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11/15 14:26:22
Name 세력
File #1 DJAb0UtW0AAr6VM.jpg (100.9 KB), Download : 56
출처 twitter
Subject [기타] 대부분의 도시를 표현한 지도 - 영어


강이 흐르는 유럽 대도시들은 대부분 이런 느낌이긴 합니다.

서울의 경우 남북을 반전하고 동서를 반전하면 대충 맞는거 같기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동굴곰
22/11/15 14:28
수정 아이콘
이건 이세계물에서조차 변하지 않음
닉네임을바꾸다
22/11/15 14:40
수정 아이콘
사람 사는게 다 그게 그거라...
22/11/15 15:50
수정 아이콘
이세계물 배경도 유럽이 모티프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
레드빠돌이
22/11/15 17:20
수정 아이콘
창작물은 창작자의 상상을 뛰어넘을 수 없기 때문에....
시린비
22/11/15 14:36
수정 아이콘
흰건 땅이고 검은건 글씨고 파란건 강이로다
전지현
22/11/15 15:15
수정 아이콘
에듀파크 센트럴시티
22/11/15 15: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재밌어 보이는 짤이라서 누가 역식을 해주면 좋겠네요 흐흐흐.
1. 도시의 중심부. 큰 빌딩이 많고 양복쟁이들이 빠르게 걸어간다
2. 멋졌던 동네이지만 이젠 아니다. 쓸때 없이 비싼 술집만 가득하다. 금요일 저녁엔 끔찍해진다
3. 관광객들은 좋아하지만 현지인들은 싫어한다. 그래도 친구가 오면 데리고 갈거지?
4. 원래는 산업단지였다. 지금은 이상하게 생기고 생기 없는 아파트촌이 되어버렸다.
5. 이 도로만 오면 차가 막힌다. 아 너무 싫어.
6. 상징적인 다리이다. 모두들 좋아한다.
7. 너무 못생긴 다리다. 다들 싫어한다.
8. 여기 사는 사람은 강 남쪽에 사는 사람들이 무식한줄 안다.
9. 멋진 동네다. 근데 부모님은 80년대부터 이곳을 싫어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10. 한가지 종류의 음식만 파는 동네다. 백인들은 여기 정말 좋아한다.
11. 집을 구하는 친구들은 다 여기 살기로 했다. 근데 왜 근처에 커피가게가 없지?
12. 정말 멋진 공원이 있는 곳이다. 근데 찾아가기에는 좀 멀다.
13. 이케아가 있으니까 한번 가보기라도 하는 동네
14. 친구가 여기 정착하기도 한다. 근데 그러면 안 보러간다 너무 멀어. 생각해보니 걔네 애들도 맘에 안들어
15. 여기도 진짜 멋진 공원이 있다. 근데 술집도 없고 사람도 안 사는 것 같아.
16. 여기 사는 사람은 강 북쪽에 사는 사람들은 뽐내는 졸부인줄 안다.
17. 거대한 건설 사업이 진행중이다. 근데 완성 될일은 평생 없는 것 같다.
18. 거대한 쇼핑몰이 있는 동네. 정말 가기 싫지만 그래도 애플 스토어를 가려면 어쩔 수 없지
19. 명품 옷을 많이 판다. 주말에는 거쳐가는 일을 피하고 싶다.
20. 정말 멋진 주택들이 많다. 근데 사람들은 어디 사는거지?
21. 90%의 철도길은 여기 깔려 있는 것 같다. 인프라를 담당한다. 고양이들이 막 돌아다닌다.
22. 갑자기 습지가 펼쳐진다. 누가 사람 하나 공구리 쳐서 묻었어도 믿겠다.
23. 오래된 놀이공원이 있다. 내가 어릴 적에는 더 멋졌던 것 같은데
24. 컨테이너 박스가 쌓여있다. 여기도 고양이들은 막 돌아다닌다.
25. 원래는 예술가들이 많이 살았다고들 한다. 이제는 창고 건물이 고급주택으로 팔린다.
26. 동물원이 있다. 놀러가자는 말을 주변에 하지만 가본적은 없는 듯.
27. 최근에 이주민들 때문에 동네가 이상해졌다는 평판이 있는 동네
28. 현지인들은 다 아는 가장 빠른 길. 믿기 힘들다고? 진짜다.
29 (29가 두개네요, 이건 강 동쪽). 다리 이름이 무슨 조리기구 같다.
29 (지도 왼쪽 아래). 시장이 바뀔 때마다 손본다고는 하는 그 도로
30. 강으로 내려가는 길을 막고 있는 짜증나는 그 도로

순서가 뒤죽박죽인거보니 떠오르는 순서로 쓴 것 같기도 하군요 크크크
22/11/15 15:49
수정 아이콘
오 나이스한 번역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7349 [유머] 야근하는 후배 안쓰러워서 김밥 사줬더니 마음만 받음.blind [69] 삭제됨14491 22/11/18 14491
467348 [유머] 에티오피아 출신 와이프가 직접 말아주는 커피 [60] Myoi Mina 15835 22/11/18 15835
467347 [기타] 아재개그가 무시무시한 이유 [15] 닭강정12073 22/11/18 12073
467346 [유머] 유비 추리 [9] 인민 프로듀서7716 22/11/18 7716
467345 [유머] 지구 평평론자들이 싫어할 티셔츠... [10] 우주전쟁11483 22/11/18 11483
467344 [연예인] 스토브리그 임동규역 조한선 의외의 인맥.jpg [15] insane11025 22/11/18 11025
467343 [방송] 스타워즈 광선검의 색깔은? [19] 인민 프로듀서9199 22/11/18 9199
467342 [서브컬쳐] 일본의 애니메이션 지원금 철회 이유 [24] 닭강정11502 22/11/18 11502
467341 [기타] 어느 물리학자의 웃음 [14] 닭강정10827 22/11/18 10827
467340 [유머] 수능 독일어 문제에 도전해보자 [45] MiracleKid10479 22/11/18 10479
467339 [유머] 시청자 돈 1억 안 갚은 유명 BJ, 사기혐의 징역형 [53] Davi4ever20635 22/11/18 20635
467338 [동물&귀욤] 아기 광어 뚜루루뚜루 [16] 퍼블레인9183 22/11/18 9183
467337 [유머] 이 정도 수위면 가능인가요? [16] 김유라10930 22/11/18 10930
467336 [기타] 엘리베이터 고장 29층 배달사건 [83] 톰슨가젤연탄구이16812 22/11/18 16812
467335 [유머] 엄마가 피자를 안 사줄 때 아이가 쓸 수 있는 필살기 [117] 토루14921 22/11/18 14921
467334 [유머] 70 넘으신 어머니와 아웃백 왔습니다.jpg [31] 핑크솔져12641 22/11/18 12641
467333 [게임] 포켓몬 신작 근황 [27] 이호철9367 22/11/18 9367
467332 [게임]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고 있다는 개발기간 5년 투자한 모바일게임 [37] 묻고 더블로 가!15814 22/11/18 15814
467330 [방송] 카드 게임인데 뽑기는 없는.gif [9] gfreeman9814211 22/11/18 14211
467329 [유머] 야근으로 미쳐버린 친구 [4] gfreeman9814701 22/11/18 14701
467328 [유머] 포켓몬해야하는 풍월량 근황 feat.메운디 [13] 피죤투13059 22/11/18 13059
467327 [유머] Q: 원신에 얼마 정도 쓰셨나요? / A: 음.. 잠시만요 [24] Silver Scrapes14026 22/11/17 14026
467326 [동물&귀욤] 귀여운 [6] 문문문무8323 22/11/17 832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