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11/30 14:21:52
Name 손금불산입
출처 나무위키등
Subject [서브컬쳐] 이 만화가 대단하다 역대 1위 수상작 목록 (수정됨)
아래 만화글에서 이런저런 관심들을 많이 보여주셔서 겸사겸사 이 목록도 찾아봤습니다.

'이 만화가 대단하다!'는 일본 타카라지마샤에서 발행하며 유명인 및 만화연구회 등의 투표를 통해 매년 12월에 일명 '굉장한 만화'를 소개하는 책이라네요. (이 소개글은 꺼무위키에서 퍼옴)

이 중에서 남성편 1위만 모아봤습니다.



c031Ge4.jpg

2006년 PLUTO (플루토)



yfw787p.jpg

2007년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Ge5nFI8.jpg

2008년 81 다이버



urgZ88p.jpg

2009년 세인트☆영멘



c3IP7j8.jpg

2010년 바쿠만



Ms56qjE.png

2011년 진격의 거인



zhV4cZS.jpg

2012년 블랙잭 창작비화



sQtNDiG.jpg

2013년 테라포마스



bDa1GZn.jpg

2014년 암살교실



Jz1spHD.jpg

2015년 목소리의 형태



0alaUBk.png

2016년 던전밥



NAQjckH.jpg

2017년 중간관리록 토네가와



0DZgyAT.jpg

2018년 약속의 네버랜드



7ucq1sj.jpg

2019년 천국대마경



vYIgdpR.png

2020년 스파이 패밀리



B2RssTo.png

2021년 체인소 맨



QqRFXoD.jpg

2022년 룩 백





저는 예전 수상작들에 잘 모르는 만화가 많은데 최근 수상작에는 들어본 작품들이 많네요.

1위를 못한 몇몇 유명작들의 리스트를 대충 살펴봤는데

데스노트 - 2006년 2위, 2007년 2위
강철의 연금술사 - 2006년 5위, 2010년 7위
원피스 - 2010년 2위
헌터x헌터 - 2012년 4위
귀멸의 칼날 - 2020년 6위

정도가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유명한 작품들이 순위에 많이 있었겠지만 제 내공이 부족해서 이 정도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valewalker
22/11/30 14:23
수정 아이콘
저중에서 재밌게 본건 던전밥 목소리의 형태 플루토 바쿠만 정도네요
22/11/30 14:25
수정 아이콘
2011년 이전은 다 봤는데 그 이후는 테라포마스만 좀 봤네요
파비노
22/11/30 14:25
수정 아이콘
21년 장편, 22년 단편으로 수상한 만신!!!!
은때까치
22/11/30 14:26
수정 아이콘
저는 여기 수상작들이랑 취향이 잘 맞더라구요. 여기 수상작 리스트에서 고르면 함정이 별로 없음...
22/11/30 14:27
수정 아이콘
2년 연속 수상한 타츠키의 위엄.여기선 안 나왔지만 블루 피리어드도 좋습니다.
길위의사람
22/11/30 16:22
수정 아이콘
블루 피리어드 입시편은 정말 갓갓만화!!!!
데몬헌터
22/11/30 14:29
수정 아이콘
중간관리록은 본작 도박묵시록이 잘나갈때는 시상식이 없었다는 특징이 있죠 흐흐
단발여진
22/11/30 14:31
수정 아이콘
그래마작가 좋아해서 천국대마경은 봤는데 대체 뭘하고 싶은 만화인지 모르겠어서 접었는데 지금 찾아보니까 이게 애니가 나오네요 덜덜
22/11/30 14:34
수정 아이콘
원래 스핀오프는 유행하고 있었지만 중간관리록이 초초초대박내서 더 많아진 느낌 크크
이쥴레이
22/11/30 14:36
수정 아이콘
파이어펀치....!
flowater
22/11/30 14:59
수정 아이콘
그건 시대를 너무 앞서가서....
22/11/30 14:36
수정 아이콘
토네가와는 좀 의외네요. 다른거야 그렇다 치는데....

그 이외에.. 개인적으로 타츠키는 그림을 잘 그리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약간 진격거 작가 느낌)
요즘 단편작들 중에 그림체도 타츠키 느낌으로 그리는 작가들이 좀 있는것 같더라고요. 이래저래 참 신드롬이긴 한것같습니다.
빼사스
22/11/30 14:41
수정 아이콘
근래 재미있게 본 작품은 다 들어가 있네요. 천국대마경은 진짜 만화 자체가 알쏭달쏭한데 여기에 들어가 있군요
달달한고양이
22/11/30 14:41
수정 아이콘
어라 귀칼이 생각외로 없네요…?

새로 뭐 읽지 싶을때 참고하면 좋더라구요.
마음에평화를
22/11/30 14:45
수정 아이콘
만화 볼만큼 본 만붕이들이 뽑는 랭킹이라 좀 신선함이 곁들여져 있어야 뽑히더군요.
ingenuity
22/11/30 14:42
수정 아이콘
던전밥 진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너무 몰입해서 헤어나오기 힘들었어요
샤르미에티미
22/11/30 14:42
수정 아이콘
카이지 스핀오프는 만화 역사적으로는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이것 때문에 어마무시한 스핀오프들이 만들어졌고 카이지도 스핀오프작이 몇 편이 더 만들어지고 작가는 놀고 먹는 건 아니지만 별 내용 아닌 걸로 즐기면서 작업하고 있다고 하죠. (작가 본인 피셜은 아닙니다) 보루토나 드래곤볼 슈퍼도 그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작품들은 빼더라도 토네가와와 같은 기법의 스핀오프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라이디스
22/11/30 14:51
수정 아이콘
스카이패밀리가 벌써 2년이나 됐군요...;
22/11/30 14: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시구로 좋아하는데 천국대마경은 특별히 느낌이 안오던데 말이죠..
다레니안
22/11/30 14:53
수정 아이콘
약속의 네버랜드 초반부는 제가 본 모든 만화 중에서도 원톱으로 꼽습니다.
마음에평화를
22/11/30 14:55
수정 아이콘
초반부에 잘 달리다가 마지막에 작살난 작품이 몇 개 보이네요
역시 호에로펜 에 나오듯이 명작의 조건은..
이정재
22/11/30 15:05
수정 아이콘
보는 남성이 없는 남성편
마구스
22/11/30 15:11
수정 아이콘
읽어본 작품 중엔 플루토와 천국대마경이 제일 좋았네요. 천국대마경은 제가 봐온 만화 중에 복선을 가장 잘 활용한 작품이 아닌가 싶은... 흔히 말하는 떡밥물처럼 뭐 대단한 게 숨겨져 있다는 과장 없이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연결고리를 눈치채게 만드는 솜씨가 일품이죠. 작품을 재독 삼독하는 독자들에게 보상을 주는 타입이랄까...
태엽없는시계
22/11/30 15:14
수정 아이콘
룩백 보며 정말 만신 강림한거 같았는데...
아케이드
22/11/30 16:14
수정 아이콘
다음 작품인 안녕 에리도 대단하죠
날아가고 싶어.
22/11/30 15:15
수정 아이콘
와.. 정말 최근만화는 하나도 못봤네요.

저는 우라사와나오키 만화와 아다치미츠루 만화는 무조건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우라사와 나오키 만화중에 플루토가 제일 재미 없었어요..근데 상을 받았다니.. 역시 전 뭘해도 마이너 취향인가봅니다.
엑세리온
22/11/30 15:39
수정 아이콘
저기 수상한 작품들이 원래 다 매니악한 취향이죠.
22/11/30 15:24
수정 아이콘
만 신 타츠키
자리끼
22/11/30 15:25
수정 아이콘
저는 바쿠만이 젤 좋았네요.
라방백
22/11/30 15:29
수정 아이콘
다 봤고 아직 연재중인 만화도 꽤 있지만 전부 재밌는 만화들이었습니다. 근데 저정도 인기있는 작가들이면 다른 작품들 정발 좀 해주면 안되나. 목요일의 플루트 정발좀...
22/11/30 15:58
수정 아이콘
죠우지죠우지... 좀 이해가 안가는.. 저는 던전밥이 최애입니다.
22/11/30 15:59
수정 아이콘
우라사와 나오키 작품 다른 건 다 용두사미라고(키튼 제외) 생각해서 모으다 말았는데 플루토는 보고 또 보고 또 봐도 명작이더라고요.
소장하지 않았거나 모르는 작품들도 있는 것 같은데 나중에 잘 찾아 보겠습니다.
날아가고 싶어.
22/11/30 16:04
수정 아이콘
엇.. 저랑 취향이 갈리시는분이군요! 전 대부분 결말도 좋던데..

근래 우라사와 나오키꺼 모으는거 포기한 만화가 빌리배트요. 그건 진짜 가면 갈수록 엄....
오히려 가벼운 소재로 그렸던 초기 야와라 같은거 엄청 좋아했는데 의외로 인기가 없더군요.마스터키튼, 20세기소년, 플루토 몬스터 해피 다 좋아하는데... 플루토도 다 모았는데. 와 빌리배트는 진짜 보다가 포기요.
22/11/30 16:07
수정 아이콘
저도 다른 건 다 왠만큼 재밌게 봤는데 빌리배트는 초반 2-3권 모으고 안 샀습니다. 못 보겠더라고요.
야와라,키튼,플루토,해피를 좋아합니다. :)
모나크모나크
22/12/01 09:14
수정 아이콘
저도 야와라 좋아하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먼치킨물의 시초 아닌가 싶기도하고...
이민들레
22/11/30 16:0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플루토는 억지로 교훈을 주기위해 애쓰는 느낌이라 그닥..
조던헨더슨
22/11/30 16:07
수정 아이콘
12년 빼고 다 봤네요 네버랜드랑 천국은 비슷한 면이 있는데 연이어 수상했네요 크크
고기반찬
22/11/30 16:21
수정 아이콘
2연속 1위라니...우리는 만신의 시대를 살고있다
나이도프
22/11/30 17:09
수정 아이콘
81다이버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이정도일줄은?
엑스밴드
22/11/30 18:16
수정 아이콘
대부분 다 개성있는 작품들이네요
22/11/30 18:31
수정 아이콘
룩백 보면서 잠시 세상을 잊고 빠져든 기억 나네요
22/11/30 18:4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타츠키 만화는 잘 안 맞았고 앞에 있는 작품
몇 개는 못 봤지만 본 것들은 잘 봤던 기억이 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8266 [유머] 화물 파업으로 울산 도로 근황 [33] 본좌12024 22/11/30 12024
468264 [게임] 위쳐 3: 와일드 헌트 한국어 더빙 트레일러 [27] 김티모9855 22/11/30 9855
468263 [게임] 위쳐3, 한국어 풀보이스 추가지원 예정. [38] 캬라7801 22/11/30 7801
468262 [서브컬쳐] 헌터X헌터의 매력! (암흑대륙편 스포) [14] 인민 프로듀서6926 22/11/30 6926
468261 [유머] 북한의 이름 금지령 [32] 이호철13940 22/11/30 13940
468260 [기타] 담당교수 암살미수 만화.manhwa [13] 톰슨가젤연탄구이11448 22/11/30 11448
468259 [기타] 드래곤볼 딱지 부활기념 이벤트 [1] 고쿠8948 22/11/30 8948
468258 [LOL] 베릴 매드무비 제작 근황 [3] Leeka7355 22/11/30 7355
468257 [서브컬쳐] 어느 재개발 용역사업의 사내복지 [3] 된장까스8881 22/11/30 8881
468256 [유머] 마동석 인스타그램 근황.jpg [12] Myoi Mina 13968 22/11/30 13968
468255 [유머] 2주간 3천만원 벌 수 있는 술집 알바.jpg [32] VictoryFood15265 22/11/30 15265
468254 [기타] 55년째 무료 예식장을 운영 중이신 할아버지.jpg [33] 한화생명우승하자10874 22/11/30 10874
468253 [유머] 광어가 초장 마늘 상추 들고 초인종 누른 썰 [11] NSpire CX II11560 22/11/30 11560
468251 [유머] 요즘 애들 기억력이 감퇴한 이유 [21] 인간흑인대머리남캐12949 22/11/30 12949
468250 [게임] 블루아카이브를 위협할 새로운 국산 씹덕게임 [30] 묻고 더블로 가!10000 22/11/30 10000
468248 [유머] 예비군 통지서 근황 [26]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664 22/11/30 11664
468247 [유머] 돈까스와 라면 중 고민하는 피지알러 [19] 인간흑인대머리남캐9509 22/11/30 9509
468246 [유머] 의외로 전세계 공통인 것 [1] 길갈7460 22/11/30 7460
468244 [유머] 재벌집 변기닦이 한달 월급 8백만원 할거야? [95] VictoryFood12743 22/11/30 12743
468243 [유머] 개꿀잼 일본경찰.jpg [20] Myoi Mina 14088 22/11/30 14088
468242 [기타] 힐링게임 스마일모해서 너무 기분이 좋은 바밍이 [8] 물맛이좋아요8480 22/11/30 8480
468241 [게임] 행사용 플라스틱 의자에 올라가 본인의 맨발을 굳이 보여주는 로스트아크의 니나브 [11] 묻고 더블로 가!9648 22/11/30 9648
468240 [LOL] 표식 팀 거피셜 확정.jpg [30] insane11664 22/11/30 1166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