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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2 12:32
이렇게 보니까 러시아의 군사력이 진짜 과대 포장되긴 했네요.
물론 핵무기가 있지만, 핵무기는 실제로는 군사력이라기보다는 정치력을 위한 것에 가까우니... 게다가 그 핵무기 관리에 들어가는 비용을 빼면 군사력에 쓰이는 돈은 더 적다는 이야기잖아요?
22/11/02 12:39
우러 전쟁 이전만 해도 러시아의 실질적인 국방비는 더 크게 봐야한다고 이야기 하긴 했습니다. 어차피 쟤네는 달러로 무기룰 사는게 아니라 연구개발이든 생산이든 러시아 루블로 하니까요.
뭐 지금은 의미 없게됐죠.
22/11/02 13:04
아. 그렇네요. 돈의 가치가 다 같진 않으니까, 이게 절대적 비교 수치는 되지 않겠군요.
생각하지 못했던 걸 또 하나 배웠네요. 감사합니다.
22/11/02 13:40
한국은 이제 왠만한 랭킹은 다 10위권이네요. 하아... 인구가 줄지 않고 계속 발전해갈 수 있는 방법은 없으려나...
사실 요즘 베트남 청년들 한국어 배우는 경우도 많고 똑똑한 친구들도 많은데, 이런 친구들 잘 선별하여 유학 후 귀화 같은 프로그램 운영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국에서 안 낳으니 우수 인재 영입이라도...
22/11/02 14:53
이민의 가장 큰 문제는
한국에 이민을 생각할 정도의 인재면 더 기회가 큰 미국으로 갈 확률이 높다는겁니다. 애초에 우리나라는 이민을 잘 받지도 않구요
22/11/02 16:00
게임게에 소개한 따뜻따뜻한 신작게임 빅토리아에도 이부분이 현실반영 되어있는데
아무리 조선에 일자리 많이 만들고 지원금 팍팍줘도 신대륙(중에 제일 잘사는 미국)으로 이민이 더 많이 갑니다(빅토2에선 구대륙 대비 신대륙이민이 40배였던가..)
22/11/02 14:29
중국은 저정도 밖에 안쓰는데 매년 대형 구축함 3~5척, 4세대 이상 전술기 70~80기, 3.5세대 전차 100대 이상 신규 전력화하는게 코즈믹 호러인..
22/11/02 14:54
생각해보면 미국 국방비에서 상당부분은 인건비가 아닐런지.. 그런 면에서 중국 국방비는 인건비 제외 금액이 매우 클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22/11/02 15:30
(수정됨) 인건비도 많고, 무기 획득비용이 중국 동급 무기체계의 최소 2배라 전 중국과 미국은 거의 동등한 수준의 전력증강비를 쓰고 있다고 봅니다.
닉네임 바꾸다 님 말씀대로 대략 50~100조원 가량의 국방비를 축소 발표했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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