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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7 18:44
https://bbs.ruliweb.com/ps/board/300001/read/2272900
올해 8월 기준 iOS - 1215억 Android - 1446억 PC/PS - 2118억 합계 - 4778억
22/11/07 20:57
원신 픽한걸로 소니가 눈이 좋다고 하는 것은 좀 지나친 비약이네요. 원신이 매우 흥행한 작품인 것은 압니다만… 그렇다고 원신이 (어, 음… ) 콘솔 게이머 입장에서는, 그리 높이 평가할 수 있는 작품 같지는 않습니다.
22/11/07 22:38
오잉? 그런가요? 아직 성과가 없긴 하지만 둠 엘더스크롤 폴아웃 스타필드 가진 베데스다에 마인크래프트의 모장을 인수했고, 인엑자일, 닌자 씨어리, 옵시디안 등등의 쏠쏠한 중소규모 스튜디오도 있고, 액티비전 블리자드까지 인수 중인 마소와… 최근 (뭔가 패닉바잉 스럽게) 번지를 인수한 소니입니다만… 마소가 깡통을 찬다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소니가 근래에 제일 좋았던 선구안은 스파이더맨 IP 갖고있었던 것 정도 같은데용.
22/11/08 01:02
베데스다니 모장이니 산건 다 이미 흥행시키고 입증한거 엄빠돈 끌여서 인수한거고 본인들이 선구안발휘해서 스튜디오 잘찝어서 키우고 호평받은건 플레이그라운드 하나뿐입니다.
인액자일,닌자시어리,옵시디언은 엑박퍼스트되고 제대로 낸것도 없어서 증명한것도 없는데요
22/11/07 22:33
소니가 이 바닥에서 서비스로 욕먹어도 살아남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게임 퀄리티죠. 최근에 PS 플러스 데이원으로 가져온 스트레이가 스팀에서 초대박난 것만 봐도 확실히 안목이 있다고 느껴졌네요. 그래서 소니가 한국게임을 세컨드 파티로 끌어들인 스텔라 블레이드가 기대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22/11/07 22:50
산타모니카나 너티독, 게릴라, 인섬니악 같은 스튜디오는 (닌텐도 게임류를 제외한) AAA 게임계에서 정말 넘사벽의 작품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만 (저도 PS4 의 황금기를 함께하였답니다) 사실 스트레이라거나 시프트업에서 나오는 게임 등 여러 인디게임들이 플스를 먼저 지향하는 것은 아무래도 점유율이 크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규모가 있는 회사에서는 요즘 플스 독점을 찾기 어렵고 작은 회사 게임들도 시간이 좀 지나면 스팀-> 엑박으로 넘어오는 편이구요. 다 좋은데 ‘소니의 선구안’ 이란 관점에만 조금 동의하기 어렵네요.
22/11/08 00:15
최근 게임패스를 필두로 엑박 판매량을 많이 늘려가고 있음에도 트리플A급 게임들이 플스에 비해 많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비판에 시달리는 것도 이런 이미지를 계속 주는 이유가 되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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