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1/10 11:43
요즘의 학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다니던 시기까지만 해도 전교권 학생은 정글의 법칙(?)에서 면제였습니다. 그 이전엔 이거보다도 심했겠죠 크크.
교사들이 다른건 신경 안써도 학교 아웃풋을 책임지는 학생이 방해되는 꼴은 절대 못 봐서요. 자칭 양아치들도 암묵적인 룰을 깨려다간 학생주임에게 떡이 되도록 교육받고 찌그러집니다?
22/11/10 13:04
음 인기가 있는 거랑 인싸는 또 다른 거라..
놀기도 잘 놀아야 하는데 고성적을 유지하면서 노는 데 절대적인 시간을 쓰기가 좀 힘들지 않나요?
22/11/10 13:54
일단 인기가 있으면 인싸라고 하지 않나요? 노는 것도 뭐 피씨방에서 하루 종일 겜하고 이런 걸 안 하는 정도지 애들이랑 축구나 농구 같은 건 충분히 할 수 있죠. 머리가 더 좋은 애들은 밑에서 여러 분이 말씀하고 계시지만 놀면서도 전교 10등 안에 들 수 있구요. 요즘은 인싸 아싸인거랑 공부 잘하는거랑은 별 연관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22/11/10 11:54
메일... 강호동... 진짜 옛날 이야기긴 하네요. 바쁜 인싸들은 좀 힘들긴 합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자기 얘기 하기 바쁜 애들은 확실히 안됩니다.
그런데 저기 해당된다고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긴 하죠. 아. 국어, 역사, 사회 잘하는 친구들은 저기에 해당사항 있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근데 그 경우 보통 영어에 자신감이 없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런데 원출처는 어디죠? 네이버 카페 아무나가 저렇게 말하지는 않았을거 아닌가요. 교사가 아주 예전에 한 인터뷰 같은데...
22/11/10 11:59
공부에 관심 없는 사람이 선입견으로 쓴 듯 하네요
00년대에 다녔는데 전교 10등안에 저런 친구 두명 밖에 없었;; 심지어 1등은 핵인싸에 전교회장이였는데
22/11/10 12:17
상위권 대학 학생들은 전부 저런 성격이라는 말인가?;
본문은 성적과 거의 독립적이라고 봅니다. 중요한 건 엉덩이랑 지능이죠.
22/11/10 12:43
공부 꽤나 잘하는 축이였지만 딱히 해당되는게 없네요
말 많고/친구많(았)고/중심 은 잘 모르겠고/독서 그냥 남들 하는만큼?/웃기면 웃는거지 뭘 ..
22/11/10 12:49
공부 잘하는 애들 모아놓은 학교 가보면 답이 나오죠. 성적 밑바닥 학교에 비해서 어느정도 경향성은 있겠지만 스펙트럼은 생각보다 넓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