라인이죠. 그리고 대체로 더 강하게 설정되어 있는 일리단을 아서스가 이겼던 상황에 대한 비교적 합리적(?)인 답변은... 지휘 크리 로또로 떡실신 이었던 걸로...
08/02/29 13:22
검은콩베지밀님// 믿기지 않는군요! 아웃랜드에서 찾을수 있다던 아쉬브리어- 파멸의 인도자는 아직도 안나오다니 ㅡㅡ;
08/02/29 13:35
템플러님/
실제로 달라란 서버의 전설의 성박휘(저도 성박휘가 3개입니다. 그분 본인부터가 자신을 성박휘라고 부를 뿐, 성기사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님께서는 공대원 전멸 + 벨라 피 1% 의 상황에서 벨라와 일대일로 접전, 지휘크리로 그분을 때려눕혔습니다. 고로 님의 가설은 매우 합리적입니다.
08/02/29 14:05
OrBef님// 벨라한테 해딩하던 오리때 기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치가 떨리던..휴
지금 생각하면 구축도 없고 오멘도 없이 어떻게 다들 그렇게 어글조절 해가면서 깼는지;;
08/02/29 14:59
마술사님// 저희공대는 라그3개월 벨라 3개월 헤딩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참.. 오리때 하루에 화보 30~40개씩 빨아가면서 어떻게 트라이를 했는지.. 그나마 도적은 닥 기습기습기습후에 소멸로 어그로라도 초기화 시키지.. 특히 탱킹인계하는 전사님들은 어떻게 어그로를 패스했는지 지금와서생각해보면 참 대단한거같아요..,
08/02/29 15:51
FAUST님의 작품이네요...와우메카 가시면 배경음악 깔린 것으로 감상하실 수 있을거에요
사랑하는 백성들이 스컬지가 되어가는 안스러워 자신의 손으로 구원하려 그들을 죽임으로써 구원해주려다 결국에는 자신이 파멸을 맞게되는 비운의 왕자이죠...나중에는 스승인 무라딘(무라딘은 프로스트 모운 뽑을때 여파로 죽었던거로 기억하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과 국왕인 아버지까지 살해해버리죠;;(와우 배경음악과 효과음등을 켜 놓고 언더시티 입구에 왕좌 있는 쪽으로 가서 귀를 잘 기울여보시면 아서스가 아버지를 살해할때의 소리가 들립니다...영어라는게 문제죠 흐흐;;;) FAUST님 작품 중에 전쟁에 가서 언데드가 되어버린 한 남자가 자신의 부인이 위험에 처하자 구해주지만 차마 언데드가 되어버린 자신을 드러내지 못하고 다시 쓸쓸히 은신하며 사라지는 것도 있는데 그것도 볼만합니다^^
08/02/29 17:39
[게임메카] 글쓴이 : FAUST 글 제목 : 사랑,분노 그리고 저주
혹시나해서 게임메카에 글을 찾아보는데 도저히 찾지 못해서 끝에서부터 처음부분까지 다 훑어보며 글을 찾았습니다. (ㅠ.ㅠ 찾는데 3시간 30분..)
08/02/29 20:24
어렸을때 검술을 배웠지만 결국 망치를 쓰는게 유먼가요?
아서스가 일리단을 이길 수 있는건 아서스와 리치킹이 하나가 되었기 때문 아닌가요? 얼음에 갇힌 리치킹 그 투구를 마지막에 쓰잖아요... 리치킹이 육체적으로 자유로워지기 위해서 아서스를 키운것 같은 느낌이 들던데...
08/02/29 22:34
레벨70 법사가 단검 들고 레벨 50 기사에게 덤빈 정도가 답이려나 모르겠군요, 아서스는...정말로 하늘이 버린 케이스죠 뭐 -_-;;;
08/03/01 00:39
KDX3GreatSejong//일리단은 1000년의 시간동안 검술을 연마했다고 하니 전사로서의 능력도 마법사로서의 능력보다 뒤떨어져보이진 않습니다. 일리단 스스로 판단하기에 마법보다 검으로 싸우는 게 낫다고 판단했었다면 실력과 운 때문에 졌다고 보는 게 낫겠네요.
쓰랄은 전사와 주술사 2가지 직업에서 대성하였고, 일리단은 마법사와 전사 2가지 직업에 대성한 케이스!!
08/03/01 00:57
Paladin vs Death Knight
홀리 라이트 vs 데스 코일 디바인 실드 vs 데스 팩트 디보션 오라 vs 언홀리 오라 레저렉션 vs 애니멘티드 데드 ...아무리봐도 팔리딘이 더 좋아보이는 이유는 왤까요...;;
08/03/01 01:49
wow 스토리를 다시 읽어보니, 아서스가 일리단에게 밀렸으나 프로스트 무운(저주받은 네쥴의 룬검)의 힘을 이용해 일리단을 격퇴시켰다고 하네요.
프로스트 무운에게 당해 끝까지 목숨 부지한 자는 일리단이 처음이라네요...
08/03/06 11:13
기다린다//http://wow.gamemeca.com 라는 와우 팬 사이트에 이미지갤러리를 보시면 [본투락님의 워3역사] 라는 그림이 있습니다.
(워크레프트3 싱글 스토리 스크린샷들 다수 수록) wow 공식 홈페이지에도 스토리가 있습니다.(글로만 이루어진 워크레프트의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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