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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05 12:04:08
Name 물맛이좋아요
출처 GO ELO, 나무위키
Subject [기타] [바둑] 신진서는 얼마나 압도적인가? 최정의 기대 승률를 계산해보자. (수정됨)
Screenshot-20221105-112803-Chrome

ELO GO 기준으로 신진서의 ELO 점수는 3835점으로

2위인 커제와의 차이는 158점이다.




Screenshot-20221105-112803-Chrome



이는 2위인 커제와 30위인 김명훈의 차이인 153점 보다 큰 차이를 보인다.

한마디로 신진서 겁나 쎄다.




Screenshot-20221105-113524-Chrome



최정의 ELO 랭킹 점수는 3403점으로 이는 신진서와 432점 차이이다.

어마어마한 점수 차이라는 것은 잘 알겠으나 이를 기대승률로 계산해보면 어떨까?



Screenshot-20221105-112930-Chrome



여기 ELO 랭킹 점수 차이에 따른 기대승률 공식이 있다.

최정의 신진서를 상대로 한 기대 승률은 대략 7.7%가 조금 안된다.

이를 토대로 3전 2선승 대국에서 승리할 확률을 구해보면 1.7% 정도이다.

가챠 게임 기준으로 생각해 본다면 완전 혜자네!!

이 정도면 최정도 할만하다!!




P.S. 김명훈의 신진서 상대로의 기대승률은 14% 정도입니다.

명훈아 이 정도면 형이 할만큼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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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22/11/05 12:06
수정 아이콘
모바일 게임 유저 입장에서 보자면 할만한데? 라는 생각이 드는 확률이네요??????
스물다섯대째뺨
22/11/05 12:0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망치한방이면 제가 이기겠죠?
일모도원
22/11/05 12:08
수정 아이콘
1.7프로?? 완전 혜자네 이걸 안해 ~ !??
엔지니어
22/11/05 12:0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박정환이 이세돌 이후에 차기 강자로 떠오르는줄 알았는데 요즘은 주춤한가보군요..
물맛이좋아요
22/11/05 12:09
수정 아이콘
신진서가 너무 쎕니다...
타시터스킬고어
22/11/05 12:11
수정 아이콘
박정환 선수는 93년생이라 사실 전성기는 지나가고 있는 중이기도 하고, 신진서가 너무 대단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22/11/05 12:16
수정 아이콘
박정환은 약간 낀 세대기도 하고, 국제기전 성적이 기대 이하라서 계보에서 사실상 아웃이죠.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신진서
22/11/05 12:25
수정 아이콘
작년까지는 괜찮았는데 올해 유난히 하락세가뚜렷합니다 커제도 마찬가지구요
고기반찬
22/11/05 12:11
수정 아이콘
불가능이 아니다! 명백한 킹능성!
22/11/05 12:11
수정 아이콘
킹만한데?
aDayInTheLife
22/11/05 12:11
수정 아이콘
신진서는 어떻게 겁나 센 기사가 되었나..(농담입니다)
노회찬
22/11/05 12:12
수정 아이콘
신진서는 너모 괴물 같아요
마그너스
22/11/05 12:13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최정이 신진서를 3전2선승에서 이길 확률 1.7퍼센트!!
미네르바
22/11/06 02:57
수정 아이콘
명백한 가능성!!!
터치터치
22/11/05 12:13
수정 아이콘
신진서 현 점수는 이세돌 이겼던 알파고 할부지보다 점수가 높네요

그 알파고가 3700대랬는데
닉네임을바꾸다
22/11/05 12:14
수정 아이콘
elo가 시간이 흐르면 인플레이션이 납니다...그래서 동시기와 비교할 순 있어도 시계열이 다르면 비교가 1대1로 안됩니다...
터치터치
22/11/05 12:16
수정 아이콘
아 글쿤요
이탐화
22/11/05 15:00
수정 아이콘
알파고 3700은 이세돌과 4:1로 겨룬 결과고
알파고팀 내부에서는 알파고의 elo를 4500으로 예상했었다고 기억하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2/11/05 12:14
수정 아이콘
픽업확률 두배...
이건 부두술이 될것인가...
유료도로당
22/11/05 12:15
수정 아이콘
하지만 신진서-김명훈은 단판이니 김명훈이 올라올 확률도 유의미하게... 최정 입장에서는 김명훈 올라오면 (물론 어렵지만) 정말 우승이 현실화될수있을지도..?
아케이드
22/11/05 12:26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신진서-김명훈 전에서 김명훈이 이긴 후 최정이 김명훈을 이기는 확률이 더 높을 거 같네요
사업드래군
22/11/05 12:19
수정 아이콘
마재윤 vs. 김택용 이 2.69% 였었죠?
물맛이좋아요
22/11/05 12:22
수정 아이콘
그건 일반적인 프로토스가 마재윤에게 5전 3선승제에서 승리할 확률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11/05 12:26
수정 아이콘
혜자네요...(갸차에 절여진...)
22/11/05 12:25
수정 아이콘
명백한 가능성!!!
22/11/05 12:26
수정 아이콘
천장은 있겠죠?
닉네임을바꾸다
22/11/05 12:26
수정 아이콘
망치(?)
물맛이좋아요
22/11/05 12:27
수정 아이콘
최정이니까 빠따로 합시다.
겨울삼각형
22/11/05 12:30
수정 아이콘
와 신어강
물맛이좋아요
22/11/05 12:41
수정 아이콘
신진서가 지금 삼성화재배에서 이연준우승 중인데

어떻게 사람이 같은 것에 세 번 당하겠습니까?
닉네임을바꾸다
22/11/05 12:56
수정 아이콘
부두술...on
22/11/05 12:40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충분히 가능한데?
22/11/05 12:46
수정 아이콘
푸켓관광을 떠나고...
럭키가이
22/11/05 12:48
수정 아이콘
빠따 든 최정 vs 신진서
닉언급금지
22/11/05 12:54
수정 아이콘
어, 그러니까 최정 씨가 짱돌 들면 신진서 씨 이긴다는 결론인거죠?

근데 그건 세돌이도 마찬가지 아니에요?
물맛이좋아요
22/11/05 12:57
수정 아이콘
최정은 빠따를 듭니다. 쓰리런 만리런을 칩니다.
알빠노
22/11/05 13:29
수정 아이콘
33혁명 확률과 엇비슷하네요
22/11/05 13:30
수정 아이콘
커제가 최강이었던적도 있었던거 같은데 꽤 큰 차이로 2위네요..
물맛이좋아요
22/11/05 13:34
수정 아이콘
2019년 신진서가 각성하며 신진서 1위 커제 2위 박정환 3위가 계속 유지되다가 최근에 변상일이 박정환을 4위로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그리고 커제와 박정환은 올해 와서 좀 주춤하고 있으며 신진서와 다른 기사들의 차이는 점점 벌어지는 중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11/05 13:58
수정 아이콘
레이팅 특성상 차이 큰 선수 잡으면 점수 꽤 오를텐데...
최정의 레이팅은 어떻게 변동될지...궁금하군요...(대충 아시겠죠?)
물맛이좋아요
22/11/05 14:00
수정 아이콘
최정이 신진서를 잡은 경우를 말씀하시는 거죠?(잘 모름)
닉네임을바꾸다
22/11/05 14:04
수정 아이콘
뭐 삼성화재배 전체로해서 얼마나 올렸나를 해도 되실거고요...
물맛이좋아요
22/11/05 14:06
수정 아이콘
계산 어려워요.
조금만 기다리면 누가 해줄꺼에요.
일단 전 아닙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11/05 14:09
수정 아이콘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물맛이좋아요
22/11/05 15:03
수정 아이콘
김명훈이 유리한데요...?

이거 부두술이 먹히는 건가...?
그게무슨의미가
22/11/05 16:23
수정 아이콘
이 글을 보니 최정 기사의 우승이 확실시되네요.
22/11/05 16:56
수정 아이콘
뭐랄까 신계에 알파고느님이 계시다보니 인간계 최강에 대한 경의나 아우라가 식는건 어쩔 수가 없나봅니다.
점점 많은 분야가 이렇게 발전하겠지요.
밀크캔
22/11/05 17:00
수정 아이콘
귀제인 알았는데 커제군요
네~ 다음
22/11/05 17:36
수정 아이콘
2.69%라도 나온줄.
22/11/05 19:06
수정 아이콘
답은 [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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