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11/17 12:12:14
Name insane
File #1 0006463296_001_20221117102410606.jpg (132.2 KB), Download : 37
File #2 1065879dca7a274f8778ed1589e1f3cb.jpg (468.6 KB), Download : 25
출처 Naver
Subject [기타] 수능날 아이들이 그날은 왜 학교를 안가요? 묻자.jpg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463296?sid=102


수능시험으로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쉬게 된 아이들은 엄마인 정보경씨(40)에게 며칠 전 "왜 그날 학교를 쉬어요"라고 질문했다.

엄마는 "그렇게 궁금하면 직접 보러 가보자"며 이틀 전부터 피켓을 함께 만들고 오늘 아침 6시 30분부터 교문 앞에 나와 아이들과 수험생들을 맞이했다.

엄마 정보경씨는 "아이들에게 수능시험이 어떤 시험인지, 어떤 느낌인지 직접 전해주고 싶어서 나왔다"며 "예전 우리때랑은 정말 분위기가 많이 다른 것 같다. 코로나나 최근 이태원 참사 등으로 떠들썩한 응원 분위기가 없는 것 같아 우리라도 수험생들 힘 내라고 응원하러 나왔다"고 말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22/11/17 12:14
수정 아이콘
기여어
아이슬란드직관러
22/11/17 12:15
수정 아이콘
악 귀여어
엄마 감성 문구들에 애기들이 붙인 스티커 크크
평온한 냐옹이
22/11/17 12:17
수정 아이콘
수험생들 긴장되다가도 아이들 귀여운거 보고 좀 풀렸을듯
비오는풍경
22/11/17 12:25
수정 아이콘
애기들이 참 부지런하네요
22/11/17 12:34
수정 아이콘
근데 스티커가 왜 어몽어스냐..
20060828
22/11/17 12:40
수정 아이콘
스티커 크크 어른은 흉내낼 수 없는 배열..
잉차잉차
22/11/17 12:53
수정 아이콘
넘 귀엽네요
궁금하면 직접 가보자는 어머니도 훌륭하시네요
22/11/17 13:13
수정 아이콘
응원가는거 꽤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고1때였나 선배들 수능전날 새벽부터 나가서 아침까지 커피 돌리고 그랬던기억 나네요
이쥴레이
22/11/17 13:34
수정 아이콘
좋은 교육이라고 봅니다.
탑클라우드
22/11/17 13:46
수정 아이콘
사실 대부분의 경우 체험만한 교육이 없죠.
저는 고2때 고3선배들 응원갔다가 감기를 오지게 걸렸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만 해도 수능날은 항상 날씨가 매서웠죠.
피우피우
22/11/17 14:05
수정 아이콘
애기들 감성과 어머님 감성이 뒤섞인 저세상 피켓 크크크 너무 귀엽습니다..
22/11/17 23:19
수정 아이콘
어... 유치원은 모르겠고 초등학교가 쉬나요? 다들 1시간 늦게 등교이던데...
청춘불패
22/11/19 19:05
수정 아이콘
저도 언젠가 한번쯤 해봐야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0673 [기타] 일본의 디씨, 2ch에 올라왔었던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 모음. (아버지 편) [3] 사나이의로망10114 23/01/02 10114
470415 [유머] 동영상 재생 동안 들어간 골의 갯수는?... [6] 우주전쟁11006 22/12/29 11006
470304 [유머] 의외로 학생회장 선거에서 하면 안되는거 [10] OneCircleEast10255 22/12/28 10255
469575 [기타] 스파이더맨:홈커밍에서 기억나는 장면 [11] 제가LA에있을때7280 22/12/17 7280
469179 [유머] PGR 여러분의 모교를 찾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69] OneCircleEast10123 22/12/12 10123
468950 [유머] 먼저 떠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쓰는 일본 사람들의 3줄 편지 모음집. [24] 사나이의로망9137 22/12/09 9137
468092 [LOL] 페이커, 데프트 명예졸업장 가능 [15] Leeka9602 22/11/28 9602
467273 [기타] 수능날 아이들이 그날은 왜 학교를 안가요? 묻자.jpg [13] insane11036 22/11/17 11036
466919 [연예인] 빅벤을 본 기안84 [26] 안아주기15172 22/11/12 15172
466845 [LOL] 특성화고 성공 사례 [13] 이정재8851 22/11/11 8851
466141 [기타] 예비군 참여학생들 0점 처리한 이유 [161] 톰슨가젤연탄구이16520 22/11/03 16520
465920 [LOL] 실시간 마포고 근황 [9] 코우사카 호노카9138 22/10/31 9138
465467 [기타] 체육 선생님이 학교에서 큰 옷 위주로 입는 이유 .JPG [14] insane13985 22/10/25 13985
465113 [기타] 덕성여대 청소노동자 입장문에 붙은 '노동자 OUT' [144] 된장까스16678 22/10/20 16678
465015 [기타]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제목을 짓는데 영감이 되었다는 윌리엄 예이츠의 시 '비잔티움으로의 항해 [10] insane7004 22/10/19 7004
464484 [게임] 철권 좀 했다는 사람만 본 적 있다는 그것 [10] 손금불산입10420 22/10/11 10420
464132 [유머] 부모 세대를 존경해야 하는 이유 [16] 인간흑인대머리남캐10994 22/10/06 10994
464064 [유머] 집보다 학교가 좋다는 초등학생 [22] 한화생명우승하자14084 22/10/05 14084
463845 [서브컬쳐] (스포일러)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1화 감상 + YOASOBI "축복" 풀 음원 [12] dogprofit9863 22/10/02 9863
463458 [LOL] 이스포츠 매니저에 추가된 마포고 듀오.jpg [13] insane10121 22/09/27 10121
463448 [기타] 초등학생이 교사에게 톱들고 덤빈 사건 근황 [26] 하카세12684 22/09/27 12684
463241 [유머] 초등학교 입학 첫날 서열정리 하고온 딸.jpg [4] Starlord9330 22/09/25 9330
462498 [유머] 요즘 초등학교 청소 근황.. jpg [61] pzfusiler13153 22/09/15 1315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