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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01 06:40:51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23292e8395af73faf0977448dd12216b_vert.jpg (2.67 MB), Download : 113
File #2 1_vert.jpg (320.7 KB), Download : 67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인상깊은 한국 드라마에 대해 말했는데 남자 게스트가 반응하자 버럭한 일본 여배우 (수정됨)




일본 모 방송에 출연해 나의 아저씨에 대한 감상평을 말하는 토다 에리카
이에 남자 게스트가 한마디 하자 버럭하는 크크크
남자분 눈에는 영상에 나온 드라마 포스터가 흔한 멜로물로 보였거나
아님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한국 드라마 인기가 워낙 높다 보니 대충 지레짐작 한 걸 수도

토다 에리카 자신이 드라마가 어떤 내용인지 대충 설명을 했음에도
남자가 저런 반응을 보이니 살짝 빡친걸수도 크크
토다 표정을 보면 찐인걸 알수있음 크크

+ 짤 추가합니다
드라마 감상평을 말하기전에 나온 부분인데
토다 에리카가 쉬는날 자신의 하루 24시간 루틴을 보여줍니다
근데 쉬는날 하루 24시간중 10시간을 한국드라마 보는데 할애중이라고 하네요
일과표를 보면 알겠지만 먹고 자고 목욕하는 시간 말고는 전부 한드 시청
엄청난 한국드라마 광팬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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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평화를
22/12/01 06:46
수정 아이콘
포스터가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
저런 분위기 아니잖아요 크크
개념은?
22/12/01 07:2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저런장면 단 한장면도 없는데 말이죠
이지금
22/12/01 08:14
수정 아이콘
16부작에서 여주 웃는 모습이 7부에 처음 나오는 드라마인데 크크
아드오드
22/12/01 06:50
수정 아이콘
나의 아저씨는 진짜 작품이라고 할만하죠. 처음 봤을때의 감동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22/12/01 06:51
수정 아이콘
토다 에리카도 살을 너무 뺀건가 못알아보겠네요
22/12/01 09:23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데스노트때랑 너무 다르네
조던헨더슨
22/12/01 09:24
수정 아이콘
나이 먹고 볼살이 많이 빠진 거 같아요ㅠㅠ
22/12/01 06:56
수정 아이콘
포스터 사기네...
22/12/01 06:57
수정 아이콘
댓글 쓰고나서 토다에리카인줄알았습니다 살이 너무 많이 빠졌네 뭔일이야..
22/12/01 07:03
수정 아이콘
30~50대 남성이 가장 공감영역이 넓을 작품인데 오히려 여자들이 많이보고 즐길 작품이라고 하니까 저라도 아 그건 아님 노노라고 할듯..
TheLoveBug
22/12/01 07:04
수정 아이콘
엥 내가 알던 토다에리카가 맞나
DeglacerLesSucs
22/12/01 07:0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제목도 마이 디어 미스터 였으면 딴지거는 사람이 좀 적었을지
동년배
22/12/01 07:10
수정 아이콘
포스터만 보면 저런 반응이 당연하지...
강동원
22/12/01 07:23
수정 아이콘
토다 에리카라고?!?
밀로세비치
22/12/01 07:34
수정 아이콘
토다 에리카.....라이어게임때 진짜 귀여웠는데.....
자가타이칸
22/12/01 07:42
수정 아이콘
너무 감동깊게 보고 보면서 몇번을 울었는지 모를 정도의 드라마지만...

한번 더 보라면 못볼 드라마.... 너무 감정소모가 심해요... 노래만 들어도 눈물이 나올 지경임..
Sousky Seagal
22/12/01 07:58
수정 아이콘
폭풍처럼 다가오는 그 사나이~
바위처럼 믿음직한 그 사나이~
22/12/01 08:02
수정 아이콘
드라마 보면서 운적이 없는데... 이거 보면서 두세번 울었던거 같네요
참 좋은 작품이니 안보신 분들이 계시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제랄드
22/12/01 08:03
수정 아이콘
이 작품에 대한 호평이, 특히 피지알에서 많아 지난달에 넷플로 정주행 했는데 처음에는 몰입감이 좋았습니다만 중반에서 시청을 멈췄습니다. 서브 스토리가 다소 뜬금없어 보이고 별로 알고 싶지 않은데, 메인 스토리의 추진력도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서요.
그래도 이 게시물을 봤으니 곧 다시 정주행하겠군요.
스팅어
22/12/01 08:19
수정 아이콘
메인스토리로 6~8부작으로 할 수도 있을 거 같긴한데,
그러면 너무 아쉬웠을 거 같습니다.
일부 서브스토리 뜬금없다는 감상도 이해되는데
전반적으로 주변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더 풀어서
작품의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게 하는 장치였다고 생각해요.
뒤로 갈수록 몰입되는 드라마라고 생각하는데 중간에 멈추신게
더 신기합니다.
서쪽으로가자
22/12/01 08:26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 볼 때는, 막 넘기고 싶고 지루하고 그랬는데,
다보고 나면 결국 주제에 부합하는 얘기들이더라고요
22/12/01 08: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거 말고도 한국영화, 드라마 수입할때 홍보 포스터가 다 저런식으로 샤방샤방 해서 일본웹에서 까는게 번역되서 수출되기도 하고 뭐 그렇더군요..
근데 나저씨는 한국포스터도 저런식으로 화목한 컷이 있긴 했습니다. 둘은 아니고 3형제랑 이지안 4명 나오는거지만
무한도전의삶
22/12/01 08:09
수정 아이콘
이런 어른이 되고 싶다. 는 감정을 주는 드라마죠.
낭만서생
22/12/01 08:13
수정 아이콘
아 저도 몰라봤네요 라이어게임 케이조쿠스펙 때의 볼살있는 에리카가 훨씬 이뻤는데
오피셜
22/12/01 08:14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 몇 회 시청에서 너무 우울한 분위기라서 다 못 보고 끊었습니다.
몇 달 지나서 이어서 봤는데 감정소모가 심하더군요. 시청자도 그럴진데, 연기자인 오나라씨는 배역에서
빠져나오려고 일부러 스카이캐슬에서의 밝은 역할을 맡았다고 합니다. 사실 오나라씨가 연기한 정희가 제일 한많은 역할이었죠...
서쪽으로가자
22/12/01 08:27
수정 아이콘
가장 안타까운 역할이죠...
아케르나르
22/12/01 12:5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재시청을 못하겠는 드라마입니다. 본방할 때 보고 몇년 전인가 유튜브 스트리밍해줄 때 좀 봤네요.
22/12/01 08:17
수정 아이콘
드라마 추천은 대게 여자들에게 받게되는데
나의 아저씨는 특이하게 남자들에게 한번 봐보라며 추천 많이 받았던 작품.
어릴적에 좋아했던 토다 에리카가 한국작품을
추천한다니 참 뭐랄까 감격스럽네요
프렌즈협동조합
22/12/01 08:19
수정 아이콘
라이어게임으로 일드입문했는데 토다상도 많이 변했네요
22/12/01 08:20
수정 아이콘
마이 디어 마스타?
내 주인님께!?

종종 술집에 아이유가 달려가서 맥주 마시면서 흐뭇해 하는 장면 돌려봅니다.
기분이 좋아져요.
그놈헬스크림
22/12/01 08:38
수정 아이콘
마이 디어 미스터...
기무라탈리야
22/12/01 09:05
수정 아이콘
여길 좀 봐봐 미스터
22/12/01 10:58
수정 아이콘
그래 너 바로 미스터
피죤투
22/12/01 08:34
수정 아이콘
갈!
이쥴레이
22/12/01 08:35
수정 아이콘
제 인생드라마중 하나 입니다.
박동훈 부장 같은 사람이 되고 싶네요.
꿈꾸는사나이
22/12/01 08:39
수정 아이콘
가슴이 애리다라는 말을 절감하게 해주는 드라마죠...흑흑
빼사스
22/12/01 08:42
수정 아이콘
나의 아저씨는 갓드라마 인정
김건희
22/12/01 08:57
수정 아이콘
나의 아저씨는 인정이지
인생을살아주세요
22/12/01 09:09
수정 아이콘
제가 먼저 재밌게 보고 권해서 와이프도 봤는데, 와이프는 다 보고 대본집도 사서 소장하더군요...
22/12/01 09:24
수정 아이콘
아이유 씨 일본 기차역, 전철역 큰 광고판에서 노래(3단 고음 그거) 꽤 나오던 기억이 있는데 패널들은 잘 모르나보군요.
덴드로븀
22/12/01 09:27
수정 아이콘
포스터가 저래버리면 크크크크크크
벌점받는사람바보
22/12/01 09:29
수정 아이콘
우울한 아이유
쫄리는 이성균
너무 잘어울려요 크크크
코기토
22/12/01 09:31
수정 아이콘
이 드라마에 꼴페미들이 준동하여 온갖 난동과 패악을 떨었던걸 돌이켜보면 치가 떨립니다.
탈리스만
22/12/01 09:36
수정 아이콘
와 이름 나오기 전까지 토다 에리카인지 몰랐네요. 좋아했던 배우인데
아라가키 유이, 토다 에리카, 호리키타 마키, 우에노 쥬리 등등 그립읍니다.
22/12/01 09:37
수정 아이콘
나저씨는 여자보다 남자가 더 좋아하는 드라마 아닌가.. 딱 추워진 지금보기 좋은 타이밍이네요
샤한샤
22/12/01 09:43
수정 아이콘
나저씨는 볼만하지
네오크로우
22/12/01 09:56
수정 아이콘
유일하게 스킵 없이 두 번 정주행한 드라마, 처음 볼 때는 너무 먹먹하고 눈물도 많이 나고 그랬는데
두 번째 정주행은 더 먹먹하고 더 훌쩍 거림.. (2년 텀이 있었으니 늙어서 ㅠ.ㅠ)
그러지말자
22/12/01 10:10
수정 아이콘
이지안은 너무 일찍 철들어버린 아이가 슬픈 이지은의 자화상같아 더 깊이 와닿더군요.
미생, 비밀의 숲에 비견되는 명작입니다.
아케이드
22/12/01 10:28
수정 아이콘
포스터가 일본인들이 딱 오해하기 좋은데요(?) 내용은 전혀 다른데 말이죠
스물다섯대째뺨
22/12/01 10:39
수정 아이콘
헐 이게 여초작품아니었어요? 덜덜 대충 글 몇개랑 스샷만보고 보기만해도 지칠거같아서 거른작품인데... 당연히 여초픽인줄 알았는데 저도 놀랐네요 ;;
개념은?
22/12/01 10:46
수정 아이콘
오히려 반대 아니엇나요. 데이트 폭력이라고.. 또 아이유랑 이선균 나이차가 얼만대 하면서 말도 안되는 테러를 당했었는데
스물다섯대째뺨
22/12/01 10:53
수정 아이콘
아 커뮤니티를 말한게아니라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인줄 알았단 이야기였습니다. 크
개념은?
22/12/01 10:54
수정 아이콘
아하 ~ 사실 테러 당한거 말고는 남녀 구분없이 다 위로 받았다고 극찬받은 작품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22/12/01 11:50
수정 아이콘
중간 자막에서 토다에리카였다는게 가장 충격적인 짤이네요-_-;
Arya Stark
22/12/01 12:15
수정 아이콘
아니 토다 에리카라니.. 짐작도 못했네요
탑클라우드
22/12/01 12:26
수정 아이콘
아니, 중간에 보이는 여성 게스트가 누군지는 알려주셔야... 강호의 도리가...
22/12/01 14:16
수정 아이콘
탑클라우드
22/12/01 15:04
수정 아이콘
대협, 감사합니다
이웃집개발자
22/12/01 12: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이나링고도 극찬했죠 나저씨..

토다에리카는 나저씨 초반 진입장벽얘기하는거보니 진짜 본거맞는듯 크크 초반이 고비죠
할수있습니다
22/12/01 13:39
수정 아이콘
토다 에리카도 그렇지만 토키오의 마츠오카도 많이 늙었네요 게스트가 아니라 호스트인데...
토다 에리카씨도 순산한 다음에는 츠츠미 감독하고 SPEC 한번 만 더 찍어줘.
22/12/02 02:19
수정 아이콘
박새로이 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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