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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30 13:00:26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525727.jpeg (318.8 KB), Download : 39
출처 dc
Subject [서브컬쳐] 디시 만화 갤러리 선정 9대 만화


https://gall.dcinside.com/comic_new3/7114614

뭘 기준으로 뽑았는지는 적혀있지도 않고 추천/비추천 비율을 보면 거기서도 지지도가 크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비교적 최근 적당하게 유명세를 탄 만화들 뽑은 경향성이 있기는 하네요.

저는 이 중에서 4개만 봤는데 이 리스트 속에서 저처럼 적게 보신 분들도 별로 없으실 듯...

이 중 몇개나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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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30 13:01
수정 아이콘
다본거는 두개, 일부라도 본건 1개..

나머진 그냥 스쳐지나가는 수준(?) 주인공은 압니다.
22/11/30 13:02
수정 아이콘
두 개 빼면 다 점프 만화네요.
22/11/30 13:02
수정 아이콘
저는 다 봤군요.
22/11/30 13:02
수정 아이콘
진격의 거인 빼고 다봤네요
피지알엔 다 보신 분 많을 듯
가못자
22/11/30 13:14
수정 아이콘
철학 만화로서는 넘을 만화가 없습니다.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빌드업이 좀 깁니다.
자연스러운
22/11/30 14:07
수정 아이콘
진짜 부럽네요
22/11/30 13:03
수정 아이콘
뭔가 힙스터픽이거나 함정카드일거라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의외로 멀쩡한 대중픽들이네요?
인민 프로듀서
22/11/30 13:0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오히려 너무 대중적인 픽이라서 만알못 소리 들을 정도인데...
징버거
22/11/30 13:03
수정 아이콘
뭐 9대만화라고 하기엔 좀 거창하지만 저 만화중에 한개라도 모르는게 있으면 만알못 소리 들어도 할말없긴하죠
22/11/30 13:03
수정 아이콘
원피스랑 블리치는 중간에 놨고 나머지는 다 완결까지(헌헌 제외) 봤네요.

개인적으로 '일본소년만화'라는 카테고리 중에서 전세계적으로 호불호 없이 가장 먹히는 작품 9개를 꼽으면 저도 저렇게 꼽고 싶네요.
카즈하
22/11/30 13:05
수정 아이콘
블리치 / 진격의거인 빼고는 다 본거군요
마카롱
22/11/30 13:05
수정 아이콘
'믿고 있었다고' 밈을 본 이후로 나루토에 손이 안가더군요.
'토해라 일가시' 밈 때문에 언제 완결될지 몰라서 헌터도 포기했습니다.
22/11/30 13:06
수정 아이콘
원피스만 중간정도 봤고 싹다 봤네요
디씨에서 저정도면 굉장한 지지율이라 봅니다.
김유라
22/11/30 13:06
수정 아이콘
블리치 빼고 다 봤네요
탈리스만
22/11/30 13:06
수정 아이콘
블리치는 중도하차
원피스는 유튜브로 줄거리 진행상황만
헌터헌터는 안 봤습니다. 그정도로 재미있나요?
일해라 토가시 이런 건 많이 봤습니다만 크크
22/11/30 13:12
수정 아이콘
진격의 거인이 휴재없이도 계속 최상의 모습을 유지해줘서 고평가하는데
헌헌은 휴재가 달을 넘기고 년을 넘겨도 고평가가 유지되는 작품입니다.그냥 미쳤어요.
22/12/01 12:09
수정 아이콘
안 나오는데 저기 껴있으니 말 다했죠 크크
재미 하나로는 그냥 원탑..
응 아니야
22/11/30 13:06
수정 아이콘
90년대 사람들이 뽑은듯
인민 프로듀서
22/11/30 13:06
수정 아이콘
제 평점은
5 5 5
? 4 1
2 2 1
Cazellnu
22/11/30 13:07
수정 아이콘
개인적취향으로 강철의 연금술사 빼고는 다 동의합니다.
OneCircleEast
22/11/30 13:09
수정 아이콘
완결된건 다 봤네요.... 완결 안된거는 못보는 성격이라
개인정보수정
22/11/30 13:09
수정 아이콘
귀멸의 칼날 없는거 뺴곤 그냥 대충 판매량 높은 작품들 같은데 크크
평소 힙스터 갤러리 답지않은 순위네요
22/11/30 13:09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 빼고 다 봤는데 블리치가 좀 처질뿐 배틀물 측면에선 다 동의할 수 밖에 없는 작품이네요.
배틀의 측면만 보면 솔직히 강연이 제일 처지는 느낌입니다.
데스노트랑 진격거는 장르가 달라서 아예 빼는게 낫네요.
캡틴에이헙
22/11/30 13:11
수정 아이콘
2222
강연 데스노트는 총 평점 기준으로도 저기 들어갈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2/11/30 13:10
수정 아이콘
그냥 9대 흥행만화인듯
22/11/30 13:10
수정 아이콘
대부분 90년대 00년대 초반 작품(드래곤볼은 80년대)인데 유일하게 10년대 작품인 진격거가 눈에 띄네요.
22/11/30 13:11
수정 아이콘
초 대중픽이네요 크크
대중픽인데 못들어갔다 싶은건 바람의 검심, 명탐정 코난, h2(전 1권보고 포기)??

귀멸 없는게 의외긴하네요
22/11/30 13:11
수정 아이콘
와 다 읽었다 저는
5.0 5.0 3.5
4.0 5.0 3.0
4.5 4.5 3.0
22/11/30 13:12
수정 아이콘
피안도 파이어펀치 있을 줄
22/11/30 13:12
수정 아이콘
3개 봤네요
raindraw
22/11/30 13:12
수정 아이콘
다본건 하나 뿐이네요. 슬램덩크
바둑아위험해
22/11/30 13:12
수정 아이콘
8개 봤는데...

강철의 연금술사만 안봤군요... 시간날때 한 번 봐야겠네요
단발여진
22/11/30 13:13
수정 아이콘
강연 분명 잘만든 만화는 맞는데 재미자체가 좀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가못자
22/11/30 13:13
수정 아이콘
불새, 블랙잭 중 하나는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작은대바구니만두
22/11/30 13:13
수정 아이콘
다 봤죠
근데 블리치는 만신에서 내려오고부터 하차, 사토시야 뭐...
인센스
22/11/30 13:14
수정 아이콘
강철의 연금술사가 이 라인에 낄 급은 아닌 것 같은데...
작품은 재미있지만 체급이 좀 아쉬운 것 같습니다 크크
가못자
22/11/30 13:19
수정 아이콘
사실 본 리스트는 '강철의 연금술사와 그 외'로 구분해도 될 정도로 강철의 연금술사의 만화적 성취는 드높습니다. 완벽한 작품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인데, 강철의 연금술사는 그야말로 완벽한 만화입니다.
마음에평화를
22/11/30 13:20
수정 아이콘
전혀요
가못자
22/11/30 13:22
수정 아이콘
상징을 만화적으로 이미지화해서 다루는 방식이나 은유 등을 만화만이 가능한 컷 연출로 전달하는 것은 모던 만화 중에선 강철의 연금술사를 넘을 게 사실상 없습니다. 물론 그 이전으로 간다면은 불새와 같은 작품이 있지만요.
강박관념
22/11/30 13:23
수정 아이콘
그런 컷연출에서 헌헌이나 드래곤볼이 전혀 안뒤질것 같은데요. 뭐 개인의견이니까요. 동의하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못자
22/11/30 13:24
수정 아이콘
네 스토리 진행이라든가 액션의 컷 연출은 오히려 헌헌이 어느 방면에서는 더 나을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강철의 연금술사는 작품의 모든 부분이 어느 하나의 주제 또는 보이고자 하는 인간의 면모들을 표현하는 데에 집중해 있으며, 이는 여느 다른 대부분의 만화들이 시도조차 않는 부분입니다.
22/11/30 13:23
수정 아이콘
어떤 기준으로요? 크크크
가못자
22/11/30 13:24
수정 아이콘
댓글로 쓰기엔 지나치리만치 긴 내용이라서 윗 답글로 갈음하겠습니다.
22/11/30 13:24
수정 아이콘
개취시라면야 그럴 수 있으니까 댓글 앞에 개인적 취향으로는 이라는 말만 붙이면 더 할말 없습니다.
가못자
22/11/30 13:25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취향과는 무관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진격의 거인이나 데스노트를 강철의 연금술사보다 훨씬 더 선호합니다.
22/11/30 13:25
수정 아이콘
말이 통하시는 분이 아닌 것 같으니 넘어가겠습니다.
가못자
22/11/30 13:26
수정 아이콘
먼저 비아냥거리신 분이 하실 말씀은 아닌 것 같습니다.
22/11/30 13:27
수정 아이콘
글 한줄 띡 적고 나머지 만화를 전부다 무시하셔놓고 비아냥이라니.. 어떤 기준이냐고 물어보는게 비아냥인가요? 크크크. 남의 눈에 티끌은 보여도 본인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시는 분이군요.
가못자
22/11/30 13:28
수정 아이콘
나머지 만화를 무시한 적 없습니다. 남이 한 적도 없는 말을 했다고 우기시는 경향이 있으시군요.
가못자
22/11/30 13:29
수정 아이콘
뒤에 '크크크'거리시고 '말이 통하시는 분이 아닌 것 같으니' 타령하시는 게 비아냥이지요. 스스로가 쓰신 댓글을 읽지 못하시는 성향이 있으십니까?
22/11/30 13:30
수정 아이콘
혹시 수정하셔서 다른 분들이 못 보실까봐 원래 말씀만 옮겨놓습니다.

[사실 본 리스트는 '강철의 연금술사와 그 외'로 구분해도 될 정도로 강철의 연금술사의 만화적 성취는 드높습니다. 완벽한 작품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인데, 강철의 연금술사는 그야말로 완벽한 만화입니다.]

저기 저 만화중 어느 것도 "강연과 [그외]"로 취급받을 수준의 작품은 없습니다.
가못자
22/11/30 13:33
수정 아이콘
수정한 적 없습니다. 오히려 마지막 댓글을 수정하신 건 가변님이시지요. 제가 그 댓글 수정되는 것을 실시간으로 보았습니다.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를 범하시는 데 타고난 재능을 뽐내시는군요.
22/11/30 13:35
수정 아이콘
"[혹시 수정하셔서] 다른 분들이 못 보실까봐"라고 적었는데 가정법이 뭔지 모르시나 봅니다.
22/11/30 13:33
수정 아이콘
선생님 취향과 무관한거면 강연의 드높은 만화적 성취가 뭔지 알려주셔야죠.
가못자
22/11/30 13:33
수정 아이콘
윗 답글들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답글로 적기엔 너무 긴 내용이라서요.

그냥 여기다 다시 작성하겠습니다.

'상징을 만화적으로 이미지화해서 다루는 방식이나 은유 등을 만화만이 가능한 컷 연출로 전달하는 것은 모던 만화 중에선 강철의 연금술사를 넘을 게 사실상 없습니다. 물론 그 이전으로 간다면은 불새와 같은 작품이 있지만요.'
'네 스토리 진행이라든가 액션의 컷 연출은 오히려 헌헌이 어느 방면에서는 더 나을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강철의 연금술사는 작품의 모든 부분이 어느 하나의 주제 또는 보이고자 하는 인간의 면모들을 표현하는 데에 집중해 있으며, 이는 여느 다른 대부분의 만화들이 시도조차 않는 부분입니다.'
22/11/30 13:41
수정 아이콘
그게 누구 생각인데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더러 있을지언정 그걸 어떻게 드높은 만화적 성취라고 표현을 하나요.

원피스 드래곤볼의 상업적 성취같은 객관적 지표가 있어야 그런 얘길 할수 있는거죠.
가못자
22/11/30 13:48
수정 아이콘
피정 님// 상업적 성취는 물론 객관적인 지표입니다만, 예술의 평가는 그것 이상의, 또는 그것과 무관한 무언가입니다. 그 평가란 예술마다 전부 다르기에 이 또한 여기서 논하기엔 지나치리만치 긴 내용이 되겠지만은, 이는 각각의 예술이 본질적으로 무엇인가와 연관이 있습니다.
가령 문예는 글로써 표현되는 예술이고 음악은 음으로 구조화하는 예술입니다. 그리고 만화는 컷으로 이루어진 시각 예술이고요. 우리가 문예를 평가할 때 그것의 일러스트라든가 종이의 질감 따위를 평가하지 않고 글에 집중하고, 음악을 평가할 때 그 연주자의 외양 따위가 아닌 악보와 음에 집중하듯, 만화 또한 그러한 기준에서 평가되어야 합니다(다만 문예나 음악과 달리 만화는 제대로 된 평론가 자체가 존재한 적이 없어서 이러한 기준이 세워진 바 없었다는 안타까운 면은 있습니다).
이것이 이름을 남겼거나 예술 평론계의 기준을 세웠거나 큰 족적을 남긴 평론가들(가령 문예에 있어서는 블룸이 대표적이겠지요)이 공통적으로 동의하거나 공유하는 것이며, 저는 바로 그 기준에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22/11/30 13:56
수정 아이콘
가못자 님//그러니까 그 기준에서 강연이 저런 평가를 받는다는 객관적 근거가 뭐냐고 묻는거자나요.

선생님 개인의 생각이시면 그냥 앞에 개취붙이라는 가변님 얘기가 맞는거구요.
가못자
22/11/30 14:00
수정 아이콘
피정 님// 이미 앞서 답글로 두어 차례 작성드린 바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 개인적인 취향은 진격의 거인이나 데스노트를 더 선호합니다. 저도 육각형 작품보다는 어느 한쪽 방면으로 몹시 뛰어나서 개성을 뽐내는 작품들을 더욱 선호해서요.
가못자
22/11/30 14:02
수정 아이콘
피정 님// 강철의 연금술사는 등가교환이라는 매우 보수적인 가치관에서 출발하여 그것과 엮인 인간의 여러 특성을 고찰한 작품입니다. 그 과정에서 소년 만화가 지닌 특성들과 인간 찬가 또한 더할 데 없이 훌륭히 표현해내었고요.
22/11/30 14:05
수정 아이콘
가못자 님// 진짜 여러번 묻게 하시네요.

지금 말씀 하시는 내용이 본인의 의견인지 또는 다른 예술가, 평론가등이 그렇게 평한게 있는지 아니면 어떤 객관적 수상 내역 같은게 있냐고 묻고 있다구요.

그냥 본인 생각이냐고 묻는걸 개취라고 표현 하는거자나요.
가못자
22/11/30 14:08
수정 아이콘
피정 님// 만화 내적인 객관적인 근거는 충분히 말씀을 드렸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그러한 객관적인 근거들을 바탕으로 제 주관적인 주장을 말씀드린 것이지만, 주장이란 본디 주관적인 것 아니겠습니까? 설마 객관적인 주장이라는 성취될 수 없는 무언가를 바라시는 건 아니실 테고요.
가못자
22/11/30 14:09
수정 아이콘
피정 님// 수상 내역 같은 것을 물으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 어떠한 수상 내역도 찾아보기 힘든 작가들도 존재하고(카프카가 대표적이겠죠) 수상 내역 자체도 전혀 객관적인 근거가 될 수가 없습니다.
22/11/30 14:13
수정 아이콘
가못자 님// 선생님 개인 생각보다야 객관적 이겠죠. 제가 왜 드래곤볼 상업적 성취 예를 들었는지 모르시겠나요?

본인 혼자만의 생각을 가지고 평하실땐 가변님 얘기도 그거고 그점을 고지해 주시라는 얘기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한마디 해주시면 되는걸 말을 참 못알아 들으시네요.
조던헨더슨
22/11/30 13:37
수정 아이콘
에펨으로 치면 작은 육각형같아요. 단점이 없으니 완벽하긴 한데 그렇다고 최고냐하면 그건 또 아닌 거 같은...완성도만 따지자면 가장 높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만화들은 그 완성도를 상쇄할 매력이 있다 봅니다
가못자
22/11/30 13:49
수정 아이콘
네 그렇기에 저도 개인적으로는 데스노트나 진격의 거인 같은 작품을 더 좋아합니다.
아이군
22/11/30 13:54
수정 아이콘
이게 참 완성도가 높은 작품의 조건에는 적절하게 인기가 낮은... 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서 어쩔 수 없다고나 할까요?
다른 만화의 대부분은 공통점이 이야기가 질질 끌린다는 부분이 있어서.....
슬램덩크나 드래곤볼은 작자 오피셜 나는 일찍 끝내려고 했는데 압력이 있어서 할수 없었다..... 가 있죠 ㅠㅠ
강연금은 박수칠 때 떠났다는게 큰 장점이라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실 저는 가못자님에게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작품성이라는 측면에서 너무 애매모호 한 물건들이 많아요. 나루토 쯤 되면 이게 뭔 개소리야 싶기도 하고...
Stoncold
22/11/30 14:40
수정 아이콘
바꿔 말하면 이야기의 스케일이 작으니 완성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거죠. 대부분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 받는 작품이 그런 형태죠.
페로몬아돌
22/11/30 13:41
수정 아이콘
완성도가 최고인 작품이지, 완벽한 작품은 전혀 아니죠. 재미라는 측면에서 개그도 유치하고 액션도 s급도 아니고.
가못자
22/11/30 14:07
수정 아이콘
제가 완벽한 작품이라 말씀드린 것은 그야말로 모든 방면에서 그 어느 작품보다도 더 우수하다는 뜻에서 말씀드린 게 아니었습니다. 만약 그러한 의도였다면은 '모든 방면에서 우월하다'고 하였겠지요. 강철의 연금술사가 완벽한 이유는 그것이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를 시작부터 결말까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게 구조화했다는 뜻이었습니다. 단 한 에피소드도 낭비되지 않고 말입니다.
마음에평화를
22/11/30 14:42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완성도 가 높군요. 그런 말씀이라면 동의합니다. 상업 만화, 그것도 연재 잡지에서 이런 작품은 나오기 힘들겠지요
22/11/30 15:07
수정 아이콘
이런 뜻이었다면 동의합니다.선을 넘었다거나 무리한 부분이 없는 탓에 흠 잡을 것도 없었죠.
단지 빛나는 부분이 적었을 뿐.
22/11/30 15:05
수정 아이콘
저는 동의합니다
비상의꿈
22/11/30 13:14
수정 아이콘
슬램 헌헌 진격 3개 안봤네요...
덴드로븀
22/11/30 13:19
수정 아이콘
할배픽...?
22/11/30 13:19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저는 납득합니다
22/11/30 13:19
수정 아이콘
554
410
443
22/11/30 13:20
수정 아이콘
헌헌은 연재가 워낙 악명이 높아서 저거 빼곤 다 봤습니다.

다들 들어갈만한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22/11/30 13:20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 드래곤볼 나루토 강철의연금술사 데스노트
강박관념
22/11/30 13:20
수정 아이콘
강연, 데스노트, 진격이 2000년대 이후 시작한 만화중 권당 200만부가 넘는 만화죠. 귀멸 나오기전까지 딱 이거 3개밖에 없었습니다.
조말론
22/11/30 13:21
수정 아이콘
그냥 한 유동이 뽑은거같은데 저 사람은 기분 좋겠어요
VictoryFood
22/11/30 13:22
수정 아이콘
끝까지는 아니어도 찍먹은 다 해봤던 만화들이네요
강박관념
22/11/30 13:22
수정 아이콘
근데 대충 80년대 이후만화에서 대중성으로 뽑은 느낌이긴 하네요. 만화전체로 하면 데즈카 오사무작이 빠지는건 말이 안돼서.
꿀깅이
22/11/30 13:23
수정 아이콘
블리치랑 원피스는 중간에 하차했고 나머지는 다 봄
비뢰신
22/11/30 13:24
수정 아이콘
블리치 대신 유유백서?
뭐 다 납득가능하네요
10빠정
22/11/30 13:24
수정 아이콘
다 아는 얼굴이구만
오우거
22/11/30 13:26
수정 아이콘
귀멸의 칼날 없는걸로 싸움 좀 났을법한데
22/11/30 13:28
수정 아이콘
고스트바둑왕 없나요ㅜ
22/11/30 13:29
수정 아이콘
554
111
443
22/11/30 13:30
수정 아이콘
만갤픽 하나도 없는거 같은데 그나마 헌헌정도가 만갤픽이지 크크
22/11/30 13:32
수정 아이콘
블리치 정도면 만갤픽 아닙니까?
누구보다도 만신 쿠보의 포엠들이 사랑받는 곳인데 크크
22/11/30 13:37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꽤나 오래전 일이긴 한데 쿠보가 인기 있긴했죠. 그 쿠보인지 닮은 사람인지 이상한 망사옷 입은거 생각나네요.
빼사스
22/11/30 13:33
수정 아이콘
제 기준으로 생각했다면 제대로 완결내지 않은 작품이나 용두사미를 빼게 되는데, 그러면 저 리스트에서 좀 빠질 듯하네요. 최근 개인적인 투탑은 던전밥과 체인소맨인 거 같아요
개인정보수정
22/11/30 13:36
수정 아이콘
던전밥이 저기 끼기에는 판매량도르에서 아쉽긴 하지만 억까가 넘치는 디씨에서도 거의 안까이고 호평 받는 작품이긴 하죠.
22/11/30 13:35
수정 아이콘
헌헌 진격은 보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못봤고 블리치 강연은 그냥 보다가 재미없어서 말았네요.

개인적으로 강연 고평가 전혀 공감 안되지만 뭐 개취니까..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2/11/30 13:38
수정 아이콘
강연은 대중과 힙스터 사이의 무언가고 강연 넣을 거 같으면 개인적으로 저 자리에 체인소 대신 넣으렵니다
오타니
22/11/30 13:38
수정 아이콘
바람의 검심은?
22/11/30 13:39
수정 아이콘
근육마법이 순수재미에서 전부 압살하는데
22/11/30 13: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 봤는데 저기서 완결까지 본건 슬램덩크 나루토 강철 정도... 원피스는 어인섬까지 블리치는 아이젠까지... 강연 저평가가 꽤 보이는데 잘 이해는 안되네요 강연만큼 완결까지 스무스하게 떡밥 회수하고 또 완성도 있게 끝낸 작품이 ....슬램덩크 정도? 완결을 낼 타이밍이나 빌드업 잘 못 내고 질질 끌면 만화가 계속 추해지는 예는 무수히 많죠 블리치나..피안도나.. 최근의 예로는 히로아카 생각나네요 생각보다 창작물에선 완결이 중요합니다 왜냐면 완결을 내는게 '어려우니까' 요... 오다가 원피스를 도대체 뭘로 정해야 사람들이 납득할까요? 왕좌의 게임이 재미로는 2010년대 창작물 GOAT 지만 이렇게 완결도 못 내고 작가가 죽기라도 하면 지금 받는 평가 받을 수 있을까요?
22/11/30 13:44
수정 아이콘
완결 잘된거는 당연히 고평가 요소지만 그걸 고려해도 저 라인업에 낄만끔 또는 저기서도 앞설만큼의 퀄리티나 임팩트 화제성 인기등을 가진 작품이냐 하는거죠.
22/11/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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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돈 번걸로 따지면 진격거 귀멸 미만 잡으로 취급해야되는데 그럼 헌터헌터 팬들이 납득하나요? 저는 대사가 기억나느냐로 기준 세우는 편인데 귀멸 같은건 진짜 한 마디도 생각이 안 나요
22/11/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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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러니 돈번거 하나로만 평가 못하듯이 여러가지 고려해서 평가가 이뤄지는거지 강연도 완성도 원툴로 걸작이 되는게 아니란거죠.
22/11/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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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귀멸은 그나마 마음을 불태워라 정도 생각나네요.

헌터헌터 나루토 원피스는 있는 명대사는 물론 없는 명대사까지 줄줄이 떠오르는데 크크

살아남은 나의 승리네
번개..잘랐다고...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저주할테다 빌어먹을 해적놈들
다시마두장
22/11/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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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없는 명대사 크크크크
뿜었네요
Aquatope
22/11/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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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당대의 화제성과 인기는 마이너 잡지 연재만화에도 불구하고 찍어낸 엄청난 판매량(아직도 권당 200만부이상 판매한 만화가 몇개 안되죠)과 완결나기도 전에 이미 4쿨애니와 극장판이 나오고, 완결 후 다시 5쿨짜리 애니가 나온다는거로 증명됩니다. 어지간한 인기로는 이정도 대우 못 받기 때문에 충분히 한 시대에 획을 그었다고 할 정도의 화제성과 인기를 가지고 있었다고 할만합니다.
22/11/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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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비교대상의 문제자나요.

인기작이 아니란게 아니라 역대급 인기작들과 경쟁성이 있는 정도였냐는 거죠.
Aquatope
22/11/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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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표에서 비교하면 블리치 데스노트랑 같이 가장 말석쪽이긴 한데 있는게 이상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22/11/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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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로 말석이면 결국 다른 장점이 얼마나 튀냐인건데 완성도 하나로 딱히 와닿지가 않는다는거죠.

데스노트는 화제성 임팩트가 압도적 이였고 블리치는 다른 댓글에도 많지만 더 이해 안가네요.
22/11/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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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을 보다 마셨다는 분이 강연 완성도가 안 와닿는건 좀 당연한 얘기 아닐까요? 장점을 안 봤다는 분한테 장점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요? 완성도라는건 그야말로 빌드업을 꾸준히, 체계적으로 해가지고 나온 결과물이지 끝에 가서 자 잘 만들었고 잘 끝났습니다 하고 생기는게 완성도가 아닌데요
22/11/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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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니까 애초에 계속 보게 만들 정도의 매력도 없는 작품이 완성도 높아서 뭐하냐는거죠. 당연한 얘기죠.

그러니까 강연 저평가는 완성도를 저평가 하는게 아니란 얘기에요.
22/11/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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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완성도가 어느정도인지 모르시지 않습니까... 강연의 장점이 와닿지가 않아서 라인업에서 빼야한다는게 그 장점의 저평가가 아니면 뭘까요?
22/11/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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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리 님// 완성도가 아무리 개쩔든간에 애초에 임팩트도 재미도 특별할게 없는 작품이 끝까지 본다고 평이 달라질게 있나요?

결말이 개쩐다 이런게 아니자나요. 그냥 떡밥 회수 잘하고 무난하고 깔끔하게 완결했다 그거 아니에요?

마지막 반전 쩔어 그거 끝까지 봐야돼 이런거면 안보고 함부로 평가 못하죠.
22/11/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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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정 님// 당연히 다르죠..빌드업 씨 뿌려둔걸 후반에 한곳에 모여서 회수하는데 초반만 보면 ?이게 뭔데 하고 끝나는 거 아니에요? 반대로 용두사미인 작품을 초반만 보고 이거 GOAT 입니다 라고 할수도 있는거고요 제일 재미있는 파트도 국토연성진 이후 킹 브래드레이 결전이라고 보면 재미 자체도 후반에 몰려 있는데요. 임팩트도 재미도 특별할 게 없다는 의견은 님이 꾸준히 주장하시는 것처럼 님 개인의 의견일 뿐입니다. 키메라 에피소드 같은 거 보면 굳이 임팩트가 딸린다는 생각은 안 드는데요
22/11/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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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리 님// 라인업에서 빼야 한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저평가 하는 사람들 이해 안간다길래 애초에 작품 자체에 매력을 못느끼는 사람한테 완성도는 큰 의미 없다는 얘길 하는거죠
22/11/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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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정 님// [완결 잘된거는 당연히 고평가 요소지만 그걸 고려해도 저 라인업에 낄만끔 또는 저기서도 앞설만큼의 퀄리티나 임팩트 화제성 인기등을 가진 작품이냐 하는거죠.] "장점을 고려해도 저 라인업에 낄 만큼의 작품이냐?" 라는건 장점을 저평가하시는 분인 피정님에게는 라인업에서 빼아 할 작품이라고 생각하신다는걸로 들리는데요....작품 자체에 매력을 못느껴서 뭐 그 뒤에도 관심 없어지는 작품이 있을 수도 있긴 한데 강연이 뭐 그정도로 안 팔린 작품도 아니고요.
22/11/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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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리 님// 제 기준에선 그게 평가가 올라갈 요소가 아니란거에요.

당연히 제 개인 평가지 그럼 누구 얘기하는건가요..

초반만 보면 이게 뭔데? 하고 끝난다는게 아니라 어떤식으로 끝나건 딱히 관심이 없으면 끝까지 안보게 되자나요. 억지로 보면 아 이렇게 끝났구나 하고 말겠죠.
Aquatope
22/11/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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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츠는 저도 저기서는 제일 아래고 그냥 귀멸이랑 바꾸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 표에서 드래곤볼, 슬덩, 원피스, 나루토는 소년만화라는 카테고리에선 당연히 더 위쪽이라고 보고 중간부분부터 보면
만화적 쾌감을 느끼는 고점의 절대치는 낮을 수 있어도 화제성 임팩트는 당대에도 강철이 결코 밀린게 아니라서 완성도에 어느정도 점수를 주느냐에 따라서 데스노트, 진격의 거인과는 사람에 따라서 위치를 바꿔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작년 아사히에서 조사한 15만명 대상 투표에서는 진격거가 6위 강철이 9위 헌헌이 11위 블리치 23위를 했었네요.
22/11/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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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너무 재밌다 이런거면 개취니까 태클 걸 건덕지도 없고 이런 리스트에서도 말석 정도 차지할수 있다 정도도 태클걸 마음 없어요.

근데 아시겠지만 한번씩 완결 잘된거 가지고 엄청난 명작인것 처럼 터는 분들이 있으니 그건 좀 아니란거죠.
아이군
22/11/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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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슬램덩크도 작가피셜 나는 지역예선에서 끝낼 생각이었다...라서...

엔딩이 사실 간지는 나는데 생각해보면 허겁지겁 엔딩이긴 합니다 ㅠㅠ
22/11/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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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사정으로 자기가 원하는 시점에 끝맺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완성도에 큰 비중을 안 둡니다.
데스노트 그 시점에 끝내야한다는 걸 독자도 작가도 알고 있었지만 편집부가 반려하니 어쩔 수 없이 끌고 갔고 이후 우리가 익히 아는 그 죠반니가 나왔죠.진엔딩은 영화에서 보여줬고요.
이 부분관련해서 작가는 이후 작품인 바쿠만을 통해 대놓고 편집부한테 들이박았을 정도로 대놓고 아쉬움을 표현했을 정도로 불만이 많았습니다.
비슷하게 나루토도 쉬게해달라는 거 편집부가 거절해서 어거지로 끌고 갔고요.
그래서 깔끔히 마무리한게 대단한거겠지만 뭐 어쩌겠어라는게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순전히 작가의 능력만으로 볼 수가 없습니다.
강박관념
22/11/3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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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진격 강연은 소년점프 연재작이 아니죠. 그래서 작가 맘대로 끝낼수 있다고 봅니다. 요새는 소년점프도 작가의도대로 끝내긴 하지만 위만화 연재때는 아니었죠
22/11/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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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점프는 안 그러고 있다는게 그나마 다행이죠.
이 쪽 라인은 이제 코난밖에 안 남은 느낌입니다.보스 나오고 끝나나했는데 아직도 먼 느낌입니다.
강박관념
22/11/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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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흥행이... 이번 것도 위키보니 96억 예상이던데요
무냐고
22/11/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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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다 봤네요.
헌헌을 제일 좋아하는데 휴재 감점 고려하면
슬램덩크 > 진격거 = 헌헌 > 드래곤볼 정도로 꼽겠습니다.

강연은 완결성이 있는건 알겠는데 만화책, 애니 둘 다 막상 그렇게 재미는 없었어요.
우주명작으로 찬양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거부감이 좀 있네요.
22/11/3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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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여러 분들이 의견 주고받는걸 보니 저 추천수랑 비추천수가 이해가 되네요
소이밀크러버
22/11/3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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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슬램덩크 / 95점 / 처음 부분 그림체가 아쉬움

2. 드래곤볼 / 95점 / 파워인플레 및 인조인간이 너무 강한 설정 같은 것이 아쉬움

3. 헌터X헌터 / 85점 / 완결이 안날 것 같다는게 아쉬움

4. 나루토 / 85점 / 1부에 비해서 2부가 너무 아쉬움

5. 원피스 / 90점 / 뭘 그렸는지 모르는 컷들이 많아서 아쉬움

6. 블리치 / 80점 / 후반부 전개 및 전투씬이 아쉬움

7. 강철의 연금술사 / 90점 / 작가의 욱일기 사랑이 아쉬움

8. 데스노트 / 85점 / 1부에 비해서 2부가 꽤 아쉬움

9. 진격의 거인 / 재미있게 보다가 말아서 중간에 멈춰서 평가 보류
딱총새우
22/11/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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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연령층이 느껴지는 작품선정이네요.
페로몬아돌
22/11/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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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봤는데, 딱히 뺄만한 건 없네요 크크크
육수킹
22/11/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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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헌터헌터가 제일 좋네요

토가시 선생님 제발 완결만 볼 수 있게

건강관리 잘하시길
천혜향
22/11/3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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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빼고는 다 봤네요 귀멸이 없는건 아쉽
22/11/3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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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부터 원피스까지는 확정맞는거 같은데 나머지는 잘 모르겠네요
막상 대신 들어갈만한 작품이 안생각나네요 베르세르크정도?
valewalker
22/11/3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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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갤선정이 아니라 121.138 ip 선정 9대만화일걸요
채인소맨 애니가 나온 뒤로 만갤에 각종 개념글 추천수 주작이 성행하고 있어서..
코인언제올라요?
22/11/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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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귀멸 원펀맨 들어가야 하지 않나
The)UnderTaker
22/11/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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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건 덕후들끼인순간 별의별작품들 다 튀어나와서
철저하게 대중픽으로 가는게 맞죠
로쏘네리
22/11/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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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드래곤볼이 초명작이긴 하네요. 나머지 작품들은 중간에 그만 보거나 아쉬웠던 부분이 하나씩 생각나는데 이 두 작품은 딱히 그런게 없음
인민 프로듀서
22/11/3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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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너무 장르가 치우쳐져 있어서... 크레용 신짱이나 도라에몽만 해도 저기 있는 작품들 반은 이긴다고 봅니다.
수리검
22/11/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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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 5 작화/스토리/재미/완결까지 흠 잡을 곳 없음. 굳이 태클을 걸자면 트레이싱/표절 논란 정도?
드래곤볼 - 5 프리더 이후의 스토리 .. 특히 마인부우편은 좀 망가졌지만 그거 감안하더라도 만점 주고 싶습니다
헌터헌터 - 5 만화를 왜 보냐? 했을때 전 재미있어서! 라고 답하는 사람이기에.. 재미면에서는 단연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중이 잦은 점은 건강 문제이니 익스큐즈 할 수 있고 세계관 폭등하는건 수습해주리라 믿습니다
나루토 - 3 용두사미 ..
원피스 - 4 용두사미가 될 것 같음 .. 개인적으로 여백없는 그림체가 너무 가독성 떨어지고 난잡해 보여서 싫습니다
블리츠 - 안 봄 .. 첫 권 부터 못 넘기겠더라구요
강연 - 3 극찬하는 분들 많은데 전 모르겠어요. 깔끔하게 떡밥 회수하고 완결 낸 건 알겠는데 막 재미있냐 하면 그닥.. 그냥 평범했습니다
전 은수저가 훨씬 더 좋았어요
데스노트 - 3 시즌1은 5점 시즌2는 1점 평균 3점입니다
진격거 - 3.5 중후반부가 지루하고 결말이 맘에 안듭니다
다시마두장
22/11/3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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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슬램덩크 - 절대존엄
강연 진격거 완결까지 봄 - 만족
데스노트 완결까지 봄 - 초반 만족, 2부는 막장 전개가 어디까지 가나 지켜보는 즐거움으로 봄
원나블 중도하차 - 원>>>>>>나>>>>>>>>>>>>>>>>>>>>>>>>>>>>블 정도의 클래스 차이가 있다고 생각
헌터헌터 중도하차 - 스킵하고 개미편 봄

개인적으로는 밸런스를 중시하는 편이라 그런가 열에 아홉 이상 입을 모아 칭송하는 헌터헌터에는 그닥 매력을 못 느꼈네요.
이혜리
22/11/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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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봤는데,
가끔씩 다시 열어서 보는 건,
슬램덩크, 헌터헌터, 블리치, 원피스 정도 인 듯 합니다.
나머지는 호흡이 길거나, 나이 들어서 보니 좀 안 맞는 것도 있고.

얼마전에 블리치에서 마유리의 만해[필살십이지장?]가 보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얼떨결에 아이젠 승천하는 것 까지 봐버렸네요.
반항하는인간
22/11/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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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픽.
원피스. 슬램덩크. 진격의거인. 헌터헌터. 드래곤볼. 나루토. 강철의연금술사. 데스노트 순.
블리치안봄
22/11/30 13:56
수정 아이콘
나머진 다 여러번 봤고

원피스 정상결전 하차

헌터헌터 10몇권쯤 하차

블리치 1장도 본적없음 인데
저 주황머리가 주인공이라는것만 알고 이름도 모름
이치고? 뭐 이런거였던거 같은데...(파오캐에서 봄)

블리치 볼만할까요
22/11/30 14:05
수정 아이콘
아이젠까지 보고 자체완결 내시면 됩니다 근데 소년만화는 사실 소년시절에 봐야 제일 재밌긴 함...
완성형폭풍저그
22/12/01 09:39
수정 아이콘
응애 나 40대 소년
세인트
22/12/01 16:19
수정 아이콘
응애 나 40대 소년 (2)
강박관념
22/11/30 14:08
수정 아이콘
크게 3부인데 1부는 왜 원나블이였는지 알만하죠. 2부가 퐄망하고 3부는 볼만함
인민 프로듀서
22/11/30 14:13
수정 아이콘
개그만화로서는 저 리스트 중에 톱입니다.
다시마두장
22/11/30 14:16
수정 아이콘
첫 아크까지는 말 그대로 소년만화의 정석 그 자체라 보실만 할 것 같습니다.
Titleist
22/11/30 13:57
수정 아이콘
초밥왕, 몬스터, 20세기 소년, 명탐정 코난, 샤먼킹 재밌게 봤어요
22/11/30 13:59
수정 아이콘
코난멸시 크크크
22/11/30 13:59
수정 아이콘
아마 저거 만갤에서 따로 선정한적도 없을걸요?
제가 알기론 그냥 갤러 하나가 혼자 쓴 글로 알고있... (...)
너무 무난한 대중픽이라 오히려 별 말이 안나온거죠.

만갤식이면 온갖 힙스터 픽이 들어갔을텐데 말이죠.
폭폭칰칰
22/11/30 14:01
수정 아이콘
드래곤볼은 너무 심하게 유치하던데
Aquatope
22/11/30 14:02
수정 아이콘
일본 대중픽에서 귀멸, 코난, 하이큐 정도 빼면 얼추 저렇게 나올겁니다
Rorschach
22/11/30 14:07
수정 아이콘
진격은 안 봐서 모르겠고, 나머지는 다 재밌게 봤습니다 크크
강나라
22/11/30 14:10
수정 아이콘
저도 강연은 저기끼기 좀 애매한 체급이라고 보네요. 강연 빼고 귀멸 넣고 싶습니다.
강박관념
22/11/30 14:13
수정 아이콘
귀멸은 만화로만 치면 빼는게 당연하고 애니까지 포함해서 판단하면 들어가야 이정도인듯
22/11/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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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원피스, 슬램덩크야 뭐 그냥 마스터피스고

그냥 딱 봤을때 느낌으로는 블리치, 데스노트, 강연이 좀 약하게 느껴집니다.

귀칼도 있고...

헌헌은 제일 좋아하는 만화라 객관적 판단이 안되고
1등급 저지방 우유
22/11/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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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한건 슬램덩크 하나뿐이네요
나머진 중간에 포기했던가
아니면 일부 유명한 부분만 봤던가
22/11/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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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다른건 다 그렇다 치는데 블리치는 왜 고평가 받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원 + 나 + 블 이러는데

블리치가 저 둘에.. 원피스랑은 아예 말이 안되고 나루토랑도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

무슨 90년대 4대미드필더니, 4대 스트라이커니. 딱 일본애들 특유의 3대 4대 이런거 만드는 감성으로 만든거 같거든요 저말이

DC특유의 덕후들이 지들도 만든거 같은데.. 그냥 DC에서나 통하는거지 현실에서는 말도 안되는거 같아요 저 표가
22/11/30 14:29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이랑 거의 같으시네요.

그냥 널리고 널린 흔한 소년만화1의 느낌이였고 그나마도 재미없어서 보다 말았는데 어느순간 체급이 커져있더군요.
22/11/30 14:36
수정 아이콘
그냥 원피스, 나루토랑 동시기에 했고 어느정도 인기 있다보니까

그냥 원나블 해서 묶어서 부른거 같은데

문제는 단어가 현실을 만든다고, 원나블이라고 듣고 인식하기 시작한애들은 진짜로 원나블이 동급인줄 알더라구요

자기 머리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DC글 읽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한계가 있는데

작은예시지만 딱 들어맞는 예시라고 생각해요
22/11/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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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블 단어 돌 때에도 블리치가 좀 떨어지는 급이라는 인식은 있었습니다 근데 그 뭐라고해야되나 학교 교실 뒤편 언급도르 지건 기어세컨드 치도리 나선환 뭐 이와중에도 만해 월아천충 정도는 껴줬죠
무냐고
22/11/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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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는 아니고 당시에는 진짜 인기 많았습니다;;
강박관념
22/11/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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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 1부인 연재 당시에는 묶일만했죠. 원나블이라고 불리rl 시작한 전성기 04~10년도 사이에는 판매량이 원피스 원탑에 나루토, 블리치가 2~3위 왔다갔다 했었죠.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37193
단비아빠
22/11/3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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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구지 딱 하나 문제시한다면 블리치? 정도가 될 것 같은데
원나블의 상징성을 생각하면 구지 못들어갈 것도 없는 수준?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는...
적어도 우리나라 인터넷 밈에서의 인지도로 생각하면
블리치가 코난이나 귀멸에 딱히 밀린다고 할 수도 없죠
단적인 예로 [블리치]로 구글 검색한 결과가
[코난]으로 구글 검색한 결과나 [귀멸]로 구글 검색한 결과보다
더 많습니다...
동굴범
22/11/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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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봄 - 1개
조금이라도 보다가 맘 - 5개
한 번도 안 봄 - 3개
Lapierre
22/11/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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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강연 극찬은 좀 이해가 안됩니다.
차라리 우라사와 나오키의 몬스터나 미우라 켄타로의 베르세르크 같은 취향저격에 따라 최고,최저를 타는 만화라면 이해가 가는데
강연은 그런 장르도 아니고 그냥 소년만화였습니다.
저중엔 차라리 강연보단 타카하시 루미코의 이누야샤나 란마 , 아다치 미츠루의 h2나 터치같은게 더 어울릴것 같네요.
단비아빠
22/11/30 14: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우리나라의 강연 고평가 기조는 약간 이해하기 힘든 측면이 많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강연을 고평가하는 것도 사실이라는건 무시할 수 없죠
뭐 강연이 그런 고평가를 받기에 모자란 작품이라고 할 수도 없고
결국 내 생각과 다르다고 해도 받아들일 수 밖에요
제 생각엔 루미코나 아다치의 작품들은 작가 본인이 계속 자기 작품을 자기복제하면서
스스로 전체적인 평가를 깍아먹은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카미트리아
22/11/30 16:50
수정 아이콘
아다치는 자기 복제라는 비판에 동의하는 면도 있지만,
루미코가 자기 복제 비판 받을 만한 포인트가 있나요?

그것도 본인 평가를 갂아먹을 정도로요?
애초에 다작 작가도 아닌데...
22/11/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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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하나 뺀다면 진격의 거인
티아라멘츠
22/11/30 14:41
수정 아이콘
강연은 항상 이슈가 되는 거 같은데
이게 고평가랑 저평가는 딱 한 부분에서 갈리죠

정상급 소년만화중 처음부터 완결까지 완전히 계획대로 낸 작품이 이거 말고 매우 드물다

이 부분을 고평가하면 탑으로 올라가고 반대로 저평가하면 저기서 빠지게 됩니다.

개인적으론 마지막에 납득하거나 훌륭한 마무리가 무조건 있어야 점수 주는 편이라 고평가하는데 그런 거 신경 안쓰는 쪽이라면 저평가 뜰만하다고도 생각합니다.

근데 드라이하게 봐도 마이너 잡지 하나 솔로캐리해서 먹여살린 만화니까 저 자리에 있을 만은 할거 같습니다. 귀멸 같은거 호출해서 데스노트랑 같이 흥행순 순위로 교체하겠다면 할말은 없긴한데 크크크크
Aquatope
22/11/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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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판매량은 현실적으로 점프냐 아니냐도 차이 엄청 많이 나는데 심지어 매거진도 선데이도 아닌 간간(+스쿠에니)을 하드캐리했다는 점에서 저는 데스노트 흥행보다 강철 흥행을 더 높게 쳐줄 수 있다고 봅니다. 귀멸은 점프라고 해도 너무 넘사벽 흥행이지만요
22/11/30 14:53
수정 아이콘
블리치, 데스노트가 좀 애매하네요. 블리치랑 귀멸의 칼날이 비슷하게 느껴지는 만화인데 블리치가 귀칼보다 앞선다고 하긴 그래요.
데스노트 또한 그 장르에서.. 뭐 최고로 꼽을순 있겠지만 압도하진 못하기 때문에.

위에 논란이 많은 강연금은. 진짜 어려워요. 강연금의 최고 장점은 "단점이 없다" 라고 생각해서 비판 받기 어렵거든요.
아예 처음부터 리스트에 없으면 안넣을수 있는데, 올라온 이상 비판을 해서 내려야 하는데 그럴수가 없어요;
페이몬
22/11/30 14:53
수정 아이콘
그냥 인싸만화 모음이잖아..
닉넴바꾸기좋은날
22/11/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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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중적인 픽이죠.
대한민국 사람들 모아놓고 저중에 한개도 안봤다는 사람은 없을 듯 싶습니다
어제내린비
22/11/3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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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본 만화 3
일부라도 만화 7
그중 취향에 맞았던 만화 2
22/11/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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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서 논란이 많은데 갠적으로 강연 만화책이 그정도인지는 모르겠고 본즈가 만든 강연은 인정합니다. 만화책은 그정도 임팩트는 아니었습니다. 귀멸급은 아닌데 만화책과 애니퀄 갭차이가 꽤 큽니다.
22/11/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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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성으로만 치면 정확하게 뽑은듯?
22/11/3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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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연금술사는 단점이 없다는게 장점이라고 치부하기엔 치밀한 구성, 흔들리지 않는 주제의식, 입체적인 캐릭터, 설득력 있는 개연성등은 여타 다른 만화에서는 볼 수 없는 엄청난 장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극적인 부분이나 폭발력등은 없어서 그런부분들에서 아쉬워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에 매여 결국 캐붕이나 개연성 상실, 너무한 파워 인플레이션 등으로 작품을 망치는 경우가 많아 동전의 양면같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미트리아
22/11/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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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이 좋은 작품인건 대부분이 사람들이 동의할 것입니다.
(인기도 많은 작품이였고요..)

근데 그 좋은 정도가
마스터 피스라던가..
저 위의 작품 중에서 강연과 그 외로 나뉜다고 할 정도로 평가하면
의견이 갈리는 거지요...
이정재
22/11/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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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력도 특급이랑 비교해야 좀 부실한거지 충분히 강하죠
탑클라우드
22/11/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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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제게는 H2가 포함되어야...
아밀다
22/11/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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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은 뺐으면 좋겠네요.
OcularImplants
22/11/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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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만화 갤러리 선정 재밌게 본 소년만화 리스트라고 봐도 무방한...
이정재
22/11/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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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갤러리선정 = 진짜 한두번빼고 나머지 98 99는 한사람이 만든거
55만루홈런
22/11/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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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껴도 일본 만화에게 상대도 안되겠죠?
자급률
22/11/3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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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은 밸런스가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대중성과 소위 진찐들이 찾는 작품성 사이에서의.
뒤집어놓고 말하자면 둘중 한쪽에 더 중점을 놓고 평가하는 분들에겐 어딘가 아쉬운 부분이 있을 작품이고.
22/11/3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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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에 대해서 사람들 생각이 다를 순 있는데 블리치도 들어가는 리스트에서 굳이 강연을 깔 필요가 있을까요
블래스트 도저
22/11/3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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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피스 요새는 육다에서 십다까지 갔던 오다가 이제 다시 돌아온 느낌입니다 크크
종이고지서
22/12/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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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은 칭송 받는 거에 비해 만화적인 재미가 확연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논란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결국 만화는 주제의식이나 복선 회수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많은 재미를 주는지가 가장 중요하니까요.
22/12/0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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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보지 않은 작품에 대해서는 평가하기 힘드니 봤던 것들에 대한 개인평 입니다.

1. 슬램덩크: 4.5 / 5.0
- 어렸을 때와 성인이 되어 봤을 때의 차이가 큰 작품. 성인이 되어 보니 더 작품성 있게 느껴짐.
산왕전 마무리 자체는 매우 좋았으나, 매력있는 많은 캐릭터들(특히 전국구 클래스 선수들)이 빛을 못 보고 연재종료 된 게 조금 아쉬움.

2. 드래곤볼: 4.5 / 5.0
- 어렸을 때 느끼기에는 재미 자체로 완벽한 작품이었으나, 성인이 되어 보니 끝없는 전투력 인플레이션과 부우편이 조금 아쉬움.
그림에서 느껴지는 표현이 너무나 간결하면서도 명확하여 예나 지금이나 읽고 이해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는 게 정말 놀라운 작품.

3. 헌터헌터: 4.0 / 5.0
- 개인적으로, 재미만 봤을때 역대 최고의 만화. 얼핏 보면 보통의 소년만화 같으나 설정과 분위기, 묘사 등으로 성인의 니즈까지 충족 시키는 놀라운 만화. 극악의 연재속도는 물론, 완결도 요원해서 4.0을 줄 수 밖에 없다는게 안타까움.

4. 강철의 연금술사: 2.5 / 5.0
- 개인적으로 만화의 본질은 재미라고 생각하는데, 재미가 없다. 호평일색인 평가들에 많은 기대를 하고 시작했으나, 보는 내내 언제 재밌어지지? 라는 의문을 품으며 숙제 하듯이 완독한 만화.

5. 데스노트: 3.5 / 5.0
- 매우 독특한 소재와 설정 하나만으로 매우 높은 흡입력을 보여줬던 만화. 멜로와 니아의 등장으로 전개되는 2부가 아쉬움.

유명세 때문에 보다 하차한 작품들에 대해서는
1. 나루토: 시작은 매우 좋았고 흡입력 있었으나 왜인지 모르게, 어느 순간 재미가 없어졌음. 라이카게 등장 즈음부터 하차한 듯..
2. 원피스: 독특한 그림체에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인해 초반부는 매우 좋았으나 내가 멍청한건지 어느순간 그림과 내용을 알아볼 수가 없어서 하차.
3. 진격의거인: 애니로만 봤는데, 처음 생각 했던 것보다 매우 철학적이고 다소 난해해서 애니로 완결되고 나면 다시 봐야 평가가 가능할 듯.
4. 블리치: 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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