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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07 17:14:25
Name 인간흑인대머리남캐
출처 늬우스
Subject [기타] 천하에 못된 것들
https://www.ytn.co.kr/_ln/0103_202211071105375039_018
["탈모 예방·치료 샴푸는 없다"...허위광고 무더기 적발]

지하노역 마렵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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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사신
22/11/07 17:18
수정 아이콘
이재명씨 공약 테마주로 관련주들 오를때 웃겼음 크크
레드빠돌이
22/11/07 17:22
수정 아이콘
잉? 다 알고있단 사실 아닌가요?
22/11/07 17:22
수정 아이콘
그런데 탈모때문에 고민좀 해보시거나 이미 겪고 계신분들은 저거 다 알고 있는거 아니었나요
This-Plus
22/11/07 17:24
수정 아이콘
입문자들은 대부분 샴푸로 덤탱이 쓰고 시작하는 게 이바닥이라...
당장 PGR 질게에 샴푸로 검색하면 탈모 샴푸 질문 엄청 많을 겁니다 흐흐.
강동원
22/11/07 17:27
수정 아이콘
약 먹기는 거부감이 있고 어떻게 하긴 해야겠고... 그 때 일단 손 가는 게 샴푸죠.
일종의 패닉셀 같은거라 이성이 통하지 않습니다.
R.Oswalt
22/11/07 18:02
수정 아이콘
그래서 성분 중에 징크 피리치온 유무만 보는 걸로 바꼈죠.
22/11/07 19:01
수정 아이콘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죠
저 기사의 존재자체도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에 돈을 걸 수 있습니다.
닉을대체왜바꿈
22/11/07 17:25
수정 아이콘
막내야 또속냐!
메롱약오르징까꿍
22/11/07 18:57
수정 아이콘
막내 지금도 속고있나요?
iPhoneXX
22/11/07 17:28
수정 아이콘
그냥 혹시나 하는 마음에 쓰는거 아닐까 싶네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을 노린 그지 같은 상술
마음에평화를
22/11/07 17:32
수정 아이콘
일반 상인들도 그런데 일부 의사라는 것들이 탈모약이랑 비싼 샴푸랑 같이 처방하고 이런거 보면 역겹죠.. 전문가로 자존심도 없나
여덟글자뭘로하지
22/11/07 17:33
수정 아이콘
예전에 듣기로 탈모약은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바르는 약, 호르몬제 복용약 딱 둘 뿐이라더군요.
그나마도 재생은 아니고 악화를 막거나 먹는 동안만 커버해주는 거라고...
안아주기
22/11/07 17:34
수정 아이콘
태초에 프로페시아가 계시고 그의 옆에 미녹시딜이 있으니 그 외에는 이단이다.
ingenuity
22/11/07 17:35
수정 아이콘
글쓴이님 닉이 흑흑
지대호
22/11/07 17:36
수정 아이콘
탈모에 좋다는 샴푸 여럿 써봤는데 체감이 된건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크크
지금은 르네휘테르 포티샤로 정착했는데 이것도 탈모나 모발 굵기와는 1도 관련이 없는듯
기술적트레이더
22/11/07 17:36
수정 아이콘
맥주효모 머시기같은거 전부 사기인가요?
마음에평화를
22/11/07 17:38
수정 아이콘
단호하게 그렇습니다
캬옹쉬바나
22/11/07 17:50
수정 아이콘
판시딜도 효과 증명된 바 없죠...
22/11/07 18:04
수정 아이콘
맥주효모도 효과가 있다는 전제 하에 엄밀히 말하면 모발영양제인거지 모근에 작용하는건 아니겠죠.
모발이 가늘고 볼륨이 없고 상하고 갈라진 사람이 쓰면 모발에 힘이 있어져서 풍성해 보이긴 하겠지만 없는 모발이 생기는 것은 아니니..
그럴수도있어
22/11/07 19:03
수정 아이콘
제가 이거 주문한거 어떻게 아시고?? 사찰노노요
Jedi Woon
22/11/07 21:16
수정 아이콘
제가 꾸준히 복용 중에 있는데, 저는 모발이 덜 빠집니다.
샤워하거나 머리 감을 때 떨어지는 머리카락의 양이 줄어드는데, 그렇다고 풍성해지는건 아닙니다.
영양만점치킨
22/11/07 17:39
수정 아이콘
프로페시아, 미녹시딜 외우고 있습니다.
네이버후드
22/11/07 17:41
수정 아이콘
저거 나온지 좀 지나서 요즘 탈모방지라고 광고 안해요
사업드래군
22/11/07 17:41
수정 아이콘
정답이 있는데 자꾸 오답을 찍으려고 하니 답답하네요.
미녹시딜 - 프로페시아 (Finasteride)와 그 제네릭 - 아보다트 (Dutasteride)와 그 제네릭.
그리고 모발이식.
그 외의 것들은 그냥 별 효과 없거나 아니면 사기에 가깝다고 보면 됩니다.
22/11/07 17:43
수정 아이콘
다 상술이죠..
이미 탈모 겪고 있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지만.....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저런거에 현혹되는거고...
약, 모발이식 빼고는 다 구라예요.

획기적인 기술이 등장하지 않는 한........막막한 병이죠.
지구돌기
22/11/07 17:43
수정 아이콘
먹는 약은 부작용이 우려되서 아직 시도를 안해보고 있는데, 최근에 뿌리는 약이 허가받았다고 해서 출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오면 한번 시도해보려고 하네요.
좋습니다
22/11/07 17:45
수정 아이콘
뿌리는 약은 아주 예전부터 있었는걸요
미녹시딜
지구돌기
22/11/07 17:57
수정 아이콘
미녹시딜은 예전에 써봤는데 그저 그랬던 거 같고, 피나스테리드로 뿌리는 제품이 이번에 허가되었다고 하더군요.
마음에평화를
22/11/07 17:46
수정 아이콘
먹는 약도 대부분은 그냥저냥 부작용 없이 쓴다던데함 시도해보시는 것도..
지구돌기
22/11/07 17:58
수정 아이콘
왠지 꺼림직해서요. 흑흑
그럴수도있어
22/11/07 19:06
수정 아이콘
먹는약은 효과도 하루, 부작용도 하루입니다. 끊면 부작용 없어집니다. 10년 먹고 있습니다.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똥진국
22/11/07 17:48
수정 아이콘
성경에 엘리사 라는 사람이 나옵니다
신의 뜻을 인간들에게 전달하는 선지자 역할을 하는 사람인데 이 사람을 대머리라고 놀리자 놀린 사람들이 신의 저주를 받고 죽는 장면이 나옵니다
대머리는 신도 해결해주지 못한다는 슬픈 장면입니다
이런 일 안생기게 진작에 대머리 해결해주면 되잖아!
전지 전능한 신도 해결못하는 대머리를 일개 샴푸가 어찌 해결하겠습니까..
22/11/07 17:50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썼던건데 TS삼푸 광고가 제일 이해가 안가고 화가 났었죠.
이게 애초에 치료같은 성격이 아니라 미용 같은 성격으로 나온거라서 그런지
풍성한 사람들(차인표, 외국인들) 나서 머리 감고 하는거 보면서 장난하나? 싶었었더랬죠.

치료 목적도 아니고 애초에 그럴 생각도 없었음 ㅠ
10빠정
22/11/07 18:01
수정 아이콘
두피가 지저분한사람이 깨끗하게 잘 씻고다니면 좀 나아지긴 하겠죠.
22/11/07 18:03
수정 아이콘
지금도 '탈모엔 역시' 같은 문구로 모르는 사람은 탈모 관련 효과가 있는 것처럼 착각하기 딱 좋게 광고하고 있지 않나요? 사기를 방치하는 것처럼 보여요.
전지현
22/11/07 18:21
수정 아이콘
그치만,혹시
제랄드
22/11/07 18:27
수정 아이콘
미용실에서 탈모 관련 약품을 추천 받았는데(제가 쓸 게 아니라 와이프님) 미용사분께서 간증에 가까울 정도로 극찬을 하시길래 아무리 그 약이 약국에서 파는 거라지만 그 정도로 효과가 있다는 건 좀 그렇다 식으로 이야기했더니 저를 탈모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 취급해서 좀 그랬습니다. 정말 그렇게 되는 약이면 노벨상도 노벨상 따위가 될 텐데 말이죠.
밥돌군
22/11/07 18:57
수정 아이콘
??? : 우리는 희망을 팔았을 뿐입니다.
귀여운호랑이
22/11/07 20:13
수정 아이콘
프페, 미녹, 이식 3가지 외엔 아무 것도 없습니다.
22/11/07 20:26
수정 아이콘
지하노역 크크크 ㅠㅠ
Lich_King
22/11/07 21:41
수정 아이콘
전세계 부자들 머리를 보십시요. 답이 나와 있습니다. 그 돈 가지고도 못고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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